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공업대학교와 게이오대학교에서 강의를 했다. 일본 각지의 지역 계획을 기획하고 컨설팅했다. 통산성, 농림성, 건설성, 운수성 등 국가와 지방자치체의 위원으로 근무했다. 1970년 일본만국박람회(오사카)의 주제 전시 서브 프로듀서를 시작으로 오스트레일리아(브리즈번), 스페인(세비야), 이탈리아(제노바), 한국(대전) 등 국제박람회 일본관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일본 이벤트 프로듀서의 창시자적 존재다. 저서로 ≪이벤트 부국론≫, ≪지역 활성화의 추이와 전망≫, ≪이벤트에 의한 지역 활성화≫, ≪컨벤션 산업의 형성과 관광 정책≫, ≪이벤트 백서≫, ≪이벤트 전략 데이터파일≫, ≪일본형 그린투어리즘의 창조≫, ≪분권시대의 지역경영전략≫ 등이 있다.
한국지역문화이벤트연구소장이자 이벤트 프로젝트 프로듀서다. 부산 산업대학교(현 경성대학교)를 졸업한 후 (주)롯데전자 광고실 디자이너, (주)대홍기획 프로모션국 이벤트팀장, (주)세륭기획 엑스포사업부장, 투웨이프로모션 대표, (주)서울광고기획 SP국 부국장을 지냈다. 이벤트라는 단어가 낯설던 시절 일본으로 건너가 세계적인 이벤트 프로듀서들과 교류하며 박람회를 연구했다. 국내 최초로 이벤트 티켓 온라인 발매 사업을 주도했고 ’93대전세계박람회의 홍보 캠페인, 이벤트, 회장 운영, 문화행사 등을 기획하고 컨설팅했다. 이천도자기축제, 금산인삼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의 지역축제를 국제적인 축제로 성공시켰다. 여러 지자체의 지방박람회, 지역축제를 컨설팅 및 심사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자문하며, 국가전문행정연수원, 시·도공무원연수원, 문화·관광 관련 공공 기관 등에서 25년간의 현장 노하우를 강의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21세기 지역이벤트 전략≫(2000), ≪이벤트성공의 노하우≫(2001), ≪이벤트성공의 노하우≫(개정판, 2007), ≪지역이벤트≫(2008), ≪한국의 근대박람회≫(2010) 등이 있고, 역서로 ≪기적을 만드는 이벤트전략≫(1994), ≪스페셜이벤트Inside&Out≫(2002), ≪기업은 이런 축제에 투자한다≫(2011)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