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 버릇 여든 살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어렸을 적의 습관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그렇듯 좋은 습관을 갖기 위해서는 나쁜 버릇을 버리고 좋은 버릇만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 좋은 직장, 더 많은 소득,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억만장자는 결코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선물이 아니라는 것을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다. <br/>그럼 억만장자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들은 대개 ‘똑같은 물건은 두 가지 이상 갖지 않기’ ‘생활필수품을 먼저 사고 사치품은 나중에 사기’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일에 몰두하기’ ‘비전을 갖고 자신의 일을 추진하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기’ 등의 공통점을 갖고 있다. 바로 자신의 성공을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붇는 것이다. <br/>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러한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쏟아 낼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게 될 것이며, 그러한 바탕이 곧 좋은 버릇이 되어 어른이 된 후에도 건전하고 올바른 경제 생활을 하도록 만들어줄 것이다. <br/><br/> 만화와 동화, 속담으로 배우면 어려운 경제도 머리에 쏙쏙!<br/><br/>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의 시작은 매경이라는 초등학생과 매경이에게 경제 지식을 전해 주는 지식의 파이프, 닥터 P가 함께 안내하는 경제 만화로 구성되어 있다. 만화를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경제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각 장의 주제에 맞는 다양한 동화와 속담, 일화들이 어우러져 흥미진진한 이야기 경제가 펼쳐진다. <br/>부자아이의 첫 걸음 용돈 기입장, 악어와 악어새의 머드 팩 사업, 더 긴 꼬리를 원하는 아기 토끼, 세계 무역 기구가 뭐예요? 등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즐거운 경제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다.<br/><br/>※ 어린이 경제 스쿨 등장 캐릭터<br/> 매경이<br/> 경제초등학교 5학년 매경이는 언제나 용돈이 부족하답니다. 나중에 어른이 되면 부자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아직 잘 모르고 있어요. 이제부터 닥터 P와 함께 똑똑한 경제 아이가 되기 위해 경제 스쿨에서 신나는 공부를 시작했답니다.<br/><br/> 닥터 P<br/> 닥터 P는 여러분에게 딱딱하고 어려운 경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지식의 파이프 입니다. 다양한 지식이 여러분의 머릿속으로 쏙쏙 흘러들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br/>

김상규 교수는 특별하다.
‘딱딱하고 어려운 경제’를 ‘쉽고 재미있는 경제’로 바꾸는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다. 속담, 동화, 동요, 소설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야기’에 경제를 접목시켜 ‘이야기 경제’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경제, 정말 재미있는 걸!” 책을 덮는 순간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말할 것이라고 믿는다.
- 박원배 어린이경제신문사 대표

이 책은 만화로 경제 흐름을 잡고, 동화와 속담으로 경제 속으로 파고드는 퓨전형 도서다. 특히 저자는 미국 위스콘신대학교(UWM) 경제교육연구소에서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경제 교육의 흐름, 미국경제교육협의회(NCEE)의 기본 경제 개념과 초등경제 관련 도서를 적절히 조화시켰다. 이 책이 향후 초등경제 교육, 체험경제 교육에 중요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 손정식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

조기경제 교육 시대를 맞아 만화와 동화로 재미있게 생활경제 이야기를 엮은 책이 나왔다. <어린이경제신문>과 <소년한국일보>에서 ‘동화로 배우는 경제’ ‘속담 경제’의 집필위원으로, 또 EBS 경제드라마 ‘동그라미 가족’의 자문위원을 맡아 온 어린이경제 교육의 전도사 김상규 교수가 그간의 연구와 체험을 압축하여 펴낸 어린이들의 필독서다. 부모님과 자녀, 선생님과 학생이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읽을거리다.
- 김종호 서울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