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난도 기술을 쉽게 가르쳐 준다. 집 구조와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고, 취향을 보태어 어떤 식물을 어떻게 키울 것인지 마치 이웃집 할머니가 텃밭 가꾸는 방법을 가르쳐 주듯 자상하게 알려준다.
- 우종영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저자)
30년을 식물 연구에 정진한 내게도 이 책의 정보는 신선하다.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들로 채워져 있어 놀랍기까지 하다. 식물을 기르고 싶지만 막연한 분이나 식물이 어우러진 조화로운 공간을 꿈꾸는 분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 김광진 (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 과장)
식물 키우기뿐만 아니라 인테리어까지 담은 이 책에는 식집사 사이에서 검증된 배치법이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다. 담담하게 써 내려간 글이지만, 읽다 보면 식물을 사랑하는 작가의 절절한 마음이 느껴지는 재미는 덤이다. 지식이 난무하지만 지혜가 사라지는 시대에 작가의 책을 통해 이 땅에 실내 가드닝 문화가 지속적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
- 김정원 (플랜테리어 인플루언서. @greentica)
이 책에는 취향을 찾는 방법부터 내게 맞는 식물을 찾고 키우는 방법, 식물을 활용하는 구체적인 인테리어 팁까지 작가의 노하우가 꾹꾹 눌러 담겨 있다. 하나둘씩 식물을 가꾸고 돌보며 자라난 것은 식물뿐이 아니라 나 자신이었기에, 이 책의 등장이 반갑다.
- 정혜윤 (독립 마케터,『독립은 여행』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