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보건학 석사, 서울대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전임의, GC헬스케어의 개발기획 이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ND의원 원장, ‘우리아이 몸맘뇌 성장센터’ 소장,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외래교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대한비만체형학회 이사, 대한비만학회 개원위원회 위원, 중앙일보 헬스코치, 대한의사협회 지식향상위원회 전문자문위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의료현장과 기업을 거치며 익힌 의료실무와 경영마인드를 바탕으로 ‘내 몸 경영’이라는 주제의 연구를 지속한 끝에 2008년 내몸경영연구소를 설립해 국민건강 증진과 100세 시대 평생 건강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와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기업체 CEO와 임원, 지자체 장들은 물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과 칼럼 기고 등을 통해 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환자들의 건강문제를 상담하는 등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애쓰고 있다.
마흔 무렵, 불규칙한 생활로 건강이 악화되자 ‘거꾸로 식사법’을 실천하며 건강한 입맛을 가꾸기 시작했다. 그 결과 체중은 12kg을 감량했고, 허리둘레는 6인치가 줄었으며, 고질적인 요통이 감소되었고, 무기력증에서 벗어나 활기찬 삶을 살게 되었다.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효능을 입증한 이후 거꾸로 식사법에 더욱 확신을 지니고 이를 전파하기 시작했으며, 그간의 경험과 지식을 담은 이 책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MBC MBC스페셜, MBN 엄지의 제왕을 비롯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많은 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멘토로 활약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내 몸 경영》, 《31일 락樂 다이어트 습관》, 《회사수익 200% 늘리는 직원건강 투자전략 건강경영》, 《10년 젊게 10년 더 사는 지금 10분의 힘》, 《잘못된 입맛이 내 몸을 망친다》, 《엄마가 만든 왕따 소아비만》, 《미각 교정 다이어트》, 《마흔 건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