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Heinrich von Kleist, 1777∼1811)는 현재 독일과 폴란드의 국경을 이루는 오더 강변의 프랑크푸르트(Frankfurt an der Oder)에서 1777년 10월 10일 태어났다. 1811년 11월 22일 34세의 나이로 요절했기 때문에, 작가로서 활동한 기간은 약 10여 년에 불과하다. 생전에는 작가로서 크게 인정받지 못해 불우하고 가난한 일생을 보냈다. 하지만 사후에 점차 작품의 진가가 알려지기 시작했다. 오늘날 그는 독일 문학의 중요한 고전 작가로 인정받을 뿐만 아니라 모더니즘을 선취한 작가로도 주목받는다.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Heinrich von Kleist, 1777∼1811)는 현재 독일과 폴란드의 국경을 이루는 오더 강변의 프랑크푸르트(Frankfurt an der Oder)에서 1777년 10월 10일 태어났다. 1811년 11월 22일 34세의 나이로 요절했기 때문에, 작가로서 활동한 기간은 약 10여 년에 불과하다. 생전에는 작가로서 크게 인정받지 못해 불우하고 가난한 일생을 보냈다. 하지만 사후에 점차 작품의 진가가 알려지기 시작했다. 오늘날 그는 독일 문학의 중요한 고전 작가로 인정받을 뿐만 아니라 모더니즘을 선취한 작가로도 주목받는다.
이원양은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독어독문학과와 같은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문학박사). 독일 괴테인스티투트디플롬을 받았고 쾰른 및 함부르크 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연구했으며 뮌헨 대학교 연극학연구소에서 연극학을 연구했다. 한국브레히트학회 회장, 한국독일어교육학회 회장, 한국독어독문학회 회장 그리고 한양대학교 문과대 학장을 역임했으며, 독일연방공화국 정부로부터 1등십자공로훈장을 받았다. 현재 한양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다. 지은 책으로는 ≪브레히트 연구≫(1984), ≪독일어 기초과정≫(1995), ≪우리 시대의 독일연극≫(1997), ≪독일 연극사≫(2002), ≪만나본 사람들, 나눈 이야기≫(2006), ≪이원양 연극에세이≫(2010)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한국의 봉함인≫(2005), ≪베르톨트 브레히트≫(2007) 등이 있다. 번역 희곡으로는 브레히트의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2006), <서푼짜리 오페라>(2006), <아르투로 우이의 출세>(2008), 크뢰츠의 <거세된 남자>(1987), <수족관>(1988), 슈트라우스의 <재회의 3부작>(1997), 브라운의 <베를린 개똥이>(2007), 실러의 <간계와 사랑>(2008), <빌헬름 텔>(2009), <발렌슈타인>(2012), <메리 스튜어트>(2015), 폰 호르바트의 <빈 숲 속의 이야기>(2009), 클라이스트의 <펜테질레아>(2011), 폰 마이엔부르크의 <못생긴 남자>(공역, 2011), 롤란트 시멜페니히의 <황금 용/과거의 여인>(2012) 등이 있다. 2010년 7월 밀양연극촌에서 <햄릿> 공연 사진전 <햄릿과 마주보다>, 2013년 3월 12일부터 24일까지 주오사카 독일문화원 및 오사카 시 에노코지마 문화센터에서 공연 사진전 <한국 무대에 오른 베르톨트 브레히트>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