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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스캔들 Mathematical Scand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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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스캔들 Mathematical Scand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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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65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615072
ISBN10 898861507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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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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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살아있다.
인간이 최초로 수의 개념을 인식할 때부터 현대 과학문명에 이르기까지, 수학은 한번도 정체되어 본 적이 없다. 그래서 더욱 수학의 역동성을 의식하지 못한 것인지도 모른다.

수학의 역사를 들추어보면 거기에는 어떤 역사소설보다 재미있는 사건들을 수도 없이 많이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수학이 그만큼 인류역사에서 한번도 비켜서 있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그 역사적 사건들은 오늘날의 수학이 있기까지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부터 한편의 코미디 같은 사건들까지 실로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수학은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무한한 재미를 반대급부로 돌려주는 매우 감동적인 학문이다.

뉴턴의 사과는 전기작가인 데이비드 므루스터 경이 뉴턴의 열렬한 추종자인 볼테르에게 전해들은, 사과가 뉴턴의 머리를 때림으로써 중력볍칙을 발견했다는 이야기를 신화한 것이다.

왜 수학에는 노벨상이 없는가, 최초의 수학자는 왜 살해되었는가,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 나오기까지 그의 부인은 어떤 역할을 했는가

역사적 사실에 입각한 수학사 이면의 재미있고 괴이한 이야기를 부담없이 읽을 수 있으며, 유명한 수학자들의 경쟁심과 속임수, 그리고 기행을 통해 그들의 진솔하고도 인간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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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신비의 장막이 피타고라스 학파를 감싸고 있었다. 보통 학교와는 달리 피타고라스 학파는 준수하여야 할 여러 제약이 있었다. 그들은 비밀을 지키기로 맹세하였으며, 발견된 여러 사실은 개인의 명예보다는 전체의 명예로 돌려졌다. 즉 그들의 믿음과 발견에 대해서는 어떠한 기록도 금지되었다.

수학은 그들의 삶에서 아주 특별한 것으로 그들의 전체적인 믿음체계에 영향을 주는 생활의 철학이었는데, 그들의 믿음은 '만물은 수(All is number)'라는 것이었다. 그들에게 우주의 근본은 수이며, 특히 정수와 이들의 비(분수)로 모든 것을 나타낼 수 있다고 믿었다.

피타고라스 학파는 정수와 분수를 이용하여 사람이나 음악 등을 표현하였다. 모든 정수는 1을 유한 번 더하여 얻어지므로 1은 모든 수의 신성한 창조자였다. 2는 첫번째 짝수로서, 여성(음)을 상징하는 수로 다양한 의미와 연관되어 사용되었다. 3은 남성(양)을 상징하는 첫번째 수로, 1과 2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조화의 수로 받아들여졌다. 4는 정의를 상징하였으며, 5는 2와 3의 합으로 혼인을 상징하였다. 이러한 방법으로 각각의 수는 평화, 완전, 풍부, 자기연민 등의 의미와 연결되어 있다.

그들은 모든 정수를 척도로 사용하였다. 피타고라스 학파는 다른 종류의 어떤 수라도 정수의 비로 표현이 가능하다고 믿었다. 이러한 수로 이루어진 삶은 잘 정돈된 것이며, 수는 세상을 분명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었다. 피타고라스 학파에게 불후의 명성을 안겨 주었던 것은 '유명한 피타고라스 정리에 대한 증명의 도입'이라는 정리이다. 이 정리 때문에 만물의 척도로서의 수의 역할은 붕괴되기 시작하였다.
--- p.13
로피탈과 베르누이와의 관계에 관한 진실은 수백 년 동안 알려지지 않았다. 로피탈 사후에 베르누이는 그의 발견을 세상에 알릴 수 있었고, 1704년 '학술기오(Acta Eruditorum)'에 진실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이미 로피탈이 죽었기 때문에 모든 것이 모호하게 되어버렸다. 최초로 진실이 알려진 것은 요한 베르누이의 미적분학에 대한 강의록 (그가 1691-92년에 강의한 내용)이 로피탈의 책보다 먼저 출간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1922년 이후이다.

두 결과를 비교해 보면 로피탈이 베르누이의 결과를 전재하였음을 알 수 있다. 확정적인 증거는 1955년 스피스(Spiess)가 엮은 요한 베르누이의 전기에 로피탈과 베르누이의 계약서(여기에서 대화 형식으로 나타낸 내용)가 수록된 것이다. 그 계약서에는 베르누이가 발견한 어떤 수학적 사실은 로피탈이 대가를 지불하고 독점적으로 사용할 권리를 갖는 것으로 되어있다. 또한 1694년 6월 22일 베르누이가 로피탈에게 보낸 편지에 0/0 꼴에 대한 법칙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는 로피탈의 책보다 앞선 것이다.
--- pp.31-33
나는 잔다. 그러므로 생각한다. - 데카르트
--- p.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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