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COM

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부모의 말이 아이를 틀에 가둔다
중고도서

부모의 말이 아이를 틀에 가둔다

: 아이의 자존감과 개성을 키우는 양성평등 말하기 수업

정가
14,000
중고판매가
12,800 (9%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000원(선불) ?
  • 독서갤러리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8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421g | 148*210*20mm
ISBN13 9791188700165
ISBN10 1188700162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이가 가진 잠재력은 무궁무진하고 어떤 재능도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를 누구보다 잘 알고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은 부모입니다. 부모가 가진 고정된 이미지를 아이에게 심어주면, 아이가 가진 빛나는 잠재력이 세상에 나오기 어렵습니다. 부모가 아이의 잠재력과 개성을 성별로 재단한다면 아이는 자신의 꿈을 실현할 기회를 놓치는 건 물론, 자존감도 떨어집니다.
_9쪽 ‘양성평등을 처음 시작하는 부모에게 전합니다’ 중에서

성별을 알고 싶은 욕구는 왜 생길까? 아들이나 딸이나 모두 소중한 존재고 그 자체로 사랑받기에 충분하다. 그것을 알면서도 성별을 알고 싶다는마음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다. 이는 에밀 오툴이 주장한 대로 머릿속에 박힌 성별에 대한 관념들로 인해 자녀 양육 방향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부모는 ‘아들’인지 ‘딸’인지에 따라 다르게 양육해야 한다는 무의식이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_46쪽 “이제껏 언어는 남성 중심이었다” 중에서

“맞아요. 벌써 세 번째예요. 창피해 죽겠어요. 시크릿 쥬쥬 보러 가면 우리 아들만 남자예요. 남자애들이 있어도 누나나 여동생 따라온 거지, 혼자 온 건 우리 아들 하나예요. 지훈이가 여섯 살 돼서는 안 그럴 줄 알았는데 아직도 시크릿 쥬쥬 좋아하고 드레스 입는 것도 좋아해요. 이번에도 가자고 하도 졸라서. 형님도 좀 쉬시고 저도 창피하지 않게 예은이랑 예빈이도 같이 가면 좋을 거 같아요.”
지훈이 또래 남자아이들과 취향이 다른 건 집안 모두 알고 있었다. 작년 명절에는 예은이 입은 여자 한복을 입고 싶다고 지훈이 울고불고 난리를 쳤던 적도 있었다. 정은은 데굴데굴 구르며 떼를 쓰는 지훈을 달래다가 못 참고 엉덩이를 때렸고 지수는 과한 반응을 보이면 더 관심을 가질 수도 있다며 때리지 말라고 정은을 말렸다.
정은은 토요일에 아이들을 데리러 오겠다며 통화를 끝냈고 지수는 또래 남자아이들과 다른 취향을 가진 지훈의 앞날을 잠시 염려했다.
_67쪽 “창피해 죽겠어요. 시크릿 쥬쥬 보러 가면 우리 아들만 남자예요.“ 중에서

모두들 잘 알고 있다. 아이의 가능성을 성별 하나로 가로막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하지만 이 생각을 생활에서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우리 부모들은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양성평등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도, 딸아이의 학교에서 축구 클럽을 모집한다고 했을 때 무의식적으로 이렇게 말하는 부모들을 많이 보았다.
“아니 무슨 여자애가 축구야. 거친 운동이라 안 돼!”
“축구는 힘 좋은 남자애들이 하는 거야. 넌 안 돼.”
_72쪽 “딸은 여자답게, 아들은 남자답게?” 중에서

엄마는 아이를 낳았다는 이유로 많은 책임을 진다. 일 못지않게 육아도 힘든 일이다. 일과 육아를 엄마 혼자 감당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누구로부터도 원망을 들을 이유가 없다. 워킹맘들을 향한 비난의 화살은 온전히 그들만의 몫이 아니다. 육아에 대한 책임은 남편과 공평하게 나눠야 하는 것이다. 더 이상 일하는 엄마를 죄인으로 몰지 말았으면 한다.
_149쪽 “육아에 대한 모든 책임을 엄마에게만 전가하는 말” 중에서

BBC에서 만든 ‘고정관념’에 대한 짧은 캠페인 영상을 트위터에서 봤다. 영상 속에 등장하는 남자 아기는 치마를 입고 있었고, 여자 아기는 남자 옷을 입고 있었다. 치마를 입힌 남자 아기에게는 여자 아기들이 좋아할 만한 예쁜 인형을 갖고 놀게 했다. 반면 남자 옷을 입힌 여자 아기에게는 자동차나 공을 쥐어주었다. 사람들은 아기들이 입고 있는 옷과 장난감 때문에 자신들이 아기들의 성별을 오해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많이 당황했다.
_239쪽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아이, 개념 있는 부모의 말” 중에서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판매자 정보

  •  대표자명 : 박성수
  •  사업자 종목 : 전자상거래
  •  업체명 : 제이앤케이커머스
  •  본사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44-19 제이에스타워3층 435호
  •  사업자 등록번호 : 220-08-52904
  •  고객 상담 전화번호(유선) : 010-7503-8082
  •  고객 상담 이메일 : rogoldbox@naver.com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우체국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000원 (도서산간 : 5,000원 제주지역 : 5,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