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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와 소통은 성공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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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7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78g | 152*225*20mm
ISBN13 9791156223016
ISBN10 1156223016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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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류호택
서울대에서 이공계를 전공하였지만 본의 아니게 기획 등 관리자의 길을 걷게 되면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였다.
동국제강 그룹에서는 경영관리팀장, 인재개발팀장, 회장비서실장, 관리본부장을 거쳐 마지막으로 동국제강그룹 연수원장직을 맡은 것이 인연이 되어 세계경영연구원 교수를 거쳐 지금은 코칭, 상담 및 강의와 월간CEO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헤드헌터로도 활동한 바 있다.
철인3종 아이언맨 코스(수영 3.8km, 사이클 180.2km, 마라톤 42.195km)완주, 100km 울트라 마라톤 완주, 오산 종주(불암산-수락산-사패산-도봉산-북한산을 13시간에 완주하는 경기) 완주, 인천에서 부산까지 자전거로 633km 국토종주 4회 완주 등의 체력을 바탕으로 광운대학교 심리치료 석사와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자아초월 상담학 박사학위를 60대에 취득했지만 종교는 기독교인이다.
현재는 생산성본부 교수, 동덕여대 객원교수, (社)한국코칭연구원 원장, ㈜TrueHR 총괄대표, (社)한국취업컨설턴트협회 대표/고문, ㈜CMOE 수석코치/부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리더의 시간관리, 리더의 결단력 등 30여 편의 칼럼을 월간CEO에 게재하였고 이 칼럼들을 모아 칼럼집을 출간하기도 하였다. 지금은 「천년기업의 사장학」이란 시리즈로 ‘기업가 정신은 사장이 만든다. 사장의 태도가 기업문화를 만든다. 사장의 기업가 정신.’ 등의 칼럼을 게재하면서, 사장과 상사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책 출간 준비를 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의 재능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성과를 낼 준비가 되어 있었지만, 상사 때문에 회사를 떠난다.’는 퇴직자를 많이 본다. 조직에 남아 있는 경우도 상사는 나만 아는 나뿐인 놈, 즉 ‘나뿐 놈’인 건 마찬가지다. 그런데 어쩌랴. 이런 상사가 나의 최대의 고객임에야.
-상사는 ‘나뿐 놈’임에 틀림없지만, 나의 최대 고객이다 中에서-

주위 사람의 평판은 증명된 것이 아니지만, 직속 상사의 평판은 증명된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직속 상사의 평가는 승진에 절대적인 영향을 준다.
비록 상사가 당신이 맡은 일을 잘 모른다고 하더라도 무시하지 말라. 상사라고 해서 모든 일을 알 수는 없지만, 판단은 충분히 할 수 있다. 대부분 그렇다.
-당신이 정말로 유능하다면 상사를 앞세워라. 보답을 받는다 中에서-


세렝게티에서는 힘 있는 자가 평원을 정복한다. 힘이 없으면 생존하지 못한다. 하지만 인간세계에서는 육체적으로 힘이 없는 사람에게도 직책이란 권한을 부여하여 조직을 장악하고, 성과를 달성하도록 권한을 부여한다. 상사는 이런 권한을 부여받은 사람이다. 이런 조직 논리를 무시하면 상사는 가차 없이 자신의 권한을 발휘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상사는 그의 윗분에게 리더십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게 되고, 결국 회사를 나갈 수밖에 없다. 부하는 이런 상사의 입장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아무리 힘이 없는 상사라도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다 中에서-


꽉 막힌 막다른 골목이라고 생각되는 순간,
절망하지 않고 차분히 돌파구를 만드는 사람이 있다.

모든 사람이 포기한 독불장군과도 마음을 열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사람이 있다.

정말 관계하기 싫은 독특한 상사나 부하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이 있다.

이들도 기적을 만든 사람들이다.
파도는 골이 깊으면 깊을수록 높은 마루를 만들어 낸다.

산은 골짜기가 깊으면 깊을수록
높은 산봉우리와 함께한다.

낮은 마이너스 교류 전기는
에너지 수위가 낮으면 낮을수록
높은 전압을 만들어 낸다.

우리에게 난관은
보다 큰 성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엄청난 에너지와 역동을 품고 있다.

우리 앞에 나타난 어려운 상대는
많은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신이 우리에게 준 최상의 연습 상대이다.

난관은 극복하면 기적을 만든 사람이 되지만
굴복하면 인생 패배자가 된다.

어떤가?
신의 축복에 앞서 우리에게 준 난관이란 좋은 선물을
연습 상대로 충분히 활용해 보는 것이!
-난관은 축복에 앞서 신이 우리에게 준 선물이다 中에서-

사내정치가 존재하는 이유는 결국 CEO 때문이다. CEO는 조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친위 조직을 필요로 한다. 즉 돌파구 조직을 만든다. 새로운 제도나 높은 목표를 제시할 때 구성원들이 저항하기 때문에, CEO는 먼저 선두 그룹이 움직이도록 하면서 그 뒤를 구성원들을 따르게 한다. 이는 조직의 한방향 정렬(Alignment)을 위한 필요 조치다.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조직 목표에 반하게 행동하는 사람을 좋아할 회사는 없다.
- 핵심인재그룹을 눈여겨보라 中에서-


상사 역량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직속 상사의 평가는 승진에 있어 거의 절대적이다. 상사는 승진 길목의 문지기이다. 문지기에게 잘못 걸리면 절대 문 안으로 발을 들여놓을 수 없다.
-직속상사 평가는 절대적이다. 주변 사람의 칭찬은 단지 참고사항일 뿐이다 中에서-


상사의 비상식적 행동은 윗선에서 묵인된 행동이거나 다른 장점 때문에 그 자리에 있을 수도 있다. 그렇지 않다면 그런 상사는 머지않은 장래에 인사권자가 퇴출시킬 것이다. 이럴 때 부하가 할 일은 성과를 내면서 기다리는 미덕을 발휘할 때이지 업무태만 할 때가 아니다. 그러다간 당신이 먼저 퇴출당한다.
-상사와 좋은 관계 유지는 성과는 물론 행복과도 연결된다 中에서-

상사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면 사장의 입장에서 상사를 바라보라. 상사의 장단점이 잘 보인다. 단점은 반면교사로 배우면 되고 장점은 칭찬하면서 배우면 된다. 부하가 상사를 칭찬하는 것은 어렵지만, 자신의 의식을 사장까지 올려놓으면 상사 칭찬도 쉬워진다. 상사의 칭찬 시작은 상사와 찰떡궁합 관계의 시작이다.
-상사와 좋은 관계 유지는 성과는 물론 행복과도 연결된다 中에서-


당신 능력이 아무리 출중하더라도 상사를 앞서 나가지 말라. 상사 의도를 알아채고 앞에서 설쳐대는 부하보다는, 상사보다 반 발짝 뒤에 따라가면 상사 지원자 역할을 하거나, 못 본 방향을 보도록 하는 부하를 더 좋아한다. 당신이 상사라도 마찬가지 아니겠는가.
-능력이 출중하다고 상사 앞에서 설치지 말라 中에서-


당신이 승진하지 못했다면 우선 원인을 인간관계에서 찾아야 한다. 그중 상사와 관계는 아주 중요하다. 상사와 소통을 잘해야 한다. 중간보고는 상사와 소통하는 좋은 방법이다. 중간보고를 통하여 당신의 성과를 모두 상사에게 알려야 한다.
- 인간관계와 조직에 충성도가 승진을 좌우한다 中에서-




상사는 절대로 자기 권위를 손상시킨 부하 직원을 그냥 놔두지 않는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응징한다. 상사와 맞서는 순간 상사는 당신 앞길에 절벽을 만들어 놓는다. 회사 생활을 하지 못할 만큼 힘들게 한다. 사사건건 시비를 건다. 주위에 악평을 늘어놓기도 한다.
상사와 관계 악화는 건강도 해친다. 밤중에 잠 못 이루고 벌떡 일어나게도 만들며, 종교에 귀의하거나 새벽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못 견딜 정도가 되기도 한다. 심한 경우는 우울증에 걸리거나 삶의 회의를 느끼게도 만든다.
-상사와 맞서는 순간 직장은 지옥이 된다 中에서-


상사는 내 위에서 일하는 사람이다. 상사와 내가 맞서면 회사는 100% 상사편이다. 조직이 운영되기 위해서 회사는 상사편일 수밖에 없다. 더구나 우리나라는 상하가 분명한 수직적 문화가 존재한다. 상사의 지위를 가졌다는 것은 그가 어떤 부분에서 든 능력이 있다는 증거다. 그런 상사와 맞서고 회사의 위계질서를 흩뜨리는 직원을 조직은 그냥 놔두지 않는다.
-상사와 맞서는 순간 직장은 지옥이 된다 中에서-


상사는 구성원들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교육도 받고 책도 읽는다. 그래서 신세대 부하 직원의 마음을 읽고 동기부여 방법을 찾기 위한 노력도 한다. 그러나 이런 일들은 전적으로 상사 몫이지 부하의 몫이 아니다.
-상사와 맞서는 순간 직장은 지옥이 된다 中에서-



부하를 대하는 것보다 상사를 대하는 것이 수십 배 어렵다. 그래도 상사에게 다가가야 한다. 상사에게 멘토가 되어 달라고 해 보는 것도 좋다. 상사는 자기를 존경하는 부하를 좋아한다. 좋은 상사는 멀리 있지 않다. 부하 직원이 상사를 독하게도 만들고 좋은 상사로 만들기도 한다.
-상사와 맞서는 순간 직장은 지옥이 된다 中에서-



관계가 좋지 않은 상사에게 다가가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당신은 지금 불가능한 일에 도전해 보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성패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이런 과정 속에 얻는 교훈이나 노하우를 배운다는 점이다. 좋은 평판을 얻는 것은 덤이다. 이런 시도가 어렵다면 자신의 마음속 지위를 지금의 직위보다 2~3단계 올려놓아 보라. 그러면 당신 상사도 의식적으로는 부하가 된다. 이런 마음을 가지면 상사도 별것 아니다. 그의 장단점이나 의도가 뭔지 다 읽힌다. 당신은 의식적인 상사로서 겸손하게 그의 장점을 칭찬해 주면서 다가가 보라. 상사와 좋은 관계의 시작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상사와 맞서는 순간 직장은 지옥이 된다 中에서-


상사 때문에 적당히 하려면 회사를 떠나라. 엉거주춤은 아무에게도 이익이 안 된다. 그런데 이런 결정전에 반드시 스스로에게 다음 질문에 답을 해 보면서 방법을 찾는 노력도 필요하다.
첫째 질문, ‘나는 현재 가진 내 능력의 몇 %를 사용하고 있는가?’ 〈중략〉 두 번째 질문 ‘나는 상사와 관계 개선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가?’〈중략〉 세 번째 질문에 답해 보라. ‘나는 상사와 관계 개선을 위해 더 이상 노력해 볼 것이 정말 없는가? 그 말은 사실인가?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해 보라.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했음에도 “더 이상 방법이 없다.”라고 생각된다면 상사를 떠나라. 그것이 상사나 당신 모두에게 이익이다.
만약 방법이 아직은 남아 있다고 생각되면 그 방법을 연습한다는 마음으로 실행에 옮겨보라. 꼭 성공하겠다는 마음보다는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연습해 본다는 자세로 상사에게 다가가 보라.
-적당히 하려면 상사를 떠나라 中에서-



상사가 내 존재를 인정해 주지 않거나 무시할 때는 복수라도 하고 싶지만 마땅한 방법이 없다. 근무 태만을 복수 방법으로 선택하기는 하지만 자기만 해칠 뿐이다. 근무 태만은 절대 상사에 대한 복수가 되지 않는다. 이는 마치 사춘기의 자녀가 부모에게 저항하기 위해 공부를 하지 않는 것과 같다.

- 근무 태만은 상사에 대한 보복이 아니다 中에서-



휘몰아치는 태풍에 꿋꿋하게 서 있는
장엄한 바위를 바라보면
놀랍기도 하지만 왠지 자신이 위축된다.

수천 년을 살아온 큰 고목 앞에 서서
하늘을 찌를 듯한 나뭇가지를 바라보면
시원도 하지만 인생의 짧음도 느껴진다.

인간으로서 도저히 해낼 수 없을 것 같은
위대하고 훌륭한 업적을 만든 사람을 만나면
존경스럽기도 하지만 자신의 초라함도 함께 본다.

더구나 그런 사람 옆에 서면
왠지 부정적인 사람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에게 의식의 한계는 없다.
꿈의 한계도 없다.

자기의식을 스스로
지금보다 수십 또는 수백 배 높게 올려놓으면
모든 것은 찻잔 안의 태풍이 된다.

모든 것이 긍정적으로 보인다.
모두 별것 아니다.

가슴 설레는 높은 목표는 이따금씩 바라보면서
오늘 하루를 최고로 멋있게 즐기는 데 집중하면
불가능한 목표 달성은 그냥 덤이다.
-마음속 지위를 조직의 최고 수준으로 올려라 中에서-


변화 시도 성공률은 그리 높지 않다. 대부분의 개혁 시도는 실패한다. 이유는 무엇일까? 새로운 변혁 시도 뒤에 숨어 있는 새로운 문제를 간과했기 때문이다.
-변화 시도 뒤에는 항상 새로운 문제가 똬리를 틀고 있다 中에서-

상사와 어떻게 하면 소통을 잘할까? 더구나 소통 기교가 뛰어난 경쟁자가 있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방법은 간단하다. 기교가 아니라 진정성을 보여주면 된다. 별의별 사람을 겪어 본 상사에게 기교를 부리는 것은 마치 비싼 음식을 먹어 본 사람에게 비싼 음식을 대접하는 것과 같은 접근방법이다. 이때는 오히려 가격은 싸지만 특별한 맛을 자랑하는 맛집을 소개하는 것이 훨씬 좋다.
-기교가 아니라 진정성을 보여줘라 中에서-


상사에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되면 쉽게 자신의 위치를 잊어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보스의 신임을 빌미로 거만해져서 다른 사람을 안중에 두지 않는 행동을 하게 되면 격렬한 내부 경쟁자에게 약점이 잡히게 된다. 또한 동료의 지원을 받을 수도 없게 된다. 어떤 경우는 회복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기도 한다.
- 좋은 평가를 받을 때는 더욱 겸손하라 中에서-

성과를 달성했을 때
도와준 사람에게 감사해라.
좋은 평판을 얻었을 때
겸허히 주변을 살펴라.
주위 도움 없이
혼자의 힘만으로 된 일 없다.
건방져 보이면
지원해 준 사람들이
도움을 회수한다.
나락으로 떨어진다.
- 좋은 평가를 받을 때는 더욱 겸손하라 中에서-


상사를 칭찬하게 되면 좋은 점 세 가지를 요약해 보면
첫째, 도량이 넓은 사람이라는 평판을 얻을 수 있다. 입에 단내가 나도록 야단맞은 상태에서 상사를 칭찬하기란 쉽지 않다. 때문에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이 존경스러운 것은 당연한 일이다.
둘째, 상사를 칭찬하게 되면 체면을 잃지 않는다. 보잘것없는 상사가 아니라 훌륭한 상사로부터 자신의 성장을 위한 피드백을 받았다는 것이 되어 체면을 잃지 않게 된다.
셋째, 음성적으로 스스로를 ‘멋진 사람’이라고 자랑하는 것이 된다. 위의 두 가지 태도를 취하게 되면 결국 상사보다 더 높은 자리로 승진할 기회가 올 것이다. 이때 당신은 훌륭한 상사보다 더 멋진 상사가 되었음을 보여 줄 수 있다.
-야단친 상사를 칭찬하면 도량이 넓다는 평판을 얻는다 中에서-


유능한 버섯재배 농사꾼은 버섯 균을 어둡고 습한 곳에 물을 뿌려놓고 가마니로 덮은 후 그냥 내버려 둔다. 두 달 후 가마니를 열면 버섯은 살이 바짝 오른 채 먹음직스러운 모습으로 성장한다. 마음에 들지 않는 상사가 있다면 지금 시기는 자신을 버섯이라고 생각하고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성과를 내야 할 타임이다.
실제로 어떤 상사는 능력 있는 부하를 육성하고 단련시키기 위해 습하고 어두운 곳에 내버려 두고 신경을 쓰지 않는 태도를 취하기도 한다. 이때는 절대 상사를 원망해서도 안 되고 조급해서도 안 된다. 착실하게 일을 해내면서 기회를 기다리면 더욱 빠른 승진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
-숨죽이고 기다려야 할 때라면 버섯처럼 행동하라 中에서-




걸음걸이에도 인생이 있습니다.
걸음걸이가 힘이 없으면
인생도 재미가 없습니다.

걸음걸음마다
온갖 고뇌가 배어 있으면
인생도 힘이 듭니다.

그러나 정말
인생이 힘이 들 때도 있습니다.

왜 이렇게 나에게 어려운 일만 일어나는지
절망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가슴을 앞으로 내밀고 팔을 크게 흔들며
발자국을 크게 띄어서
뒤꿈치가 먼저 닿도록 하고
가능한 한 발가락이 하늘로 향하도록
몇 분만 걸어도
금세 기분이 좋아집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영혼은 몸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영혼이
몸 어디에 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확실한 건
몸과 영혼은 연결되어 있고
몸이 활기차면
영혼도 활기차다는 것입니다.
- 걸음걸이에도 인생이 있다 中에서-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적당히 하려면 상사를 떠나라. 직장에서 상사와 직업가치니 생활 가치가 맞지 않은 경우 업무에 의욕을 느끼지 못한다. 이런 경우 업무 태만이 상사에 대한 복수라고 생각하는데 결단코 그렇지 않다. 상사에 대한 보복이 되지 않는다. 자신이 스스로 망가지는 행동이다. 오히려 상사를 떠나는 것이 자신은 물론 상사에게도 바람직하다는 저자의 주장에 동의한다. 진작에 이 책이 나왔다면 나도 이전 직장들에서 훨씬 상사와 좋은 관계 속에서 더 좋은 결과들을 만들어 내었을 것 같다. 그동안 많은 리더십 책들은 나왔지만, ‘부하 입장에서 어떻게 상사에게 자연스럽게 영향력을 미치면서 직장생활을 잘해 갈 것인가’에 관한 팔로우 측면에서 출판된 책들은 적은 것 같다. 이 책은 이론이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매우 값진 내용들을 담고 있다. 상사와 좋은 관계 유지를 위한 필요성 및 대응책을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필독을 권한다.
-전기석 박사 충남대 교수/(전)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리더십개발팀장


조조에 대해서는 다양한 평이 있지만, 직장에는 조조처럼 변덕스러운 상사가 있다. 이런 상사 밑에서 살아남은 사마의는 부하로서 어떤 태도와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좋은 본보기로 여겨진다. 사마의는 조조뿐만 아니라 그의 자손인 조비, 조예, 조방을 상사로 40년간 모시면서 자기 때가 올 때를 기다려 성공한 점은 직장인으로서 되새겨 볼 만하다. 직장인이라면 사마의의 처세술을 배워야 할 것으로 본다. 이런 사마의는 결국 조조가 하지 못한 천하를 통일한 후 진나라를 세웠으며 73세까지 천수를 누리는 행운도 얻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리상섭 박사 동덕여대 교수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건전한 비판도 함께할 수 있는 건강한 Follower가 필요하다. 이 책은 새롭게 상사와 함께 Win-Win하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생각하게 한다. 멤버가 리더를 도우면서 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리더와 멤버들이 함께 읽어보길 권한다.
-김광일 부장 LG전자 연수원 러닝센터


세상에는 리더십과 팔로워십에 대한 책은 많이 있다. 그리고 모두 최선의 모습, 이상적 리더십만을 얘기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 리더와 직원 모두 사람이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많은 갈등과 그에 대한 현실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직장뿐만 아니라 고객 관계 및 가정에서도 소통역량을 높이고 싶은 분들께 도움이 될 것이다.
-김기준 리더 포스코인재창조원


직장 상사라고 해서 모든 업무를 다 알진 못한다. 특히 새로 부임해 온 상사는 오랜 시간 같은 업무를 해 온 나보다 당연히 모를 수 있다. 이럴 때 자신이 좀 더 안다고 잘난 체하면서 상사를 무시한다면 조직 내에서 성공은 물론 목표한 성과 또한 달성하지 못한다. 상사를 고객처럼 대하여 내 사람으로 만들고 상사가 잘되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내가 성공하는 길이라는 저자 조언에 큰 공감이 간다. 아직까지 상사를 내 사람으로 만들지 못한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그 지혜를 찾을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황명구 팀장 충남대 인재개발원 팀장


부하에게 최대고객은 상사라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늘 리더십 차원에서 상사가 부하에게 어떻게 소통할 것인지가 교육의 화두였던 나에게 부하가 상사와 어떻게 소통할 것인지에 대해 아쉬움이 있었다. 저자는 기업교육 현장과 코칭의 경험을 토대로 그 비법을 명쾌하게 제시해 주고 있다. 이 책은 상사를 가진 부하가 꼭 읽어보길 권해보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을 통하여 직장생활의 성취와 성장을 이루리라 확신한다.
-김영헌 박사 경희대 객원교수/(전) 포스코 미래창조아카데미원장


소통은 만사형통에 이르는 가장 중요한 열쇠다. 소통에 관한 다양한 저서가 출간되었지만, 상사와의 소통에 초점을 맞추어 저술된 책은 많지 않다. 저자가 대기업의 임원으로서 퇴직할 때까지 다양한 현장 경험, 그리고 유수 교육기관에서 전문교수로 활약하면서 정리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풍부하고도 알찬 내용으로 엮어져 있다. 상사가 최대의 고객이라는 관점전환, 상사와의 소통을 통해 상사를 얻는 법, 상사와의 소통이 결국 나를 키운다는 주제에 이르기까지 기업조직에서 30여 년 현장을 경험한 나에게도 가슴에 뜨겁게 와 닿는 주제들이다. 이 책을 통하여 성공과 행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이 그 해법을 찾았으면 한다.
-차영덕 가천대학교 겸임교수/(전) 동국제강그룹 연수원장


상사와 성공적인 관계 구축은 성과와 직결된다. 때문에 직장에서 리더들에게 부하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교육을 많이 한다. 그런데 상하 간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사뿐 아니라 부하도 상사와 가까워지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이런 교육의 필요성을 늘 느끼고 있었는데 다행히 본 저서는 그런 면에서 많은 성찰을 할 수 있게 해 준다. 상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서 성과 달성을 원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홍석환 KT&G 경영고문/(전) KT&G 인재개발원장


4차 산업혁명은 돈, 기술, 사람에서 사람, 기술, 돈으로 순위가 바뀌었다. 이는 사람을 중요시하는 코칭 철학과 딱 들어맞는다. 직장에서 부하와의 관계가 중요하다. 하지만 상사와의 관계는 이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이 책의 주장에 동의한다. 상사가 부하에게 다가가는 노력도 필요하지만, 부하도 상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그것이 직장에서 성공하는 지름길이다. 이 책은 부하가 상사와 어떻게 하면 좋은 관계를 유지해서 성과를 달성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준다. CEO에게도 고객이라는 상사가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직장인이라면 이 책을 한번 읽어 볼 것을 추천한다.
-김재우 (사)한국코치협회 회장/(전) 벽산그룹 부회장


상사가 취해야 할 리더십에 관한 책은 많이 있으나 부하가 상사와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를 다룬 책은 드물다. 본 저서는 상사는 어떤 존재인지. 상사와 소통이 왜 필요한지. 상사와 어떻게 소통하면 좋을지에 대해 다뤘다. 상사는 누구에게나 있다. CEO에게도 고객이라는 상사가 있다는 말이 지극히 현실적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직장인이라면 한번 읽어 보길 권하고 싶은 책이다.
-김신배 (전) SK그룹 부회장


기업에서 소통하는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상사는 물론 부하도 소통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이 책은 그동안 많이 다루지 않은 부하가 상사와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를 다루었다. 평범한 조직이 비범한 조직이 되기 위해선 상하 간 소통이 기업문화로 자리 잡아야 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부하는 물론 상사가 읽어봐도 좋은 책이다.
-최치영 박사 (주)CMOEKorea 대표이사


성공적인 조직 생활을 하려면 상사의 마음을 먼저 얻는 게 중요하다. 자신의 능력만 과신하다가 상사에게 미움을 사게 된다면 어떤 성과도 기대할 수 없다. 이 책은 상사에 대한 인식의 틀을 완전히 전환시켜 새로운 시너지(synergy)를 창출하여 역동적인 상사-부하의 관계로 탈바꿈시켜주는 최고의 책이다.
-서우경 박사 연세대 리더십센터 겸임교수 및 수석코치/ICF국제코치연맹 마스터코치(MCC)


상사는 나의 최고 고객이라는 점에 동의한다. 상사는 내가 산출한 모든 결과물에 책임지는 사람이란 말처럼 코칭펌을 운영하는 나에게도 구성원들이 생산해낸 모든 산출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좋은 일은 물론 나쁜 일도 책임져야 한다. 그런 나로서 능력 있는 부하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보고하는 구성원들이다. 사건이 발생하면 대응책을 마련할 수 없지만, 미리 보고하면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회사 사람들도 내가 바쁘다 보면 대화의 기회를 놓칠 수가 있어서 어떤 형태로든 대화하자고 미리 언급하는 편이다. 이 책은 다양한 면에서 통찰을 얻게 한다.
-홍의숙 박사 인코칭 대표이사


상사가 부하와 소통하는 방법을 저술한 책은 많이 접해봐서 알고 있는 데 반해 이 책은 부하가 상사와 소통하는 방법은 서술한 점이 다르다.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살 것으로 기대한다. 상사가 없는 사람은 없다. 코칭펌의 대표인 나에게도 고객사라는 상사가 있다는 점을 새삼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 이 책에 감사를 표한다.
-우수명 박사 아시아코칭센터 대표


어떤 조직이든 구성원들은 자기 팀의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한다. 이에 대해 직설적으로 부하는 상사의 성과달성을 위해 존재한다는 말이 마음에 거슬리기는 하지만 엄연한 현실임도 부인할 수 없다. 어떤 조직이든 그 조직의 성과는 조직 책임자에게 있기 때문이다. 공과 과에 대해 부서 책임자가 책임진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상사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지 답은 명확하다. 이 책은 부하가 상사와 어떻게 소통할지에 대해 도움을 주는 책이다.
-오 스티브 담 (사)한국청소년유해물중독예방협회 이사장


간단하고 쉽게 보고하는 요령은 직장생활 중에는 물론 면접에서도 필요하다. 장황하게 보고하는 부하를 좋아하는 상사는 없다. 이 책은 상사에게 간단하게 보고하는 요령을 터득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해준다. 취업준비생은 물론 상사 때문에 직장생활을 힘들어하는 사람이나 상사가 있는 직장인에게 한번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김운형 대표 (사)한국취업컨설턴트 협회 이사장


상사는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다는 말은 지극히 당연한 말이다. 승진 심사 시 직속상사의 평가는 거의 절대적인 영향을 준다. 다른 사람이 아무리 좋은 평가를 하더라도 직속상사가 승진해선 안 될 사람이라고 하면 그것으로 승진은 끝이다. 직장인의 성공 제1요소는 상사에게 좋은 평판을 얻는 것이다. 이 책은 상사에게 좋은 평판을 얻는 길잡이 역할을 하게 해 준다. 오래 근무하려면 상사관리를 잘해서 우군을 확보하는 것이 비결이라 할 수 있겠다.
-박재욱 사장 (전) 삼성전자, 동부그룹 사장


상사와 맞서 싸워 이기게 되면 순간의 기쁨은 맛볼 수 있으나 뒤따르는 참담함을 감당하기 어려워하는 부하들을 실제로 많이 본다. 상사와 맞서는 것은 지는 게임이기 때문에 상사와 좋은 관계 유지가 성공의 필수 요소라는 이 책의 주장에 동의한다. 상사와 좋은 관계를 왜 유지해야 하는지. 어떤 마음 자세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해결책을 얻는 데 도움이 되는 책으로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안계환 작가 한국독서경영센터 대표


지금까지 “부하와 소통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다룬 책은 많다. 그러나 “상사와 어떻게 소통하는지”를 다룬 책은 흔하지 않다. 특히 출중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을 때도 상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라는 말은 되새겨볼 만하다. 잘 나가고 있을 때 떠벌리고 다니면서 상사를 무시하다가 결국은 추락하는 예가 너무 많다. 이 책은 부하로서 어떻게 처신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지침서 아니 비법이다. 모든 것은 결국 내가 얼마나 성과를 냈는가, 나의 인간관계는 성공적인가, 그리고 나는 상사를 얼마나 이해하며 그를 위해 최선을 다했는가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분명히 깨닫도록 하고 있다. 읽어볼수록 실질적인 상사와의 소통방법을 깨알같이 알려주는 저자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
-이동규 충남대 명예교수, 경영학박사,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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