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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의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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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의 탐구

류영박 | 푸른사상 | 2001년 08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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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976쪽 | 1549g | 153*224*40mm
ISBN13 9788989368557
ISBN10 8989368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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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문보도에 의하면 한 · 러 간에 역사적인 국교수립이 이루어지면서 러시아측에서는 서울시내 중구 정동에 있던 옛 아라사 공사관의 부지와 건물의 소유권 문제를 제기, 과거의 연고권을 내세워 옛 아라사 공사관 부지를 돌려받을 수 없겠느냐는 의사를 여러 차례 타진해 왔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 아라사 공사관은 1890(고종 27년) 아라사 사람 사바틴이 설계하여 세운 르네상스 양식의 벽돌건물로서 본관은 65/2평의 2층 건물이었고, 그밖에 3층탑이 들어선 대지 총면적 6, 194평이었다. 이 공관은 6.25때 모두 파괴되고 상처가 많은 채 겨우 3층탑만이 남아 있다가 1973년 수리 · 복원되어 사적 제 253호로 지정되고 정동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이곳은 이른바 '아관파천'이라는 실로 어이없이 나라의 위신을 땅에 떨어뜨린 잊을 수 없는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러시아측이 '빈협정'을 들고 나와 앞으로 계속 소유권을 주장하게 되면 한 · 러 양국의 현안으로 등장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국은 이미 국내법 절차에 따라서 그 처리 절차도 끝냈기 때문에 반환은 불가능한 상태이다. 이렇듯 러시아측이 재산의 연고권을 주장하는 문제는 아직 구체적으로 제기된 것이 아니므로 더 말하지 않겠지만, 그 반면에 우리 한국측에서도 본원적으로 제기해야 할 묵은 과제가 있다. 녹둔도 귀속문제가 바로 그것이다.
1860년 이전까지는 한국의 북방 궁격은 압록 · 두만강의 자연적 하천국경선으로 한 · 청의 이국간 국경이었던 것이 1860년 북경 조약 이후로는 아라사가 드디어 연해주 지역까지 남하함으로써 두만강 하류에서 한국 · 청국 · 아라사의 3국간 국경이 새로 형성되었다. 그런데 그 이전부터 두만강 하류에 있던 하천도서인 녹둔도가 자연지리적 현상에 따라서 두만강 대안에 연육되어 있었는데, 그 지역이 아라사 영토로 편입되면서 녹둔도마저 불법 부당하게 점유되고 말았다.
1884년 우리 나라는 아라사와 정식으로 국교를 맺자 이 녹둔도의 반환을 교섭하게 되었다. 그때 아라사 공사인 웨베르는 본국 정부에 알려 선첳겠다고 약속해 놓고 뚜렷한 회답 없이 흐지부지하다가 1904년 우리 나라와 아라사의 국교가 단절되고 말았다. 녹둔도는 엄연한 우리 나라 고유 영토로서 1884년 이후 우리측이 아라사 당국에 반환을 요구한 이래 지금까지 본격적인 교섭이 진전되지 못한 책 미루어진 영토귀속에 관한 숙제로 남아 있다.
--- pp.65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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