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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살의 논리 여행

열세살의 논리 여행

고정아 | 해냄 | 2004년 10월 2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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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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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4년 10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199쪽 | 38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3376346
ISBN10 8973376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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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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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데이비드 A. 화이트 (David A. White)
토론토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67년부터 여러 대학에서 철학 강의를 했다. 또한 6권의 저서를 비롯해 철학에 관한 50여 편의 칼럼과 비판적인 기사를 썼다. 현재 디폴 대학에 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데이비드 A. 화이트는 1993년부터 시카고 공립학교의 지원을 받아 노스웨스턴 대학 지능계발센터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논리 수업을 했다. 그는 만 9세부터 14세까지, 체계적인 사고력과 가치관이 본격적으로 형성되는 시기의 학생들과 함께 생각하고 토론한 이때의 경험과 내용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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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것보다 노는 것이 더 행복한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행복’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과연 어떤 상태가 행복한 것일까?
존 스튜어트 밀에 따르면, 행복이란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최대한 큰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밀은 이런 원칙을 ‘공리주의’라고 불렀다. 그리고 밀은 모든 즐거움이 똑같은 가치를 지니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 어떤 즐거움은 다른 즐거움보다 더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배우는 즐거움과 대화의 즐거움 같은 것이 그렇다. 그러므로 공리주의자로서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재미있고 즐거운 일들도 해야 하지만, 그와 더불어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한다. 공부가 ‘재미있다’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겠지만, 밀의 주장이 옳다면 재미있는 것만이 행복한 것은 아니다!
물론 우리는 각자 자신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행동을 해야 하지만, 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의 이익까지 생각해서 행동해야 한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행복을 바란다. 그러므로 우리가 다른 사람을 돕는다면, 행복의 전체 크기는 저절로 커질 것이다.
--- p.
무엇이 무엇을 ‘일으킨다’고 말할 때 우리는 두 가지 일 또는 사건 사이에 연결 관계를 설정한다. 어떤 연결 관계는 이해하기도 쉽고, 의문을 품어볼 필요도 없이 당연하다. 우리가 38도의 더위 속에 산책을 하고 있다면, 몸에서 땀이 나는 원인은 높은 기온 때문이라고 쉽게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무엇 때문에 더울 때 더위를 느끼는 느낌이 ‘생겼는지’ 그 원인이 언제나 뚜렷한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원인’이라는 개념이 얼마나 중요하고 복잡한 것인지 자각하고 있어야 한다. 일상 생활에서는 무엇이 어떻게 다른 일을 일으키는지 곰곰이 생각해 볼 시간이 많지 않다. 하지만 두 사건 사이에 인과 관계가 분명하지 않을 때는 무엇이 무엇을 일으켰다고 함부로 말하지 말아야 한다.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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