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교 제1문학부를 졸업하고 산리오 커뮤니케이션에 입사했다. 1992년 PR 회사인 컴테크스에 들어가 새로운 콘셉트로 식이섬유 부문의 리포지셔닝을 성공시켰다. 일본 PR Award 그랑프리에서 캠페인 부문상을 수상하고 2007년 일본 최초의 IMC 기획 에이전시인 (주)인터랙트를 설립, CEO에 취임했다. 다음 해에 20년 가까이 근무해 오던 (주)컴테크스의 대표이사로 취임, 마케팅과 PR 부문에서 최고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와 같은 학교 신문방송대학원(PR, 광고 전공)을 졸업했다. 한국JC중앙회 홍보실에서 사보 편집을 시작으로 대내외 홍보 업무에 첫발을 내디디어 30년간 광고, PR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1984년 현대그룹 광고대행사 금강기획에서 AE(주요 광고주: 현대전자-현 하아닉스, 서울식품, 리바트, 한독약품)를 거쳐, 1987년 제일기획에 입사, 광고10팀장(삼성화재, 동양제과, 삼성제약, 제일제당-현 CJ)과 전파매체팀장(국내 TV, Radio, CATV 미디어 총괄)으로 활동했다. 1997년 삼성그룹의 세계화 전략의 일환으로 유럽 지역 전문가로 선발, 파견되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1년간 스페인 언어와 문화를 익혔다. 일본 게이오대학교 비즈니스 스쿨의 기업경영 연수과정을 수료하고 미국의 다큐멘터리 전문 CATV인 디스커버리채널(TDC)의 워싱턴 본사 케이블 방송 광고영업 교육과정을 마쳤다. 현재 방송광고 전문 미디어렙사 ‘메디아’의 대표이며, 청운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겸임교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