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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다니는 십대 이것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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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다니는 십대 이것이 궁금하다!

: 십대들이 던지는 까다로운 질문 100가지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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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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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0.04MB ?
ISBN13 9788936502331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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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찰스 콜슨
제소자,전과자,범죄 희생자와 그 가족들을 돕는 교도소선교회 설립자이며,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문필가, 연설가, 칼럼니스트. 1974년 7월 워터케이트 사건 관련 혐의로 유죄선고를 받고 연방교도소에 수감되는 과정에서 그리스도를 영접함. 1993년에 템플턴상 수상. 저서로는 《러빙갓》, 《백악관에서 감옥까지》, 《이것이 교회다》(이상 홍성사)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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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3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들어 낸 것은 아닌가요?
때로 아이들은 이렇게 말한다.
“성경 이야기 하지 마세요. 성경은 당연히 하나님이 있다고 말하겠죠. 하지만 사람들이 필요해서 하나님을 만들어 낸 거면 어떡하죠?”
자녀들이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이런 반론을 편다면, 그들은 지난 2백 년 동안 유행한 지적 풍토의 영향을 강력히 받은 것이다.
영향력 있는 독일 철학자 루드비히 포이어바흐는 하나님이 인간의 형상으로 만들어졌고 인간 정신의 산물이라고 믿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도 같은 생각으로 이렇게 썼다.
“어떤 신학적 교리의 오류가 수천 번 입증된다 해도 그 교리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종교는 심리적 버팀목에 지나지 않을까? 나약한 자들을 위한 목발에 불과할까?
성경에서 보여 주는 하나님의 본성과 성품을 생각해 보라. 만약 우리가 신을 만들어 낸다면 과연 성경에 등장하는 것처럼 정의와 공의, 봉사와 자기희생을 가혹하게 요구하는 신을 만들겠는가? 신약성경의 지도자들이 과연 자신들의 위선을 정죄하는 하나님을 고안했을까? 아무리 열광적인 제자라고 해도 모든 것을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죽기까지 자신을 따르라고 요구하는 메시아를 발명했을까? 성경의 저자들이 자신들의 심리적 필요를 채우기 위해 하나님을 만들어 냈다고 믿는 회의론자는 성경을 꼼꼼히 읽어 보지 못한 사람이다. 그는 뉴에이지 신앙의 핵심은 간파했을지 몰라도 성경의 가르침은 이해하지 못했다.
우리가 우리의 기분을 북돋워 줄 신을 만들어 낸다면, 마더 테레사에게 캘커타의 빈민굴에서 죽어 가는 사람들을 건져 내어, 그들이 사랑을 느끼며 품위 있게 죽을 수 있도록 돕는 일에 평생을 바치라고 요구하는 신을 만들진 않을 것이다.
우리는 미신적인 신을 만들어 낼 것이다. 우리의 미래를 알려 주는 신, 기도나 주문이나 집회 등을 통해 설득 또는 매수할 수 있는 신, 우리의 가장 이기적인 기호나 욕구도 단죄하지 않고 모두 받아 주는 신을 만들어 낼 것이다. 뉴에이지의 신을 만들어 낼 것이다.
그러나 유대-기독교 전통의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이다. 무엇보다 현실을 도피하지 않고 직시하게 하시는 분이다.
--- p.37
질문 60 그리스도인들은 왜 그렇게 섹스를 예민하게 받아들이죠?
십대 자녀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감정을 억누르는 것을 좋지 않게 여기고, 섹스가 일상적인 즐거움 중 하나가 되면 훨씬 더 행복해질 거라고 믿는다. 클린턴 대통령의 에이즈 정책조정관 크리스틴 게비는 미국을 억압된 빅토리아 사회라고 부른 적이 있다. 게비는 아이들에게 섹스를 거절하도록 가르친다는 발상 자체가 ‘범죄’라고 말했다. 그것은 “두려움을 퍼뜨리고” 성욕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못하도록 하는 행위라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정말 가르쳐야 할 내용은 섹스가 “정말 즐겁고 중요한 것이라는 사실”이라고 게비는 말했다.
내가 아는 미국도 ‘너무나’ 억압되어 있어서 마돈나 같은 사람들은 야한 포즈를 취해 큰 돈을 벌 수 있다. 어찌나 빅토리아 시대와 비슷한지 광고의 태반이 성적 이미지를 이용해 상품을 판다. 어찌나 청교도적인지 〈플레이보이〉와 〈허슬러〉 같은 포르노 잡지가 동네 편의점에서 버젓이 팔리고 있다.
이 정도면 사람들이 성은 “즐거운 것”이라는 사실을 이미 안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그들이 꼭 배워야 할 내용은 따로 있다. 그것은 섹스가 성경적 도덕이 정한 한계를 벗어나지 않을 때 훨씬 더 만족스러워진다는 사실이다.
통계를 보면 현대판 ‘빅토리아인들’―일부 사람들이 보수적 그리스도인을 부르는 이름―이 뜻밖에도 가장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즐기고 있다. 몇 년 전 〈레드북〉이 독자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뜻밖에도 자신을 ‘독실한 신앙인’이라고 말한 여성들이 그렇지 않은 응답자들보다 성적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게비 조정관이 보수적인 성도덕을 호되게 비난하던 바로 그때, 남침례교인들은 “결혼 안에서 성을 누려라”는 제목으로 가을축제를 열고 있었다. 리처드 랜드 남침례교회 대변인은 게비 조정관이, 교회에서 혼외 정사를 금한 것을 두고 부부간 성관계를 죄악시한 것처럼 부풀렸다고 평했다.
그러나 성경적 윤리는 결코 성을 경시하도록 가르치지 않는다. 게비 조정관이 소위 빅토리아적 그리스도인을 만든 성경책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본다면, 이제껏 고안된 것 중 가장 적극적인 성교육 프로그램을 발견할 것이다. 성경은 성욕을 억압하기는커녕 축복하고 있다. 아가서는 부부가 서로에게 느끼는 욕구를 부드럽게 그리고 있다.
신약성경은 바울을 통해 이러한 태도를 더욱 발전시키고 있는데, 그는 고린도전서 7장에서 부부가 서로 성관계를 거부해서는 안 되며 성은 부부관계에서 중요한 것임을 가르치고 있다. 즉, 성경은 부부에게 성욕을 부인하지 말도록 분명히 명하고 있다.
--- p.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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