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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이 반짝반짝

별들이 반짝반짝

: 별과 행성으로 배우는 우주과학 이야기

생각이 크는 꼬마 전구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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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352g | 180*238*10mm
ISBN13 9788997162642
ISBN10 899716264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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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마르게리타 해크 Margherita Hack
이 책에서 별과 행성에 대해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준 마르게리타 선생님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태어나 피렌체 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평생 천문학과 전파천문학을 연구하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과학 관련 글을 쓰는 등 천문학 대중화에 앞장섰다. 1964년 트리에스테 대학 천문학과 정교수가 되면서 천문 관측소의 소장을 맡아 30년 동안 재직했다. 천문학 분야에 큰 공헌을 한 그녀를 기리고자 그녀의 이름을 딴 천문 관측소가 토스카나에 있고, 소행성 ‘해크 8558(Hack 8558)’이 밤하늘에 빛나고 있다.
글 : 페데리코 타디아 Federico Taddia
이 책에서 어린이 독자들을 대신해 별과 천문학에 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진 페데리코 선생님은 가족과 함께 나무와 유리로 만든 집에 살고 있다. 키가 크고 후리후리 마른 체격에 항상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신문사와 라디오, 방송국 등 다양한 매체에서 어린이를 위해, 또 어린이와 함께 글을 쓰고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림 : 로베르토 루치아니 Roberto Luciani
이 책에서 어린이 독자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그림을 그린 로베르토 선생님은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만화작가이다. 어린 시절부터 책에 낙서하다가 야단맞곤 했던 선생님은 어른이 되어서도 꿋꿋이 여기저기에 낙서를 계속하고 있는데, 이제는 아무도 나무라지 않는다고 한다.
역자 : 김현주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페루지아 국립대학과 피렌체 국립대학 언어 과정을 마쳤다. 교육방송 EBS <일요시네마> 및 <세계의 명화>를 번역하고 있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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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달은요? 왜 매달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거죠?
상상해 보세요. 파티를 자주 하면 누구나 살이 찌잖아요.
달이 파티를 한다고요? 저는 진지하다고요! 그러니까 왜 달의 모양은 매일 바뀌는 거예요?
네, 진지하게 답할게요. 그건 지구에서 볼 수 있는 달의 밝은 부분이 바뀌기 때문이에요. 달은 약 28일 동안 지구 주위를 한 바퀴 돌아요. 이게 달의 '공전'이죠. 여러분 앞에 달과 지구와 태양이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태양이 빛을 보내면 달과 지구는 절반씩만 빛을 받아요. 그런데 달은 지구의 주위를 돌기 때문에, 달의 위치에 따라 우리가 지구에서 보는 달은 보름달일 때도 있고, 초승달일 때도 있고 또 어떤 때는 아예 안 보이기도 해요. 가끔 아직 해가 다 지지 않았는데도 달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어쨌든 이런 달의 빛과 그림자를 '달의 위상'이라고 부른답니다.
--- p.25

금성은요? 금성도 살 만한 행성인가요?
음, 금성에서 살려면 아마 로봇이 돼야 할 걸요!
사람이 살기엔 적당하지 않다는 뜻인가요?
직접 가 볼래요? 가 보고 와서 저한테도 어떤지 이야기해 주세요. 금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아마 지옥 같을 거예요!
기온이 500℃ 정도로 태양계의 모든 행성 중에서 가장 뜨겁고, 낮과 밤의 온도차가 거의 없어요. 어둠이 내려도 전혀 시원해지지 않아요! 압력도 거의 견딜 수 없을 정도라 아마 우리가 금성에 가면 바닥에 뭉개질 거예요. 그리고 여기저기에 화산도 있어요. 하지만 그보다 더 끔찍한 게 있는데…….(하략)
--- p.33

초신성 폭발은…… 굉장하겠네요. 상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려요.
별의 폭발은 대부분 우주 공간에 색이 진하고 밀도가 높은 둥근 덩어리를 남기면서 끝나는데, 이 잔해는 조금씩 식으면서 결국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시커멓게 변해요. 하지만 특히 별이 어느 정도 크고 단단한 경우에는 폭발의 잔해가 블랙홀이 되기도 해요. 이 별의 블랙홀도 발견하기 쉽지는 않지만, 천문학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연구해 보고 싶은 흥미로운 대상이죠!
선생님은 별이 사라져가는 것을 본 적 있으세요?
아쉽게도 전 못 봤네요. 어느 운 좋은 천체물리학자가 1987년 2월에 칠레의 안데스 한 관측소에서 하늘을 관찰하다가 우연히 목격했다고 해요. 은하수 중 아주 안개가 많이 끼어 있는 마젤란 은하 일부에서 별이 폭발하는 장면이었다는군요. 정확히 말하자면, 이 천체물리학자는 20만 년 전에 별이 사라져가는 모습을 목격한 거죠. 그 별이 지구에서 20만 광년 떨어져 있었으니까요.
--- p.57

그럼 우주는 아주 가볍겠네요!
빈 우주 공간과 별, 천체들이 들어차 있는 공간을 다 합쳐도 아주 가벼운 편이에요. 그런데 여러분이 목성에서 체중을 재면 몇백 킬로그램이라고 나올 거예요. 그러니 거기서는 우주가 그렇게 가볍게 느껴지지 않을 걸요!
우리가 별 먼지라고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정말인가요?
그건 좀 이야기가 긴데…… 왜냐하면 수십억 년 전의 일이거든요! 하늘에 떠 있는 별들이 우리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라는 것만 알아 두세요.
어…… 그게 무슨 뜻이죠?
태양계의 모든 물체에는 광물이나 금속과 같이 무거운 성분들이 들어 있어요. 이 성분들은 질량이 태양의 20배 이상 되는 거대한 별에서만 만들어져요. 이 큰 별들이 폭발할 때 모든 화학 성분을 만들어서 우주 공간에 흩트리는 거죠. 이 성분들이 나중에 덩어리로 뭉쳐져서 천체와 행성을 형성하고…… 그렇게 해서 결국 우리 인간도 탄생시킨 거예요. 다시 말해 우리와 별이 똑같은 물체인 거죠!
--- 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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