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 아빠, 아빠~!"
우당탕 쿵쾅!
별이가 뛰어내려 가는 소리에 집안이 온통 무너질 것만 같았습니다.
"아니, 얘가 왜 이리 호들갑이람?"
엄마, 아빠가 별이를 빤히 쳐다보았스니다.
별이는 엄마, 아빠에게 모두 이야기해습니다.
오징어가 숫자를 셀 즐 알고, 또 자기 말도 알아듣는다구요.
하지만 엄마, 아빠는, "에이, 거짓말."하며 듣는 둥 마는 둥 했습니다.
"글쎄, 정말이라니까요. 한 번 올라와 보세요."
별이는 엄마와 아빠를 잡아 끌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 p.29
"엄마, 엄마! 아빠, 아빠~!"
우당탕 쿵쾅!
별이가 뛰어내려 가는 소리에 집안이 온통 무너질 것만 같았습니다.
"아니, 얘가 왜 이리 호들갑이람?"
엄마, 아빠가 별이를 빤히 쳐다보았스니다.
별이는 엄마, 아빠에게 모두 이야기해습니다.
오징어가 숫자를 셀 즐 알고, 또 자기 말도 알아듣는다구요.
하지만 엄마, 아빠는, "에이, 거짓말."하며 듣는 둥 마는 둥 했습니다.
"글쎄, 정말이라니까요. 한 번 올라와 보세요."
별이는 엄마와 아빠를 잡아 끌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 p.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