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세계 자연사 박물관 여행

세계 자연사 박물관 여행

: 유경이의 꿈을 찾아가는

1013 생각하는 지식-03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24
정가
11,000
판매가
9,9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370g | 172*243*10mm
ISBN13 9788931381603
ISBN10 893138160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송기원
엄마 송기원 교수는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생화학을 가르치고 있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23살에 생명과학 연구에 전통이 깊은 미국 코넬 대학교로 유학을 떠나 생화학 및 분자유전학 박사가 되었다. 미국 밴더빌트 의대 연구원을 거쳐 1996년부터 연세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어떻게 과학의 내용을 쉽게 학생들과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과 함께 나눌 수 있을지 고민하고 그 방법을 위해 다양한 글쓰기와 강연 등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다. 과학자로서 생명 현상에 대해 20년 이상 공부해 오면서 인간뿐만 아니라 지구의 모든 생명에까지 관심을 갖게 되었고 두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그 관심과 책임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과학자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관심을 공유하는 연세대학교의 다른 교수들과 ‘과학 기술과 사회’ 연계 프로그램과 전공을 연세대학교에 만들고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글 : 조유경
딸 유경이는 2014년 올 봄에 막 상명사대부속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상명사대부속여자중학교에 입학하여 중학교 생활에 열심히 적응하고 있다. 유경이가 다닌 두 학교의 가장 좋은 점은 북한산 자락에 있어 교실에서 산이 가까이 보인다는 것이다. 유경이가 다니던 상명부초에는 주말마다 선생님들과 원하는 학생들이 함께 북한산에 오르는 ‘사제산행’이 있어 유경이는 꼬마였던 1학년 때부터 산에 오르며 자연에 가까워지고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오빠가 미국에서 공부했던 이유로 운이 좋게 유경이는 어린 나이에 세상이 넓고 그 세상에 나가기 위해 언어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혼자 영어 동화를 듣고 읽으며 편하게 영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렇게 배운 영어가 엄마와 둘이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사 박물관들을 여행할 때 전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박물관 여행 후 지금은 부자가 되어 우리나라에 훌륭한 자연사 박물관을 만들 수 있도록 기부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꿈을 갖고 열심히 매일매일 노력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을 쓰면서 우리는 다시 한 번 우리가 방문했던 자연사 박물관들을 기억 속에서 돌아볼 수 있었고 함께 여행하면서 재미있고 힘들었던 추억들도 즐길 수 있었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도 책 속에서 유경이와 나와 함께 자연사 박물관을 여행하고 즐길 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 그래서 자연이 무엇이고 왜 소중하며, 자연 속에서 인간의 위치는 어디쯤인지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 p.9

“이 모녀가 탐방한 자연사 박물관은 원래 르네상스 시기 유럽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호기심의 방(Cabinet of Curiosity)'에서 기원한 것이다. 이른바 '신대륙'이 발견되고, 바깥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나날이 커져 가던 당시 호기심의 방은 낯선 땅에서 발견한 동물이나 식물, 광물의 표본과 같은 신기한 것들을 한 장소에 모아둔 곳이었다.”
--- p.10∼11

“자연사 박물관은 지구와 지구의 자연에 대해 전시만 하는 곳이 아니다. 먼저 제대로 된 전시를 하려면 자연과 과학에 대해 잘 알아야 하기 때문에 많은 과학 연구가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또 계속 새로운 화석이나 생물체를 채집하고 이들을 어떻게 보관하고 전시해야 하는가에 대한 연구도 한다. 자연사 박물관은 아장아장 걷는 어린아이부터 연세가 많으신 어른까지 모든 사람들이 자연과 과학을 보고 즐기는 공간이므로, 어떻게 하면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 눈높이에 맞게 자연과 과학적 사실을 쉽게 전달할 수 있을지 효과적인 설명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곳이기도 하다.”
--- p.23

“유경이는 입구에서 안내 책자와 박물관 지도를 받아 와 자신이 꼭 가 보고 싶은 곳을 확인하고 그곳들을 먼저 보자고 했다. 자신이 다 자란 양 공룡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전시라 붐빌 것이고 이곳 스미소니언 박물관의 유명한 전시를 중심으로 먼저 구경하자고 제안했다. 그리고는 광물과 특히 보석 전시관이 유명하다고 했다. 나는 유경이가 제법이라는 생각이 들어 웃음이 나왔다. 벌써 커서 자기 의견이 분명히 있고 또 보고 싶은 것도 있는 유경이가 내 아이라기보다는 함께 여행하는 친구처럼 느껴졌다.”
--- p.131

“시차 적응도 안 된 10~11세인 유경이를 짧은 일정에 맞추어 아침 일찍 준비시키고 이곳저곳 많이 걸어야 하는 박물관을 데리고 다니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또 대부분 나도 초행길이라 실수 연발이었다. 그렇지만 둘이 함께였기에 힘들고 지칠 때마다 서로 손을 꼭 붙잡고 기운을 낼 수 있었다. 혼자 갔다면 그렇게 열심히 다니지 못했을 것이다.”
--- p.14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9,9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