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하지만 따듯한 이야기로, 많은 어린이 독자의 사랑을 받은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시리즈는 1권부터 4권까지 출간하자마자 모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 인기에 힘입어 5권은 시노다네보다 더 수상한 섬에 초대받은 이야기로 돌아왔다. 인간이 아닌 것들이 모이는 섬으로 떠나는 여행은 어떨까? 책 안에는 독자에게 보내는 초대장도 있으니, 우리도 이 여행에 함께해 보자.
향긋한 바다 내음을 머금고 날아온 초대장은 유이 손에서 펄럭였다.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가족 여행! 이벤트 당첨으로 착각하고 한껏 들뜬 여행에는 새로운 재앙이 기다리고 있었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장생도에서 펼쳐지는 인간이 아닌 것들의 이야기. 수상한 지배인과 물요괴가 말을 거는 섬에서 시노다 가족은 재앙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어린이 베스트셀러 1위! 한 학년 한 권 읽기 추천 도서!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의 다섯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다!&ldquo이야기 전개가 빠르고 흥미진진해서 얼른 다음 권이 출간되길 바라고 있어요!&rdquo
&ldquo앞으로 우리 아이의 시리즈 컬렉션이 99.9% 예상되는 책!&rdquo
&ldquo아이가 관심을 가진 건 예쁜 표지였는데 내용이 재미있는지 읽고 또 읽더라고요.&rdquo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독자 후기 중
수상하지만 따듯한 이야기로, 많은 어린이 독자의 사랑을 받은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시리즈는 1권부터 4권까지 출간하자마자 모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 인기에 힘입어 5권은 시노다네보다 더 수상한 섬에 초대받은 이야기로 돌아왔다. 인간이 아닌 것들이 모이는 섬으로 떠나는 여행은 어떨까? 책 안에는 독자에게 보내는 초대장도 있으니, 우리도 이 여행에 함께해 보자.
향긋한 바다 내음을 머금고 날아온 초대장은 유이 손에서 펄럭였다.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가족 여행! 이벤트 당첨으로 착각하고 한껏 들뜬 여행에는 새로운 재앙이 기다리고 있었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장생도에서 펼쳐지는 인간이 아닌 것들의 이야기. 수상한 지배인과 물요괴가 말을 거는 섬에서 시노다 가족은 재앙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깊은 공감으로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수상한 이야기우리는 누구나 한두 가지의 비밀을 품고 살아간다. 비밀을 들킬까 봐 전전긍긍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비밀 따위 없었으면 좋겠다고 불만을 터뜨리기도 한다.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시리즈의 주인공 유이도 마찬가지다. 다만 그 비밀이 엄마가 &lsquo여우&rsquo라는 것과 초등학생인 유이도 그 힘을 물려받았다는 것이 다르다면 조금 다른 점이다. 그리고 자꾸 여우 친척들이 찾아와 비밀이 탄로날 만한 위기가 계속된다는 것도!
유이는 쉴 새 없이 터지는 사건들 사이에서 정신없이 뛰어다닌다. 화를 내기도 했다가, 누군가를 달래기도 했다가, 곰곰이 생각에 잠겼다가도 여우의 힘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들의 비밀을 지키려 애쓴다. 이런 다채로운 모습들에도 변함없는 한 가지는 멈추지 않고 달린다는 것! 이건 엄마가 항상 말하는 &lsquo그림자에 지기 싫다면 태양을 향해 가슴을 펴라.&rsquo는 말과도 맞닿는다. 어려움은 피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알지만 직면하기 어려운 메시지를 유이와 가족들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해 준다. 어두운 그림자가 몰려와도 괜찮다. 재앙을 뛰어넘는 것도 인생의 재미 중 하나니까.
여기가 인간이 아닌 것들이 모이는 섬이라고?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
풀럭이는 꼬리보다 궁금하고 신비로운 일들이 자꾸자꾸 벌어진다!시노다네는 비행기를 타고 제대로 가족 여행을 가 본 적이 없다. 서랍에 빨려 들어가서 이상한 세계로 간 건 진짜 여행이 아니니까. 처음으로 온 가족이 여행을 떠나는 시노다네는 설렘과 기대로 가득해 독자도 함께 여름휴가를 떠나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들이 한껏 들떠서 도착한 곳은 발리나 하와이가 생각 나는 아름답고 청량한 섬이었다.
그런데 이곳을 안내하는 호텔 지배인이 시노다 가족을 의심스럽게 쳐다본다?
알고 보니 이곳에 초대받은 사람은 시노다 가족이 아니라 가짜 시노다였다. 그리고 그 가짜 시노다는 바로 여우 친척 중에서도 가장 사고뭉치인 삼촌! 아빠의 이름을 빌려 쓴 것이다.
어라? 여우 친척과 얽힐 때마다 재앙이 찾아왔는데?
바다에서 온 초대장이라며 향긋한 바다 내음을 따라 온 여행에 먹구름이 밀려온다. 바다에는 물요괴가 뛰어놀고, 이 섬에서 오랜 시간 보물로 모셔 온 바다신의 팔은 사라졌다. 수상한 지배인과 이상한 행동을 하는 손님들은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데&hellip.
차오르는 밀물처럼 밀려오는 파도처럼 덮쳐 오는 재앙에서 시노다 가족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바다신의 팔은 어디에 있을지, 함께 온 손님들은 무슨 사연이 있는지 추리하며 읽다 보면 이야기의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화제의 판타지 국내 출간!
베스트셀러 작가가 쓴 베스트 시리즈!고단샤 그림책상, 노마 아동문예상,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등 수많은 상을 받은 작가 도미야스 요코의 장편 시리즈를 드디어 한국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계속 출간되고 있는 인기 시리즈로, 가족 간의 사랑과 재앙을 물리치는 용기, 일상의 행복을 여우 소재로 흥미진진하게 선보인다. 이 작가의 작품이 왜 이토록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는지 그 이유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흡인력 넘치는 스토리, 감성적인 일러스트
문해력의 위기를 돌파할 단 하나의 책!모두가 알파 세대의 문해력 위기를 걱정하는 시대다. 이를 돌파할 단 하나의 방법은 글에 빠져들게 하는 이야기의 힘이다. 어린이에게는 책 속 이야기가 너무 흥미진진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거나, 다음 장이 궁금해서 부지런히 이야기를 따라가는 경험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 경험은 끝내 책을 끝까지 읽어 내고 이해하는 힘으로 이어진다.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는 결말을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끝까지 몰입도 있게 따라갈 수 있는 힘을 가진 책이다. 또한 따듯하고 감성적인 일러스트가 더해져 인물의 마음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일상과 판타지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이 매력적인 이야기는 이미 만화책이 익숙한 아이들에게도 새로운 몰입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