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is nowhere와 Dream is now here. 띄어쓰기 하나에 뜻은 정반대다. "꿈은 어디에도 없다"와 "꿈은 지금 여기에 있다"는 뜻이다. 최근 한 선배가 이 예를 들면서 인생의 검색엔진을 어디에 두겠느냐는 질문을 했다.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저자의 통찰력이 늘 깨어 있는 삶을 살기 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의 검색엔진 역할을 해 주기 때문이다.
권대우 (아시아경제신문·이코노믹리뷰 회장)
『뿌리 깊은 희망』은 희망의 경전입니다. 헬렌 켈러의 말대로 "희망은 인간을 성공으로 인도하는 신앙"입니다. 지금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고통이야말로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이며, 거기서 쌓은 생존의 내공이 우리를 희망으로 인도한다고 저도 믿습니다. 아니, 진정한 희망이야말로 자신을 신뢰하는 것, 자기 자신이 희망이라는 걸 확인합니다.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희망의 원리를 가르쳐주고, 회복탄력성을 불어넣어 주는 이 책을 읽으며 저는 밑줄을 참 많이도 그었습니다. 그리고 수첩에 빼곡하게 옮겨 적곤 했습니다.
도종환 (시인)
『뿌리 깊은 희망』은 오늘날 고통과 좌절의 시대에 사는 우리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는 참 고마운 책이다. 밀리언셀러 『무지개 원리』의 작가인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깨우치고자 하는 '뿌리 깊은' 희망은 말 그대로 허튼 희망이 아니다. 그러면서도 결코 발견하기 어려운 희망도 아니다. 이 책을 읽는 이는 여태 알면서도 몰랐던 희망의 다이나믹과 원천을 만나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저자가 이 시대의 인류에게 전하고자 하는 간절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나는 이 책을 당장 나의 아들들과 딸들에게 권할 것이다.
배창모(서울상대 1.7 포럼 회장, 전 한국증권업협회장)
어두운 방 안에 우두커니 혼자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 누군가의 어깨에 기대어 하염없이 울고 싶을 때,
조심스레 이 책을 건네 드리고 싶습니다. 어두운 터널을 지날 때 저만치 비추는 햇살처럼, 기진하여 포기하려 할 때 어디선가 메아리로 들리는 야호 소리처럼 작지만 소중한 희망을 전해드리고 싶으니까요.
이금희 (방송인, 아침마당 MC)
희망은 선택이다. 자신의 앞날이 훤하기 때문에 희망이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가질 때 앞날이 훤해온다. 이 책은 우리가 희망을 어떻게 선택할 수 있는지를 매우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예측 불허하여 절망하기 쉬운 이 시기에 『뿌리 깊은 희망』은 참으로 소중한 안내서다. 특히 희망이 목숨 같은 시기에 시대적으로 강요된 절망감에 시달리는 오늘의 대학생들에게 이 책을 적극 권하고 싶다.
조 벽 (전 미시간공대 최우수 교수, 현 동국대 석좌교수)
방송 중에 만났던 저자의 강하지만 소박한 한마디 한마디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말 속엔 사랑을 담은 간절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린 기대고 싶고, 용기내고 싶습니다. 너무도 오랫동안 우린 길을 잃고 헤매었습니다. 온몸이 지치고, 만신창이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 지금 이 책 속에서 희망으로 가는 약도를 받아들고 정거장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아이처럼 외쳐봅니다. '나랑 같이 갈 사람~ 여기 붙어라~^^'
최유라 (방송인, 지금은 라디오 시대 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