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베티 스투츠너는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글을 쓰지 않을 때에는 도서관에서 일하며 공공극장에서 연극도 합니다. 영국에서 태어나 19세에 캐나다로 이주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UBC)에서 영문학과 교육학을 전공했고, 현재 밴쿠버에 살고 있습니다.
집에는 넓은 뒷마당이 있지만, 닭이나 염소를 키우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조 바이스만은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11세에 캐나다로 이주했습니다. 컨커디어 대학교(Concordia University)에서 미술을 전공한 뒤, 캐나다와 미국에서 단행본과 잡지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부인, 개 두 마리,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 온타리오 시골에 살고 있습니다. 작품으로 《The Bird Book and Feeder》, 《Mummies》, 《Monsters》 등이 있습니다.
번역가이자 어린이 책 작가로, 2014년 현재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어린이 책 번역 작가 과정’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2년 단편소설 십자수로 근로자문화예술제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2007년 뮌헨 국제청소년도서관(IJB)에서 Fellowship으로 아동과 청소년 문학을 연구했습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 《우리 집에 코끼리가 너무 많아요》 《홈으로 슬라이딩》 《선생님 우리 얘기 들리세요?》 등이 있고, 쓴 책으로는 《얼음공주 투란도트》 《우리 결혼했어요》 《둥글둥글 지구촌 음식이야기》 등 80여 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