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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정혜결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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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정혜결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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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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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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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13 9791130458779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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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지눌
지눌(知訥, 1158∼1210)
속성은 정씨이며 스스로 목우자(牧牛子)라 칭하길 좋아했다. 시호는 불일보조국사(佛日普照國師). 고려의 수도 개경 서쪽 통주 지방(지금의 황해도 서흥군 동주)에서 국자감의 학정이었던 아버지 정광우(鄭光遇)와 어머니 조씨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불심이 매우 깊었던 분으로 어린 시절 병약했던 지눌이 병으로 고생하자 불보살께 완쾌되면 출가시키겠다는 서원을 세운다. 그리고 9세 무렵 병이 쾌차하자 출가시켰다고 전한다.
25세 되던 1182년 개경 보제사(普濟寺)에서 담선법회 형식으로 치러진 승과에 합격했다. 이곳에서 이미 정혜결사(定慧結社)의 의지를 다지게 된다. 그러나 곧 남하해 창평(昌平) 청원사(淸源寺)에 머물렀다. 이곳에서 ≪육조단경(六祖壇經)≫을 읽다가 첫 번째 깨달음을 얻는다. 1185년 가을에는 지금의 경북 예천에 있는 하가산(下柯山) 보문사(普門寺)로 옮기는데 이곳에서 두 번째 전환기를 맞는다. 이에 대해서는 자신의 저서 ≪화엄론절요(華嚴論節要)≫ 서문에서 “‘여래의 지혜도 이와 같아 모든 중생은 이미 갖추고 있다. 다만 어리석어 깨닫지 못할 뿐이다’를 읽고 눈물을 흘렸다”고 적고 있다. 1188년 노장 득재선백(得才禪伯)의 초청으로 공산(公山) 거조사(居祖寺) 에 합류하고 1190년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최초의 저술이며 불교계에 영원히 기록될 ≪권수정혜결사문≫을 발표했다. 결사 공동체의 수행자가 늘어나자 1200년 길상사(지금의 송광사)로 자리를 옮기고 1205년 정혜사에서 수선사(修禪社)로 이름을 바꾸었다. 거조사를 떠나 길상사에 이르기 전 약 3년간 지리산의 상무주암(上無住庵)에 머무르며 선 수행을 깊이 했다. 이곳에서 대혜종고(大慧從?)선사에 의해 완성된 간화선을 만났고 이것이 지눌의 마지막 심기일전의 모습이다. 길상사는 1197년부터 1205년까지 중창불사를 했는데 1200년부터 지눌도 이 불사에 몸소 동참했다. 대중에 앞장서 몸을 아끼지 않는 울력에 동참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당시의 왕이었던 희종(熙宗, 1204∼1211 재위)은 120일의 축일을 제정하기도 하고 친히 송광산에서 조계산으로, 길상사에서 수선사로 이름을 바꾸도록 명해 현판을 내리기도 했고, 금란가사를 만들어 지눌에게 선사했다. 불사가 끝난 1205년에는 불교에 입문한 초심자들이 익혀야 할 규범과 사상을 담은 ≪계초심학인문(誡初心學人文)≫을 저술했다. 1210년, 모친을 천도하는 법연을 베풀고 수십 일이 지나 병이 들었다. 다시 8일 뒤 제자들과 법담을 나누고 평소처럼 고요히 앉아 좌탈입망했다. 희종은 그의 죽음을 애도해서 불일보조국사라는 시호와 탑에는 감로(甘露)라는 이름을 내렸다.

경완
경완(景完)은 법명이고 속명은 한운진(韓雲珍)이다. 1986년에 덕숭총림(德崇叢林) 수덕사(修德寺) 환희대(歡喜臺)로 출가했다. 1989년에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92∼1996년에 대만(臺灣) 불광산총림학원(佛光山叢林學院)에서 수학했다. 2003년 한서대학교에서 문학 석사를 취득, 2008년 고려대학교에서 중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2년에 대한불교조계종 국제포교사 담임 강사를 지냈고, 현재는 한서대학교에 출강하며 불교문학 관련 박사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저서로 ≪대학생을 위한 한자와 한문의 이해≫(공저), ≪한국 비구니의 수행과 삶≫(공저), ≪한국 현대작가와 불교≫(공저)가 있다.
역자 : 경완(景完)
지눌(知訥, 1158∼1210)
속성은 정씨이며 스스로 목우자(牧牛子)라 칭하길 좋아했다. 시호는 불일보조국사(佛日普照國師). 고려의 수도 개경 서쪽 통주 지방(지금의 황해도 서흥군 동주)에서 국자감의 학정이었던 아버지 정광우(鄭光遇)와 어머니 조씨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불심이 매우 깊었던 분으로 어린 시절 병약했던 지눌이 병으로 고생하자 불보살께 완쾌되면 출가시키겠다는 서원을 세운다. 그리고 9세 무렵 병이 쾌차하자 출가시켰다고 전한다.
25세 되던 1182년 개경 보제사(普濟寺)에서 담선법회 형식으로 치러진 승과에 합격했다. 이곳에서 이미 정혜결사(定慧結社)의 의지를 다지게 된다. 그러나 곧 남하해 창평(昌平) 청원사(淸源寺)에 머물렀다. 이곳에서 ≪육조단경(六祖壇經)≫을 읽다가 첫 번째 깨달음을 얻는다. 1185년 가을에는 지금의 경북 예천에 있는 하가산(下柯山) 보문사(普門寺)로 옮기는데 이곳에서 두 번째 전환기를 맞는다. 이에 대해서는 자신의 저서 ≪화엄론절요(華嚴論節要)≫ 서문에서 “‘여래의 지혜도 이와 같아 모든 중생은 이미 갖추고 있다. 다만 어리석어 깨닫지 못할 뿐이다’를 읽고 눈물을 흘렸다”고 적고 있다. 1188년 노장 득재선백(得才禪伯)의 초청으로 공산(公山) 거조사(居祖寺) 에 합류하고 1190년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최초의 저술이며 불교계에 영원히 기록될 ≪권수정혜결사문≫을 발표했다. 결사 공동체의 수행자가 늘어나자 1200년 길상사(지금의 송광사)로 자리를 옮기고 1205년 정혜사에서 수선사(修禪社)로 이름을 바꾸었다. 거조사를 떠나 길상사에 이르기 전 약 3년간 지리산의 상무주암(上無住庵)에 머무르며 선 수행을 깊이 했다. 이곳에서 대혜종고(大慧從?)선사에 의해 완성된 간화선을 만났고 이것이 지눌의 마지막 심기일전의 모습이다. 길상사는 1197년부터 1205년까지 중창불사를 했는데 1200년부터 지눌도 이 불사에 몸소 동참했다. 대중에 앞장서 몸을 아끼지 않는 울력에 동참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당시의 왕이었던 희종(熙宗, 1204∼1211 재위)은 120일의 축일을 제정하기도 하고 친히 송광산에서 조계산으로, 길상사에서 수선사로 이름을 바꾸도록 명해 현판을 내리기도 했고, 금란가사를 만들어 지눌에게 선사했다. 불사가 끝난 1205년에는 불교에 입문한 초심자들이 익혀야 할 규범과 사상을 담은 ≪계초심학인문(誡初心學人文)≫을 저술했다. 1210년, 모친을 천도하는 법연을 베풀고 수십 일이 지나 병이 들었다. 다시 8일 뒤 제자들과 법담을 나누고 평소처럼 고요히 앉아 좌탈입망했다. 희종은 그의 죽음을 애도해서 불일보조국사라는 시호와 탑에는 감로(甘露)라는 이름을 내렸다.

경완
경완(景完)은 법명이고 속명은 한운진(韓雲珍)이다. 1986년에 덕숭총림(德崇叢林) 수덕사(修德寺) 환희대(歡喜臺)로 출가했다. 1989년에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92∼1996년에 대만(臺灣) 불광산총림학원(佛光山叢林學院)에서 수학했다. 2003년 한서대학교에서 문학 석사를 취득, 2008년 고려대학교에서 중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2년에 대한불교조계종 국제포교사 담임 강사를 지냈고, 현재는 한서대학교에 출강하며 불교문학 관련 박사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저서로 ≪대학생을 위한 한자와 한문의 이해≫(공저), ≪한국 비구니의 수행과 삶≫(공저), ≪한국 현대작가와 불교≫(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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旣發度他之愿. 先修定慧. 有道力則雲布慈門. 波騰行海. 窮未來際. 救拔一切苦惱衆生. 供養三寶. 紹佛家業.

이제 타인을 제도하려고 발원했으니 우선 정혜를 닦아야 합니다. 그렇게 수행의 힘이 생기면 자비의 문을 구름처럼 펼쳐 보일 수도 있으며, 실천의 바다도 물결을 타고 흘러갑니다. 미래세가 다하도록 모든 괴롭고 번뇌하는 중생을 구제하며 삼보에 공양하여 부처님의 가업을 이을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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