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의대를 졸업한 후 서울아산병원에서 일했다. 현대의학에 큰 자부심을 갖고 의사 생활을 시작했지만, 실제 임상 일선에서 제대로 치료되지 않는 환자를 만나면서 양방의 한계를 절감했다. ‘왜 병이 낫지 않을까?’, ‘왜 발병 원인조차 정확히 모를까?’라는 화두의 답을 찾기 위해 다시 경희대 한의대에 입학해 한의학을 공부했다. 그 후 의사이자 한의사로서 양·한방의 장점을 보완하는 보다 효율적인 의료 환경을 개척했고, 환자들에게 발병 원인과 진정한 치유의 길을 전하는 참된 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과 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인 그는 고려대 의대와 경희사이버대에서 좋은 강의를 하는 인기 교수로 정평이 나 있다. 상업주의 의료에 대한 강한 비판 의식과 진정성을 가진 어진 의사로 주목받으며 KBS 〈건강 365〉, MBC 〈생방송 오늘 아침〉, MBN 〈황금알〉, 헬스조선 〈암 극복 힐링캠프〉 등에서 보석 같은 강의로 세상을 치유해온 명강사이기도 하다. 양·한방을 아우르는 상생의 의료를 지향해온 그는 현재 예풍의원 한의원(www.yefung.co.kr) 원장, 고려대 의대 통합의학센터 연구 교수, 경희사이버대 교수로 일하면서 환자들에게 의학의 한계를 넘어서는 완전한 치유의 길을 전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건강전문작가다. 아토피, 중풍, 암이 연이어 발병한 어머니를 간병하며 함께 병을 이겨낸 환자 가족이기도 하다. 어머니가 투병 당시 약 부작용을 겪으면서 의학의 한계에 눈뜬 후 치유 주체가 되어 발병 원인부터 찾기 시작했고, 마음치유와 생활치유로 모든 병의 굴레를 온전히 벗었다. 그 후 절망하는 환자 가족에서 희망을 전하는 치유작가가 되어 ‘세상에 낫지 못할 병은 없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다.
『나를 넘어선 나』, 『몸과 마음을 살리는 기적의 상상치유』, 『약이 병을 만든다』, 『공해천국 우리집』, 『아토피』, 『보약』, 『백만 번째 기적』 등의 책을 썼고, 오랜 간병으로 얻은 유용한 치유 정보를 블로그 ‘행복한 상상치유(blog.naver.com/hoho053)’를 통해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