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퍼스트 폴리오 1
퍼스트 폴리오 1
중고도서

퍼스트 폴리오 1

: 피와 죽음을 부르는 책

정가
11,000
중고판매가
4,400 (60%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jueunn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8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64쪽 | 548g | 153*224*30mm
ISBN13 9788952752857
ISBN10 8952752856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  판매자 :   jueunn   평점5점
  •  특이사항 : 새상품입니다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제니퍼 리 카렐(Jennifer Lee Carrell)
옥스퍼드 대학과 스탠퍼드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하버드 대학에서 영미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의 역사와 문학부에서 강의를 할 때 우수 강의상을 세 번이나 수상했으며, 하이페리언 극단에서 셰익스피어 극을 연출하기도 했다. 당시의 경험이 『퍼스트 폴리오』에 등장하는 연극 장면의 효과적인 묘사에 밑바탕이 되었다. 데뷔작이자 천연두를 다룬 역사 논픽션 『점박이 괴물』은 ‘논픽션이지만 소설로 믿을 만큼 강렬한 목소리’로 씌인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스미소니언》에도 정기적으로 기고하는 카렐은 『퍼스트 폴리오』로 소설가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으며, 이 작품은 2008년 현재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 판권이 팔렸고, 국제스릴러작가협회 최우수 신인상 후보에 올라 빠르게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제, 그 이유를 딱 한 가지밖에 생각해낼 수 없었다. 내 박사 논문. 나는 로즈의 연구를 모델 삼아 연구 계획을 세웠다. 좀 더 어두운 소재를 구하기 위해 과거의 연구를 골라내기는 했지만.
“오컬트 셰익스피어예요.”
나는 큰 소리로 말했다.
“마술이 아니라 비밀이라는 측면에서요.”
나는 오랫동안 그랬듯이 자기방어를 하고 시작했다.
“내가 로즈보다 더 깊이 있게 아는 셰익스피어 관련 지식은 그뿐이에요. 셰익스피어의 작품 전체에 흩어져 있다고 하는 금지된 지혜들을 되살리려는 시도는 역사가 길고 오래되었어요. 그런 시도들 중 대다수는 『퍼스트 폴리오』에 숨겨져 있다고들 하죠.”
헨리 경이 나를 꼼꼼히 살폈다.
“금지된 지혜?”
“예언이나 역사라고 해도 돼요. 좋으실 대로 고르세요.”
나는 피곤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셰익스피어가 예언자였다고 믿는 사람들은 『퍼스트 폴리오』를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처럼 여겼어요. 미래의 예언을 수수께끼로 적은 것이죠. 히틀러의 득세라거나 달 착륙, 인류 최후의 날. (……)”
--- p.87

나는 한 손으로 머리를 쓸어넘겼다. 아직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다. 아마도 크리스티 경매에 문의해볼 수는 있겠지만, 내가 아는 한 경매장들은 비교로 가격을 책정했다. 그랜빌이 찾았다고 주장한 물건에 대해서는 그런 가격이 없었다. <카르데니오>의 다른 사본은 존재하지 않고, 셰익스피어 시대에 사용되었던 희곡 원고조차도 없었다. 그러니 셰익스피어 본인이 쓴 원고라면 더 말할 것도 없었다. 여섯 개의 서명 외에는 셰익스피어가 직접 쓴 문서가 나온 적도 없는데다가 그것들조차도 영국 정부 당국이 보관하고 있어 한 번도 판매용으로 나온 적은 없었다.
헨리 경이 말한 대로 230개 정도의 사본이 존재하고 있는 『퍼스트 폴리오』가 몇 년 전 경매에서 600만 달러에 낙찰되었다고 한다면, 유실되었던 희곡의 유일사본은 도대체 얼마에 낙찰될까? 나는 고개를 흔들었다. 그 숫자를 생각만 해도 마음이 어지러웠다.
“모르겠어요. 아마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걸요. 하지만 찾지 않는 한 가치도 없죠.”
“누군가는 이미 거기에 가격을 정해놓은 것처럼 보이는데요. 아주 높은 가격을.”
나는 그가 말한 의미를 깨닫고 움찔했다. 살인. 목숨이라는 가격.
--- p.198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전 세계 모든 고서 사냥꾼들이 탐내는 셰익스피어 초판본 퍼스트 폴리오,
그 안에 연쇄살인과 셰익스피어의 미스터리를 풀 열쇠가 감춰져 있다.

전 세계 최고의 셰익스피어 권위자인 하버드 대학의 로즈 교수가 <햄릿> 연출가로 데뷔를 앞둔 옛 제자 케이트를 찾아와 황금으로 포장한 상자를 건넨다. 막이 오르기 직전 연극 무대는 화염에 휩싸이고 로즈 교수는 그 안에서 햄릿의 아버지와 똑같은 형상으로 살해된 시체로 발견된다. 스승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그녀가 남긴 상자를 조사하던 케이트는 모든 미스터리의 뒤에 셰익스피어의 초판본 『퍼스트 폴리오』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놀라운 속도로 펼쳐지는 모험에 흥분한 채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어느새 셰익스피어와 그의 작품들에 한층 가까이 다가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뉴욕 타임스》

도저히 손에서 놓을 수 없을 정도로 끊임없이 독자를 매혹시키는 고급스런 팩션 스릴러.
-《워싱턴 포스트》

『다 빈치 코드』에 버금가는 영리한 반전들이 넘쳐난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현대 셰익스피어 학계와 셰익시피어의 희곡, 시들을 학구적으로 설명하는 완벽한 작품.
-《데일리 익스프레스(런던)》

흥분과 재미가 가득하면서도 놀라울 정도로 교육적인 소설. 영화화되기만을 기다린다.
-《어소시에이티드 프레스》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4,4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