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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당당한 직장인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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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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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상호
현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직업진로자격연구실에서 직업적성, 자격조건, 고용실태, 실업대책 등의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직무 및 직업과 관련, 200여 편의 보고서 및 논문을 작성한 직업 전문가로 〈EBS 실전취업전략〉 등 취업관련 TV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하였다. 일간지 및 각종 잡지 칼럼 연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주제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수많은 대외활동 중, 최근 화두인 ‘고졸취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현실을 안타깝게 여겨『열아홉, 당당한 직장인이 되어라』를 집필했다. 현재 고졸취업을 고민 중인 청소년과 학부모, 그들을 지도하는 진로교사, 그밖에 ‘고졸취업시장’ 관계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용적이고 유익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다. 상담을 해주겠다며, 감언이설을 늘어놓는 ‘어설픈 진로교사’와는 깊이가 다른 집필을 하기 위해 노력에 노력을 더하였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 박사과정 중〈자격취득자의 소득 및 노동이동 성과에 관한 실증연구〉라는 논문을 썼고, 서울교육청 진로진학교사 연수프로그램 강사(직업분석)로 강의활동을 했다. ‘김상호 박사의 톡 까놓고 진로 톡’이라는 칼럼을 〈한겨레〉칼럼에서 연재 중이다. 저서로는《톡 까놓고 직업 톡》,《발 빠르게 취업하기 성공하는 창업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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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사회적 조류와 일반인들의 인식을 반영하듯, 한 일간지는 일반 4년제 대학생의 등록금과 사교육비 그리고 기회비용 등을 계산하여 대략 1억 2,000만 원이 소요된다는 연구결과를 실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자녀 한명의 양육비로 대학졸업 시까지 3억 원이 소요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또 2013년 발표한 〈2012년도 전국 결혼·출산 동향 및 출산력·가족 보건복지 실태 조사〉에 따르면 자녀 1인당 총양육비는 3억 896만 원으로 2009년 조사(2억 6,204만 원) 때보다 18% 증가한 수치로 나타났다. 이렇게 자녀양육비가 많이 드는 이유는 대학진학 때문이다. 아이를 낳아서 대학 졸업시키기까지 약 22년을 키우는 동안 자녀가 대학(만 18~21세)에 다닐 때 돈이 가장 많이 들어간다. 대학 4년간 총양육비는 7,708만 8,000원이었으며, 대학진학을 위한 중고등학교 단계의 사교육비를 합하면, 사실상 양육비의 상당 부분이 대학진학으로 소모되는 비용인 것이다.
대부분의 학부모와 학생들은 명문대학에 진학하면 성공한 인생이며, 학벌이 사회생활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이 과도한 사교육을 낳고 있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명문대학 입시전략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part 1. 당신의 직업진로에 고졸취업을 넣어라」

# 직업세계에서 행해지는 복잡한 일도 사실 그 대상을 살펴보면 자료, 사람, 사물이라는 세 가지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각 대상은 대상물을 구분하는 특성에 따라 다시 각 세 가지로 구분하여 9가지 직무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마치 복잡한 노래가 7가지의 음계로 구성된 것처럼, 수많은 직업 또한 9가지의 직무(job)조합으로 구성된다.
예를 들어 변호사는 정성자료를 다루며, 사람에게 우위관계에서 자문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가구판매원은 가구라는 단순사물을 판매하기 위하여 열세관계에서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직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가 아는 수많은 직업도 직무를 이해하면 해당 직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자신이 9가지 직무분야 중 어디에 소질이 있고 흥미를 느끼는지 점검해 본다면, 고졸취업의 적합성 여부를 추론할 수 있을 것이다.
---「part 2. 내게 맞는 고등학교 및 학과를 찾아라」

# 일반계 고등학교 고졸취업자의 50%, 실업계 고교 졸업자의 45%가 제한된 직업(군)에 종사하고 있다. 특별한 기술이 없는 일반계 고졸취업자가 이런 경향이 좀 더 높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선 취업, 후 진학이 말처럼 쉽지 않은 현실이라는 것이다. 상당수 고졸취업자가 판매 및 대여, 자동차 운전, 작물재배, 조리, 식당서비스, 사무보조, 영업, 생산사무, 계산 및 매표 등의 전문성이 낮은 일을 수행하고 있다. 이 말은 앞서 제시한 10가지 일은 가급적 피해야 할 일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낮은 전문성으로 인하여 외국인 근로자로 노동이 대체되거나, 숙련형성에 따른 보상을 기대할 수 없는 일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제시된 표에서 11 이하에서 자신의 장래 직업을 찾고, 경력형성에 도움이 되는 스펙을 만드는 것이 좋다. 흔히 주식의 경우 대중이 가는 길에 꽃길이 있다고 말하지만, 직업선택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오히려 대중이 걷지 않는 길에 꽃길이 있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part 3. 내게 맞는 유망직업과 직장을 잡아라」

# 그렇다면, 한국에서 기능인이 그 전문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장인’과 ‘쟁이’사이의 경계인으로 사는 현실이 계속해서 지속될까? 필자의 견해로는 ‘그렇지 않다’고 본다. 기능인력에 대한 경시 풍조는 2010년 이후로 바닥을 치고 ‘턴어라운드’ 하고 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과도한 대학진학으로 인하여 현장의 기능인력공급이 부족하다. 둘째, 외국인 근로자로 대체하기 어려운 분야에 있어서 양성된 기능인력의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셋째, 중소기업 우대정책이 펼쳐짐에 따라 기능인의 수요가 증가될 것이다. 넷째 개방화 및 세계화에 따라 우리나라의 젊고 유능한 기능인력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확대될 것이다. 다섯째, 빠른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가 진행됨에 따라 기능인력 시장의 노동력이 부족해진다. 필자는 이런 근거로 지금의 청년층이 장년층이 되었을 때는 기능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처우가 개선되리라 전망한다.---「part 4. 특성화고 취업 및 진로정보 베스트 10」

# 한창 이성친구도 사귀고 싶고, 주위 지인들에게 멋있어 보이고픈 마음이 있을 나이다. 이런 마음에 자신의 형편에 맞지 않는 차량을 구입하거나, 차량을 개조(튜닝)하기도 한다. 돈도 많이 들어가고, 위험한 행위이다. 젊어서 차를 구입한 사람의 경우 대부분은 저축을 하기 매우 어렵다. 차량은 구입비용뿐만 아니라 유지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각종 보험료, 세금, 유류비, 수리비, 소모품 구입비, 범칙금 등 돈 먹는 하마이다. 이런 자가용을 20대에 구입하는 것은 저는 저축할 마음이 없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차량유지비만 일 년에 500만 원 가량 들어간다고 한다. 여기서 차량 할부금을 월 40만 원 정도라 가정할지라도 일 년에 1,000만 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100만 원이면 충분할 돈을 10배 이상 들이는 셈이다.
이런 직접비용 외에도 차량이 있으면, 더 자주, 더 많이 놀러가게 되므로 외식, 여행 등의 간접비용도 발생한다. 결국, 자가용이 없는 경우 매년 1,000만 원을 더 저축하게 되며, 4년이 될 경우 이자까지 대략 5,000만 원의 차이가 나게 된다. 결국 4년 만에 종자돈이 5,000만 원 차이가 나는 셈이다. 고졸취업의 돈 관리는 차량을 구입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된다.
---「part 5. 성공한 고졸인생 만드는 똑똑한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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