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우리의 사랑과 성, 어디까지 왔나?

우리의 사랑과 성, 어디까지 왔나?

김진 | 얼과알 | 2000년 08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정가
7,800
판매가
7,02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63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900840
ISBN10 898890084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진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회경영문화연구소에서 벤처기업에 관한 투자와 경영자문활동을 하고 있다. 통게학과 조사방법에 관한 책을 출간한바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실 소설 속에서의 어떤 묘사는 작가의 직간접적인 체험이 필요하다. 군대 이야기를 여성 작가가 쓴다든지, 초경을 겪는 여자 아이의 미묘한 심리 상태를 남성 작가가 묘사한다든지 한다면 읽는 독자 입장에서는 이내 허술한 느낌을 받기 쉽다. 사랑과 성에 관한 묘사는 더욱 그러할 것이다. 작가가 직간접적으로 체험한 것이 아니고 상상만으로 사랑에 빠져 안타까워하는 장면을 묘사한다면 실감나는 묘사는 어려울 것이다.

성에 관한 한 우리가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진단하고자 하는 이 책이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소설 속의 사랑과 성에 관한 장면에 주목을 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소설 속의 성적 묘사를 분석한다면 현재 우리 성문화의 중요한 부분인 사랑과 성에 대한 의식이나 행동을 어느 정도 그려낼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 pp. 14-1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저자는 문학평론가도 아니요 체계적으로 독서한 경험도 없는 아마추어 독자에 지나지 않는다. 이 책은 그저 저자가 읽은 소설들 속에서 사라와 성에 관한 의식, 태도, 행동 등을 주제별로 정리하고 거기에 독서일기 식의 단상을 약간 덧붙인 것뿐이다. 이 책의 의의는 우리의 성문화를 진단하는 하나의 방법과 약간의 결과를를 제시한 데에 있는 것이다. 또한 아마추어 독자가 체꼐ㅒ적이지 못한 독서를 하다 보면 대표성이 낮은 저급한 소설도 포함될 염려가 있다.

이런 우려 때문에 여기에서 인용되는 소설들은 대부분 정식으로 등단의 과정을 거치 작가들의 작훔들을 대상으로 했다. 사랑과 성이 건강해야만 건전한 가정과 사회를 이룩할 수 있다. 이 책이 우리으 성의 건강성을 ㅗ히복하기 위한 공론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이 채은 모두 8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자위, 첫 키스, 첫 경험, 섹스와 사랑 등 주로 결혼 전에 겪는 주제와 결호늬 위기, 불륜 등 결혼 후으 주제들이 호함되어 있다. 각 장에서는 가능한 한 구체적인 분석이나 나름대로의 방안을 제시하지 않고 주어진 주제에 대한 다양한 측면을 보여 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의 목적이 사랑과 성에 대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그리는데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성문화를 진단하기 위하여 흔히 쓰이는 방법은 설문조사이다. 그러나 성에 관한 문제들은, 예를 들어 '언제 첫 경험을 했는가'나 '혼외정사를 한 적이 있는가'와 같은 매우 사적인 질문에 대해서 응답자들이 솔직히 대답하리라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이렇게 솔직성에 있어서 의문이 가는 응답들을 통게화하여 우리의 성문화를 진단한느 방법은 한계가 있는 것이다.
성의 공론화를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성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우선 파악해야한다. 왜냐하면 우리 성문화에 치료받아야할 환부가 있다면 우선 그 상처를 숨김없이 드러내고 직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의 구체적인 성 현실을 담아낸 탐구나 우리의 성 행태에 대한 진지한 분석은 건강한 성 회복을 위한 공론화의 필요조건이 되는 것이다.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