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어빈 D. 얄롬(Irvin D. Yalom)
스탠퍼드 대학교 교수이자 정신과 의사인 어빈 얄롬은《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 싫다(Love’s Executioner)》《치료의 선물(Gift of Therapy)》등의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집단정신치료의 이론과 실제(The Theory and Practice of Psychotherapy)》《실존적 심리치료(Existential Psychotherapy)》등 이 분야의 토대가 되고 있는 정통 교과서의 저자이다. 심리치료자이기도 한 얄롬은《카우치에 누워서(Lying on the Couch)》《니체가 눈물을 흘릴 때(When Nietzsche Wept)》외에도 필립과 줄리어스라는 두 남자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매력적인 스토리를 담은《쇼펜하우어, 집단심리치료(The Schopenhauer Cure)》라는 집단심리치료 소설을 통해 쇼펜하우어의 심리적 삶을 사실과 허구를 잘 섞어 흥미진진하게 엮어냈다. 작가이자 치료자이기도 한 얄롬은 현재 캘리포니아의 팔로 알토와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발하게 치료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피츠버그대학교(석사), 버지니아대학교(박사)를 졸업하였다. 서울여자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한국청소년상담원 원장, 한국카운슬러협회 회장, 한국상담심리학회 회장, 여성심리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저서 및 역서로는 《사랑하자, 그러므로 사랑하자(저)》,《아름다움은 영원한 기쁨이어라(저)》,《여성상담(저)》,《존재의 심리학(역)》,《성장심리학(역)》,《다섯 명의 치료자와 한 명의 내담자(역)》,《쇼펜하우어, 집단심리치료(역)》, 《폴라와의 여행 ; 삶과 죽음, 그 실존적 고뇌에 관한 심리치료 이야기(역)》,《카우치에 누워서(역)》,《좋은 엄마 되기(역)》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