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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이발관 4집 - 순간을 믿어요
CD

언니네 이발관 4집 - 순간을 믿어요

[ 재발매 ] 언니네 이발관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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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이발관 3집 - 꿈의 팝송
[CD] 언니네 이발관 3집 - 꿈의 팝송
블루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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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이발관 3집 - 꿈의 팝송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매일 2008년 06월 17일
시간/무게/크기 1500g | 크기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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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한국 모던락의 시작이자 현재 진행형인 언니네 이발관 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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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1
  • 01 바람이 부는대로

  • 02 태양 없이

  • 03 셋넷

  • 04 꿈의 팝송

  • 05 순간을 믿어요

  • 06 사라지지 않는 슬픔과 함께 난 조금씩

  • 07 #1

  • 08 깊은 한숨

  • 09 키다리아저씨

  • 10 해바라기

  • 11 천국의 나날들

아티스트 소개 (1명)

회원리뷰 (3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순간을 믿어요.. 음악 평점5점   디자인/구성 평점5점 b*****n | 2005.03.05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4집이 발매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너무 반가웠다. 그리고 언니네이발관을 믿기에 무조건 당장 구매를 하였다. 타이틀은 '순간을 믿어요' 였는데, 정말 명곡이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순간을 믿어요-'라고 노래하는 이석원의 목소리가 귓가에서 계속 맴돈다..언제 또 다시 이런 노래를 만들 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그라면 충분히 버금가는 오히려 뛰어넘는 곡을 만들거라는;
리뷰제목
4집이 발매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너무 반가웠다. 그리고 언니네이발관을 믿기에 무조건 당장 구매를 하였다. 타이틀은 '순간을 믿어요' 였는데, 정말 명곡이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순간을 믿어요-'라고 노래하는 이석원의 목소리가 귓가에서 계속 맴돈다..언제 또 다시 이런 노래를 만들 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그라면 충분히 버금가는 오히려 뛰어넘는 곡을 만들거라는걸 믿는다. 그래서 4집을 들으면서도 5집을 듣게될 기대로 더 행복했다. 어떻게 이석원은 그런 묘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는지 모르겠다 ㅠ 요즘은 일년에 앨범을 몇개씩 찍어내고 아무나 5집이상의 중견가수가 되는 세상이다. 그 속에서 어떻게보면 아직 4집밖에 내지 않은 그들이지만, 이미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언니네이발관에 열광한다. 음반시장이 불황이라고 하는데, 이런앨범은 모두들 구입하고 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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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집으로 처음 만나다 음악 평점5점   디자인/구성 평점5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n***8 | 2004.09.17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언니네이발관 하면 델리스파이스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내가 예전에 라디오를 들을 때도 음악이 함께 나오곤 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두 밴드, 어느 하나라도 없었다면 지금 둘 다 없을 수도 있었다고 한다. 좋은 경쟁상대가 아닐까 싶다.(두 밴드에서 각각 기타와 노래를 하는 이석원과 김민규는 친하다고 한다) 두 밴드가 있기에 우리는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이다.언니네이;
리뷰제목
언니네이발관 하면 델리스파이스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내가 예전에 라디오를 들을 때도 음악이 함께 나오곤 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두 밴드, 어느 하나라도 없었다면 지금 둘 다 없을 수도 있었다고 한다. 좋은 경쟁상대가 아닐까 싶다.(두 밴드에서 각각 기타와 노래를 하는 이석원과 김민규는 친하다고 한다) 두 밴드가 있기에 우리는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이다.

언니네이발관으로 돌아와서, 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CD 한장 없었다. 어쩌다 한번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을 몇 곡 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다지 생각나지는 않는다. 이번 음반이 4집이지만, 나는 언니네이발관 음악을 처음 만나는 것과 같다.

음반 제목인 "순간을 믿어요", 순간은 사라지지만 '그 순간' 만은 영원하다는 말 무척 멋지다. 영원한 것은 없다고 하지만 우리는 영원한 것이 있기를 바라지 않나 싶다. 그러므로 머릿속에 남은 순간은 영원하다.

밴드는 음반이 한장한장 나오면서 커간다고 한다. 언니네이발관 또한 그렇지 않나 싶다. 예전 음반은 들어본 적 없지만 연주실력이 늘었다는 말을 들었다. 4집은 좀더 세지고 객원 보컬이 있기도 하다. 4집에 있는 곡은 공동작업인데 다음 5집에서는 각자 할 수도 있다고 한다.(이건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들었다) 그러면 지금하고는 또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

4집이 나온 뒤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고 TV에도 나오고 있다. 이런 것이 그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으면 하고, 언니네이발관 이발사들(이석원, 정무진, 이능룡, 전대정)도 자신의 음악으로 즐거울 수 있기를 바란다.



희선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믿을수 밖에 없는 그들. 음악 평점5점   디자인/구성 평점5점 j******i | 2004.07.15 | 추천32 | 댓글0 리뷰제목
이제야 4집이다. 10년동안 언니네 이발관이란 이름을 걸고 막 따끈하게 나온 앨범이 겨우 4집이다. 남들은 10년이면 10장을 냈을 음반을 그들은 풍파를 겪으면서도 오늘까지 꺽이지 않고 '순간을 믿어요'라는 또 한장의 음반을 우리에게 선물했다. 1집부터 거의 10년동안 지켜본 팬으로써 말하자면 그들의 음반을 완성도가 어떻다는 별4개5개로 평가할게 아니라 우리에게 또 다시;
리뷰제목
이제야 4집이다. 10년동안 언니네 이발관이란 이름을 걸고 막 따끈하게 나온 앨범이 겨우 4집이다. 남들은 10년이면 10장을 냈을 음반을 그들은 풍파를 겪으면서도 오늘까지 꺽이지 않고 '순간을 믿어요'라는 또 한장의 음반을 우리에게 선물했다. 1집부터 거의 10년동안 지켜본 팬으로써 말하자면 그들의 음반을 완성도가 어떻다는 별4개5개로 평가할게 아니라 우리에게 또 다시 감동을 행복을 안겨주었다는 것에 고마울 뿐이다. 그만큼 언니네 이발관은 끊어질듯 끊어질듯하면서 이어지는 얇은 생명력이었던 것이다. 이 얇은 생명력은 매니아적인 소수의 두터운 팬층때문에 여기 4집까지 왔다. 스테디셀러로 소리없이 계속 찍어내고 있는 1,2집. 인디계에서 왠만큼 성공을 거뒀다는 3집. 그리고 지금 새로나온 4집까지 모두 다양한 향을 풍기고 있다. 처음 4집 씨디를 넣었을때 들려오는 이능룡의 기타솜씨.그는 축지법을 쓰듯 날로 일취월장하는 소리를 들려준다.. 리더 이석원이 자랑스럽게 여길만큼 기타뿐아니라 베이스 드럼까지 4집안의 그들이 쏟아내는 사운드는 그 어느때보다 탄탄하여 고개를 흔들게 만든다. 폭팔할것만 같은 거친 사운드 안에서 미성으로 들려오는 이석원의 목소리는 마치 이발관의 역사와 같다. 끊어질듯 끊어질듯 다시 이어지는 생명력있는 목소리. 아마 그의 여리면서도 섹시하고 가슴을 살짝 두드리는 목소리에 한번 중독된 팬들이 또 다시 그를 끌어내게 하는 것인것 같다. 게다가 이번 4집에서는 각각의 노래마다 그의 여러가지 새로운 목소리또한 느낄수있다. 사연이 담긴 4번트랙 꿈의 팝송과 특히 11번 트랙 천국의 나날들을 들을때면 그의 목소리가 너무 아파 쓰다듬어 주기보단 같이 울어주고 싶을 정도이다. 타이틀곡인 "순간을 믿어요" 바람이 부는대로, 사라지지 않는..등의 노래는 3집 활동시 미리 라이브 공연에서 몇번 들려 주기도 하였던 그들이 특히 심혈을 쏟은 필청곡이다. 4집앨범의 특이한 점은 한번도 영어 가사를 쓰지 않았던(데모제외) 이석원이 한두마디 영어 가사를 넣고 토마스쿡을 객원 보컬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3집때 새멤버로 정비하고 4집에서 탄탄한 멤버의 구성을 자리잡음을 확인 시켜준 언니네 이발관은 4집으로 이발관만의 제2의 음악세계를 보여주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그들을 원하는 눈물의 동반자들과 긴 생명력을 함께 할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천국의 나날들中 당신이 아이어도 나는 괜찮아 그대 나를 떠나요 그대를 잊을께요 나는 괜찮아 그대 멀리 잘가요 사랑이라 했나요 이렇게 아파하는데 그대를 잊을께요 나 너무 사랑하는데 잊으려 난 잊으려 애를 쓰네 안되는줄 알지만 그 길을 따라서 나는 가네 그대 너무 멀리 가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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