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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마누라가 본 이 나라의 개판정치

국회의원 마누라가 본 이 나라의 개판정치

윤금중 | 한국문원 | 2000년 07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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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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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95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520066
ISBN10 8984520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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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윤금중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경영연구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수료. 미국 컬럼비아 대학 수학. 민주당 초대 중앙위원. 한국 여성 유권자연맹 중앙위원. YWCA동부지원 위원. 서울법대 여자동창회 회장.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이사. 신민당 국회의원 부인회 총무. <생명의 전화> 상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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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름없이 차창 밖을 내다보는데 어느새 어둠은 걷히고 시외 버스는 양수리에 이른 것이다. 저 멀리 산 위에 수종사가 보였다. 19년 전 육군소장 박정희가 5ㆍ16 군사 쿠테타를 일으켰을 때에, 남편은 저 수종사에 피신한 일이 있다.

제2공화국 장면 총리의 대변인이었던 남편은, 아무래도 무사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일찌감치 남편을 수종사에 피신시켜 놓고, 누가 미행하지나 않을까 하고 도둑처럼 힐끔힐끔 뒤를 돌아보며 몰래 다니던 그 절이 아닌가.

지금 나는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심정으로 이 길을 가고 있다. 어젯밤 11시 40분경부터 새벽 4시까지 각 신문사와 방송국 기자들에게서 받은 전화의 내용은 대강 이러했다.

"지금 전국에 계엄령이 선포되고, 김대중, 김상현씨 등이 연행되었으며, 김대중씨 측근들은 모조리 잡혀가는 판국이니, 송원영 의원을 빨리 피신시키라." 는 것이었다.

"지금은 신군부의 전두환 도당이 이성을 잃고 미쳐 날뛰는 판에, 무사하시려면 어서 피신하셔야 합니다. 삼십육계 중에 줄행랑이 제일입니다. 퍼붓는 소나기를 뛰어나가 맞을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이렇게 충고해 주는 사람도 있었다. 꼬박 뜬눈으로 밤을 새운 나는 참담한 마음으로 눈물을 펑펑 쏟으며 가고 있다.
--- p.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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