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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삐딱날개
바퀴벌레 삐딱날개

바퀴벌레 삐딱날개

[ 양장 ] 국민서관 그림동화-39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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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544g | 260*262mm
ISBN13 9788911021659
ISBN10 891102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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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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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경연
서울대학교 독문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독일 아동 및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프랑크루르트 대학에서 독일 판타지 아동 청소년 문학을 주제로 박사 후 연구를 했다.

옮긴 책으로는 『행복한 청소부』『생각을 모으는 사람』『바다로 간 화가』『새로운 피노키오』『바람이 멈출 때』『조금만, 조금만 더』『왕도둑 호첸플로츠』『제랄다와 거인』『루카-루카』 『애벌레의 모험』 『날고 싶지 않은 독수리』 『나그네의 선물』 『앙리 4세의 청춘』『한나 아렌트』『이상한 나라의 리씨』『사라진 나라』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저자 : 자넬 캐넌
도서관에서 독서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을 하다가, 아이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보여 주기 위해 직접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베르디』 를 비롯해, 『스텔라루나』등의 작품을 통해 사람들이 대게 싫어하는 생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내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커다란 숲에 많은 곤충들이 살고 있습니다. 짙은 그늘 속에는 축축한 낙엽이며 나뭇가지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고, 그 사이를 오가며 잎군개미들이 하루 종일 일을 합니다. 커다란 바퀴벌레들은 저녁이 오기를 기다리다가 먹이를 찾아 나섭니다.
모두들 비딱날개라고 부르는 바퀴벌레가 있었습니다. 그 바퀴벌레는 굶주린 두꺼비와 맞닥뜨리기 전까지는 다른 모든 바퀴벌레들과 똑같았습니다. 그런데 두꺼비의 끈끈한 혀를 피해 허겁지겁 도망치느라 그만 어여쁘고 긴 날개가 꼬이고 말았답니다.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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