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백색유희
중고도서

백색유희

정가
13,800
중고판매가
6,000 (57%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2,900원(선불) ?
  • 예스26에서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5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548g | 153*224*30mm
ISBN13 9788993484274
ISBN10 8993484279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양하림
1961년 경북 죽변 출생.「이카루스」(문학바탕)로 등단, 1986년 ‘학원사태의 배후세력’을 추적ㆍ기록한 「두 신(神) 두 죄악」(지문출판사) 발표, 1987년 1백만 관객(영화)을 호언했던 장편소설「태양을 향해 뛰다」(현대문예사)를 발표했다. 단편으로「깨어난 여명(黎明)」등이 있으며 공저로「시와 에세이2」가 있다. 지은이는 오랜 복역기간 동안 모두 8천 매의 원고를 감옥에서 썼으며, 이 중 고백수기 「집행유예」는 몇몇 인터넷 매체에 연재되기도 했고, 아직도 발표되지 않은 미공개작 다수와 역시 수인의 신분으로 ‘마약의 세계’를 심층적으로 파헤친 본 장편소설 「백색유희」를 교도소에서 펴내게 되는 굴곡과 비애의 주인공으로 남게 된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눈의 초점이 어디론가 날라 가고 구름 위를 걷듯 몽롱한 정신과 의식만이 그래도 ‘변강쇠’의 전설과 신화를 계속 머릿속으로 그리면서 되뇌었기 때문에 그나마도 4명이나 되는 마사지여종업원의 출중한 서비스에 ‘남성’이 충직하게 반응할 수 있었던 것이었지, 잘못 휠이 잡혔다면 분명 악소리가 나는 비명과 함께 뇌의 진동과 고통에 괴로움을 참지 못하고 미친 짐승처럼 길길이 동서남북으로 날뛰었을 것이 자명했기 때문이었다.---「서막」 중에서

가공할 마찰과 열락을 만끽하였던 춘희는 가공할 엑스터시를 함께 나눌 파트너를 직접 물색했으며 나이트클럽에서 쫓아온 백인과, 공동대표라는 인간이 ‘선물옵션’으로 건넨 백색가루를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면서 팔에 힘껏 찔러 주사한다. 모든 게 싫고 모든 현상이 무의미하며 인간의 철학과 관념을 늘어놓으면서 어쩌고저쩌고를 주절대는 자들이 춘희가 그랬던 것처럼 마약에 탐닉하게 되었을 때 그 뒤바뀌고 변신한 사고와 사상과 사물을 사라보는 사유의 초점은 경이로움과 놀라움! 환희 그 자체였다.---「리우카니발」 중에서

이미 침구를 정리한 채 좌선의 자세를 취하고 있는 걸로 보아 형님은 어젯밤도 날을 새신 게 틀림없었다. 오영식이라는 접견자가 다녀간 직후부터 형님의 고민은 깊어진 듯하였고 식마마저 제대로 드시지 못하고 있었다. 형님이 말을 하지 않는 이상 속내를 캐묻고 궁금한 부분을 답해달라는 것도 충직한 부하로서의 섬김과 도리가 못되었다. 다시 말하면 그것은 조직세계에서는 불문율이었으며 통용될 수 없는, 엄존하는―선배와 직계 상관에 대한 절대 예의와 예우였다.
---「선정」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판매자 정보

  •  대표자명 : 정창영
  •  사업자 종목 : 서적
  •  업체명 : 책있는풍경
  •  본사 소재지 : 인천광역시 부평구 갈산동 378-14B1F
  •  사업자 등록번호 : 140-90-05018
  •  고객 상담 전화번호(유선) : 010-3595-4585
  •  고객 상담 이메일 : jcy322@hanmail.net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CJ대한통운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2,900원 (도서산간 : 3,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6,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