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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추며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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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추며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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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6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58g | 153*224*20mm
ISBN13 9788996649809
ISBN10 8996649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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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동찬
광주 MBC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라디오 제작부장, TV 제작부장, 사업국장, 전략기획단장을 역임하였다. 서강정보대학 겸임교수로 ‘언어와 문화’를 강의하고 있으며, 광주시공무원교육원 교육심의위원으로서 ‘말과 사고’를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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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말인가? 이 시대에 왜 갑자기 ‘말’이 화두로 등장했을까? 사람끼리 소통하기 위해 필요한 말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데, 갑자기 ‘어떻게’ 하고 있는가에 주목하게 됐을까?
우리는 그동안 ‘말’을 의사소통의 수단으로만 인식해 온 경향이 있다. 많은 스피치 관련 책들은 ‘효과적인 표현방법’으로서의 ‘말하기’를 소개한다. 하지만 말을 매끄럽게 잘한다고 소통이 잘 되는 것만은 아니다. 소통은 상대의 마음을 얻는 것인데 상대를 알지 못하면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말은 사고와 생활이 퇴적된 문화다. 우리는 사고의 깊이만큼 말할 수 있고 말하는 어휘는 우리의 지적 수준만큼 분화된다. 논리적인 사람은 사물에 대해 분석적으로 접근해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감성적인 사람은 감각적으로 표현한다. 말은 당장 의도한 대로 표현되는 것은 아니다.
나는 방송을 제작하고 진행하면서 말은 곧 사람의 몸이라고 생각했다. 사람마다 고유한 걸음걸이가 있듯이 말에는 지나온 삶이 깃들어 있는 말의 틀이 있다. 서울시청 광장에서 촛불시위를 하면, 법조인은 법치주의를 생각하고, 시위대는 시위의 의미와 배경을 생각하고, 경제인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며 말한다. 농부는 살기 위해 농사를 말하지만 농민운동가는 사회적 정의를 위해 말한다. 이렇듯 일상의 말은 그 사람의 현재의 모습이자 살아온 모습이다.

많은 스피치 관련 책에서는 ‘말하기’를 기술로 다루고 있다. 많은 책에서 협상, 설득, 발표, 프레젠테이션 등 말을 통해 이루어지는 소통을 의도와 연습으로 쉽게 개선되는 테크닉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말은 사고와 생활로 뭉쳐진 몸이자 일상의 예술이다. 일상의 삶을 통해서만 개선될 수 있다
----서문, ‘왜 말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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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인간적 삶을 특징짓는 경이로운 능력이다. 말은 인간의 생존뿐만 아니라 고양된 문화의 영역을 열어가는 핵심적 통로이기도 하다. 이러한 말은 우리 모두의 것이지만 모두가 같은 방식으로 말을 이해하고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춤을 추며 말하자』는 우리 모두에게 낯익은 말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보여준다. 저자는 말이 언어학자나 철학자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것일 수 있다는 오래된 사실을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확인시켜 준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오랫동안 방송인으로서 현장 활동을 통해 도달한 언어적 사색을 때로는 잔잔한 이야기로, 때로는 재기 넘치는 이야기들로 풀어내고 있다.
노양진(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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