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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부자 되는 NFT 실전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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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부자 되는 NFT 실전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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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62g | 152*225*12mm
ISBN13 9791163221241
ISBN10 116322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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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NFT 투자로 돈을 번 친구를 옆에서 실제로 보니 NFT 세계가 궁금해졌다. 호기심이 발동해 그때부터 NFT 공부를 시작했다. 뉴스에서 한번쯤 접한 갖가지 NFT 자료를 찾아보고 분석했다. 신기한 세상이었다.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24×24의 작은 그림 파일에 사람들이 열광하고, 그 안에서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관련 비즈니스 모델이 형성되고 있었다.
--- p.13

한국에서는 이미 신세계, 롯데그룹이 NFT 시장의 문을 두드렸고, 해외에서도 세계 최대 스포츠 기업 나이키, 루이비통, 구찌, 포르쉐 등의 기업들이 NFT 시장에 진출했다.
실제로 나이키는 클론X로 유명한 아티팩트를 인수해 NFT로 2022년 약 1억 8500만 달러, 원화로 2400억 원이 넘는 돈을 버는 성과를 거뒀다. 기업은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는 곳이다.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대기업들이 진출했다는 점은 향후 NFT가 가져올 비즈니스 기회와 성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의미다.
--- p.17

NFT의 장점은 아주 소액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심지어 공짜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싼 게 비지떡이 아니다. 무료 NFT가 큰 성공을 거둔 사례들이 종종 있다.
--- p.19

그럼에도 NFT는 부동산과 주식처럼 머리를 움켜쥔 채 고민하지 않고, 웃고 즐기면서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늘을 즐기는 MZ세대에게는 너무 매력적인 투자처다.
--- p.20

특히 한국은 2022년부터 국내 거래소와 해외 거래소 간 송금이 100만 원 이상이면 자금 세탁 방지를 위해 트래블룰을 적용하고 있어 이 점을 주의해야 한다. 트래블룰은 해당 송금자와 수신자가 일치하는 지 여부 확인을 통해 해당 송금 자금이 자금세탁에 활용된 자금인지를 체크한다. 따라서 100만 원 이상의 자금이면 업비트와 연동된 해외 거래소를 별도로 등록하고, 영문 이름을 서로 일치시켜야 한다.
--- p.67

NFT 화이트리스트 추첨은 디스코드뿐 아니라 트위터에서도 개최된다. 당첨자는 트위터 피커 시스템을 많이 활용하는데, 사용자가 개별 설정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기본값을 적용한다.
--- p.74

오픈씨나 블러, 매직에덴 등 유명 NFT거래소를 둘러보면 수많은 NFT들이 거래되지만 초보 입장에서는 어떤 걸 사야 될 지 고민될 수밖에 없다. 거래량만 보고 덜컥 구매하기도 부담이다. 언제 어떻게 시장 흐름이 바뀔지 모른다. 때문에 중요한 정보들을 서로 교환 하는 NFT 알파 커뮤니티 가입을 추천한다.
--- p.91

래퍼 스눕독, 팝스타 저스틴 비버, 축구 선수 네이마르 등이 구매한 NFT와 똑같은 NFT 프로필을 자신도 장식하면 그들과 동급인 느낌을 가질 수 있다. 남에게 보여지는 이미지가 중요한 MZ세대들에게 좋은 어필 포인트다.
--- p.104

아트 지식이 부족한 우리 같은 일반인들 입장에선 검증된 작가의 작품들을 선별해 판매하는 큐레이션 플랫폼이 시행착오를 크게 줄여 줄 수 있다.
--- p.111

디지털아트는 단기 트레이딩보다 콜렉팅이 더 어울리는 만큼 유명 수집가 작품들을 보면서 안목을 넓혀보자. 서당개 삼월이면 풍월을 읊는다 했다. 예를 들어 본 미세스의 갤러리를 둘러보자. 2019년 오토글리프라는 작품을 30달러에 2점 구매했다. 현재 실 거래 가격이 150~200이더리움, 한국 돈으로 4.5~6억 원 수준으로 거래된다.
--- p.112

AI분야의 대가로 각종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레픽 아나돌 작가가 2023년 8월 발행한 ‘야와나와의 바람’ 작품은 NFT 구매 시 야와나와 부족 추장의 서명이 새겨진 실물 작품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지구 온난화로 서식지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아마존 야와나와 부족의 기금 마련을 위해 제작된 NFT인 만큼 작가와 추장의 친필 서명이 들어간 NFT와 동일한 실물 작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1+1을 넘어서는 개념이었다.
--- p.113

NFT 투자시점은 언제 해야 제일 좋을까? 물론 프로젝트의 목표가 명확하고, 유명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받은 자금도 풍부하다면 시황에 연연하지 않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하지만 NFT 시장도 경제와 암호화폐 시장의 흐름에 큰 영향을 받으므로 거시적인 부분을 무시할 수 없다. NFT는 기본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 또는 하락 흐름을 마감하고 보합권일 때가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인다. 좋은 투자 진입 시점은 상승세 초입에 들어갈 때라 판단된다.
--- p.115

화이트리스트를 얻으면 등록된 지갑을 통해 정해진 민팅 일자에 맞춰 민팅을 해야 한다. 최근 추세는 별도 지갑 제출 없이 바로 해당 프로젝트에 자동으로 지갑이 등록되는 DTC 형태라 편리하다. 일일이 엑셀파일로 정리할 필요가 없어졌다. NFT 초기 시장에는 화이트리스를 얻으면 대부분 큰 수익을 안겨 줬다. 따라서 민팅 여부에 대한 고민이 적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화이트리스트가 있다고 무조건 수익이 보장되지 않는다. 따라서 민팅 당일 여러 조건들을 체크하면서 진행해야 한다.
--- p.129

NFT 민팅 뒤 보유 기간에 대한 의사판단도 중요하다. NFT 트레이더들은 민팅하자마자 판매하는 페이퍼핸드 전략을 선호한다. 화이트리스트 1개보다는 다계정을 통해 5~10개 획득을 목표로 한다. 1개를 팔아 10만 원을 벌기보다 10개를 팔아 100만 원을 버는 게 타겟이다.
--- p.134

NFT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체크 요인 중 하나는 이른바 고래의 매매 패턴이다. NFT시장은 1분 1초가 당락을 결정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고래 투자자들에 대한 맹목적 매매 추종보다는 고래들이 어떤 매매를 진행하는지 분석해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의의를 두자.
--- p.140

자동 매매 프로그램은 일반인들에게는 초기 세팅과 첫 사용법이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각 프로젝트마다 도우미들이 있어 티켓 채널을 오픈해 문의하면 친절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처음 가입한 회원들의 문의들이 많아 FAQ도 잘 정리돼 있는 편이다. 다만 가격이 비싼 편이니 잦은 매매를 통해 수익을 얻길 원하는 트레이딩 성향의 사람들 위주로 추천한다.
--- p.142

NFT시장보다 유동성이 풍부한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반신반의할 만큼 공매도에 대해서는 찬반 논란의 뜨거운 제도다. 그러나 선진국에서는 적정 가격 발견 기능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높은 가치를 부여한다. 따라서 투자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투자수단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NFT 시장 측면에서도 다양한 투자 풀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부분이다.
--- p.151

이처럼 성공하기 어려운 NFT 시장에서 블루칩으로 자리 잡은 NFT 프로젝트의 성공 비결은 공부할 가치가 높다. 또한 승승장구하던 프로젝트가 어떤 기점으로 쇠락하는 지도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다양한 블루칩 케이 스 스터디 분석을 통해 NFT 투자 원칙 노하우들을 얻어보자.
--- p.158

아주키의 가장 큰 성공 요인으로 커뮤니티 힘을 언급하지만 그런 응집력이 생긴 배경은 단순히 생기지 않는다. 아주키는 우선 NFT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요건에서 남들보다 우위에 있었다. 특히 NFT 아트 퀄리티가 뛰어났다. 아주키 이전 발행됐던 NFT들은 조악한 형태들이 많았다. 작품 퀄리티보단 NFT 보유 자체의 상징적 의미가 컸다. 크립토펑크만 해도 24×24 작은 픽셀에 불과했다.
--- p.174

‘팥’이라는 일본어의 아주키가 빈즈라는 실제 영어 이름으로 바뀌어 홀더들에게 배분된 것이다. 빈즈는 한때 최고가 6이더리움까지 육박했다. 아주키 홀더들이 최고가에 매도했다면 12이더리움, 한국 돈으로 약 4000만 원가량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 p.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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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경험을 최대한 개발하는 게 NFT의 중요한 목표다.
- 다니엘 알레그레(Daniel Alegre) (유가랩스 대표(전 블리자드 사장))
소수의 이익보다 커뮤니티 전체의 가치 증진이 우선이다.
- 자가본드(Z) (치루랩스 대표(아주키 설립자))
스스로 공부하고 분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리쌍 (호라이즌랩스 벤처스(전 언더그라운드 NFT 알파패스 팀))
디지털 아트 구매에 정답은 없다. 적은 금액으로 여러 시도를 해야 노하우가 생긴다.
- 17마일 (유명 디지털아트 컬렉터(고스트다오 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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