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제1호 LPD(L-Product Director). 사랑(Love), 생명(Life), 관계(Line)의 프로듀서이자 디렉터. 사랑으로 세상을 바꾸겠다는 꿈을 실천하는 사랑의 혜이거(Hyeiger:사랑하게 만드는 사람), 러브에세이스트이다. 출판사에서 기획(국내서,일서)업무를 담당했으며 기획과 집필에 참여한 책으로는 《1년만 미쳐라》, 《창조적 디자인 경영》 등이 있다. 현재 한국 재활승마교육센터의 서울 사무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제1회 러브에세이 공모전을 기획·진행하고 있다.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hyeiger)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하는 어머니는 죽지 않는, 죽을 수 없는 계단이 된다. 자신은 낮은 곳에 있으면서 자식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끄는 어머니, 어머니는 계단이 되어 자기를 딛고 올라가라고 하신다. --- p.22
추억은 우리를 과거 속으로 안내한다. 그때 그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추억 속으로 하루쯤 떠나 보자. 그곳에 가면 과거의 내가 있다. 그리고 코 흘리며 딱지치기 하던 내가 있고, 말타기하던 친구들이 있고, 중간고사 치르며 커닝하다 걸린 내가 있고, 운동회 날 달리기하다가 벗겨진 운동화 때문에 꼴찌로 들어온 친구가 있다. 대학 입시 치르던 날의 떨림이 있고, 군대 내무반에서 기강을 잡던 내가 있고 동료가 있다. 무엇보다 내 가슴을 설레게 했던 첫사랑 그(그녀)가 있다. --- p.142
성숙하지 못한 사랑은 ‘내가 당신을 필요로 해서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하지만, 성숙한 사랑은 ‘내가 당신을 사랑해서 당신을 필요로 합니다.’라고 말한다. --- p.161
사랑을 하기 전에 우리는 내가 그만큼의 한계를 이겨 낼 수 있다는 것을 모른다. 사랑을 하기 전까지 나의 힘과 에너지가 얼마나 분출하는지도 모른다. 사랑을 하고 나면, 내 안에 놀라운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p.182
늦기 전에, 후회하기 전에 더 사랑하자. 내일은 없을 수도 있다.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 사랑한다고 말해야 할 사람이 너무 많다. --- p.194
한경직 목사는 “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 좋은 씨를 많이 뿌리세요.”라는 말을, 김수환 추기경은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라는 메시지를, 권정생 동화 작가는 “싸우지 마세요.”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들이 생을 마감하면서 남은 우리에게 당부한 것은 사랑하라는 것이었다. 인생은 길지 않다. 어느 날 갑자기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갈 수 있는 위험한 시대, 사랑할 시간이 많지 않다. 사랑을 미루지 말자. 사랑한다는 말, 내일이면 늦다.
사랑은 모든 모순, 고독, 불안, 공포 등을 용광로에 녹여 내어 순전한 금을 만들어 내는 연금술이리라. 사랑은 고통까지도 그 어떤 즐거움이나 쾌락보다 훨씬 달콤하기에……. 참 사랑에 갈급한 이 시대 모든 이에게 사랑을 안겨 줄 《사랑 공부》를 강력히 추천한다. 엄정희(서울사이버대학교 가족상담학과 교수)
사랑이 꽃피는 계절,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모든 분들께 이 책은 사랑의 존재 의미를 일깨워 줄 것이다. 김하인(소설가)
사랑은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매우 쉽고 간결합니다. 다만, 그 사랑을 잘 알지 못하는 우리들이 문제일 수 있습니다. 당신은 이 책을 통하여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조서환(세라젬 헬스앤뷰티 대표이사)
이 책은 깊이 있는 사랑이 무엇인지, 사랑은 왜 꼭 해야 하는지 가슴 깊은 곳을 똑똑 두드려 줄 수 있는, 반드시 수강해야 하는 필수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 공부, 늦지 말고 시작하세요. 박세인(친절한 세인씨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