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대학교 교수이자 정신과 의사인 어빈 D. 얄롬은 <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 싫다(Love? Executioner)>, <폴라와의 여행 : 삶과 죽음, 그 실존적 고뇌에 관한 심리치료 이야기(Momma and the Meaning of Life)>, <치료의 선물(Gift of Therapy)> 등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집단정신치료의 이론과 실제(The Theory and Practice of Group Psychotherapy)>를 포함하여 이 분야의 토대가 되고 있는 정통 교재의 저자다. 심리치료자인 얄롬은 <니체가 눈물을 흘릴 때(When Nietzche Wept)> 외에도 필립과 줄리어스라는 두 남자가 삶의 의미를 찾아 가는 매력적인 이야기를 담은 <쇼펜하우어, 집단심리치료(The Schopenhauer Cure)>라는 집단심리치료 소설을 통해 쇼펜하우어의 심리적 삶을 사실과 허구를 잘 섞어 흥미진진하게 엮어 내었다.
현란한 정신과적인 탐정소설! 만약 프로이트나 융이 심리학적으로 스릴이 있는 소설을 썼다면, 그들 중 그 누구도 이처럼 긴밀하게 잘 엮인 소설을 쓰지 못했을 것이다. 정신치료의 진수가 담긴 이 소설에서 얄롬은 정신과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는 동안 정신과 의사의 머릿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선명하게 보여 주고 있다.” -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뒤얽힌 이야기… 아마도 정신분석에 관해 쓴 소설 중에서 가장 재미있고 가장 예리한 소설일 것이다.” - 산호세 머큐리 뉴스
“자신의 전문직에 대한 얄롬의 통찰력은 날카롭고 무자비해서 올리버 삭스(Oliver Sacks)와 스터즈 터클(Studs Turkel)을 생각나게 한다. 이 소설은 정신과 의사의 마음이 정말로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알고자 하는 사람을 위한 것이다.” -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재치 있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단히 재미있는 소설이다. 소설을 읽어 가면서 독자는 정신치료의 이론과 실제를 저절로 배우게 될 것이다.” - 데이비드 로지, , 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