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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지정 상용 한자 180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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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지정 상용 한자 1800 (4)

교육부지정 상용 한자 1800 (4)

: 이정문의 심술한자 (래~범)

이정문 저 | 관우(Kwan Woo) | 2004년 06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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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10쪽 | 670g | 190*258*20mm
ISBN13 9788995495643
ISBN10 8995495642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정문
1941년 일본 고베 태생
1959년부터 만화를 그리기 시작하여 월간 아리랑 잡지 데뷔(심술천지)
1975년 SF만화 『철인 캉타우』발표
1985년 스포츠 서울 창간호 (심술통)7년간 연재
1993년 <심술북>으로 문화 체육부 제정 한국 만화 문학상을 수상
1996년 사)한국 만화가 협회 부회장, 감사, 이사역임
1998년 광동 대학교 예술대학에서 만화특강
2000년 교육부 발행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만화 게제(1-6학년용)
2003년 정보 통신부 만화우표(심술통)선정되어 2004년 어린이날 발행
20여곳 사보, 잡지등에 만화연재중
대표작으로 심똘이, 심술첨지, 심쑥이 철인 캉타우 등이 있음
한국 만화가 협회 부회장을 역임
한자 어원정리 : 박상수
대구 한의대(경산대학교) 한문학과, 민족문화추진회, 성균관대학교 한림원, 한서대 동양고전연구소,
국사편찬위원회, 중국어문화대학교, 단국대학교 한문학과 대학원 등에서 공부했으며, 국내 학자로는
드물게 한자(漢字)를 전공했다. 번역서로 <古時文集>외 여러 책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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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십수 년 전 실크로드를 따라 광활한 땅 중국의 서쪽 끝인 신장성 소재「돈황」유적지
를 여행했는데 이곳은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맞대고 있었고, 중국인과 아프칸인들이
함께 살고 있어서 그런지 한자(漢字)와 아프카니스탄 글자가 상점 간판이나 표지판에
병행해서 쓰여 있었습니다.
飮(음)자가 쓰인 곳은 먹을 것과 마실 것을 파는 가게 이었고, 酒(주)자가 쓰여 있는
곳은 술을 파는 곳임을 직감으로 알게 돼 쉽게 들어가 술을 살수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볼 일 보는 곳이 화장실이 됐지만 화장실이라는 것이 이전엔
뒷간, 변소 또는 측간(厠間)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아직도 화장실을 측소
(厠所)라 표시해놨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묻지 않고 쉽게 찾아가 볼 일을 봤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렇듯「뜻」의 글자인 한자는 십수 억 인구가 사용하는 글자이기 때문에 『상용한자
1800자』만이라도 배우고 익혀두면 중국여행이나 세계여행 할 때 많은 도움을 줍니다.
왜냐하면 세게 어디든지 중요한 곳이라면 영어와 한자가 쓰인 곳이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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