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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컴퓨터학

21세기 컴퓨터학

사카무라 겐 저 / 한국트론협회 역 | 동방미디어 | 2000년 08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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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8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570238
ISBN10 898457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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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사카무라 겐
도쿄 대학 교수. 전공은 컴퓨터 설계
1984년부터 TRON 프로젝트의 리더로서, 완전히 새로운 개념에 의한 컴퓨터 체계를 구축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컴퓨터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설계뿐 아니라 그것을 사용한 전기 제품, 가구, 주택 더 나아가서는 빌딩이나 도시의 디자인까지 담당하는 종합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도쿄 대학 총합연구박물관을 중심으로 '디지털 뮤지엄' 프로젝트를 지휘하고 있다. 저서로는 "컴퓨터 도시", "컴퓨터는 어디로"등 다수가 있다.
역자 : 한국 트론 협회
새롭게 발족하는 한국트론협회는 한국에서 실시간 응용 임베디드 OS인 TRON에 관한 보급과 조사 연구, 규격 작성 및 표준화 추진, 검정 등을 실시하여, 새로운 컴퓨터 체계의 창조와 컴퓨터 문화 구축을 도모하고, 정보 사회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세계의 산업,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국트론협회에는 특히 임베디드 OS분야에서 국제 표준으로 채택되어가고 있는 TRON을 관련 업계에 소개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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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발달로 오늘날 세계는 급속하게 바뀌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개인도 전세계를 향해 자신이 만든 정보를 발표 할 수 있게 되었고, 또 반대로 매스미디어에서도 얻을 수 없었던 정보를 개인이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이제는 SOHO처럼 개인이 전세계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것도 결코 드문 일은 아닙니다. 이런 고도 정보화 사회의 출현은 불과 수십년 전까지만 해도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입니다. 컴퓨터 테크놀러지의 발달은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컴퓨터나 인터넷은 반드시 장점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술의 힘은 우리 생활을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었지만, 반면에 새로운 문제를 낳았습니다. 이 장에서는 그 점에 대해서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앞 장에서 저는 "인터넷은 개방된 네트워크"라고 썼습니다. 인터넷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까다로운 제약이나 전체를 총괄하는 감독 관청도 없습니다. 모두가 자유롭게 정보를 보낼 수 있고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인터넷의 장점입니다.

그러나 이런 인터넷의 장점을 뒤집어 본다면 약점도 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은 원래 참가자를 신뢰함으로써 성립됩니다. 예를 들어 e-메일이 제대로 도착하는 것도 각각의 네트워크가 올바로 작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제로 깔고 있습니다. 전송되는 메일을 도중에 열어보거나, 머샏로 버리거나, 내용을 바꿔 쓰는 것은 기술적으로 가능합니다. 그러나 그런 짓을 하는 사람이 있을 리가 없다고 하는 신뢰 위에 e-메일 시스템은 구축되어 있는 것입니다.

만약 이런 신뢰 관계가 붕괴된다면, 인터넷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 p.218
(매킨토시의 OS에서)멀티 윈도의 채용은 조금 과장되게 말하자면, 대기업의 '분업정신'에 대한 반항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회사의 톱니바퀴가 도어 하루종일 같은 작업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를 활용함으로써 좀더 인간다운 일을 하자는 것이 메킨토시의 제안이었습니다. 이것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화면을 '데스크탑'이락 부르는 표현입니다. 컴퓨터 속에 가상의 책상을 두고, 그 위에서 노트나 장부를 펼칩니다. 어떤 때는 글을 쓰고, 또 어떤 때는 장부를 뒤적이며, 계산을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멀티 윈도에는 '과거의 전통적인 업무 스타일로 돌아가자'라는 의미, 그리고 '대기업용 pc가 아니라 중소기업, 개인지향의 컴퓨터를 만들자'라는 의미가 포합되어 있습니다.
--- p.175
(매킨토시의 OS에서)멀티 윈도의 채용은 조금 과장되게 말하자면, 대기업의 '분업정신'에 대한 반항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회사의 톱니바퀴가 도어 하루종일 같은 작업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를 활용함으로써 좀더 인간다운 일을 하자는 것이 메킨토시의 제안이었습니다. 이것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화면을 '데스크탑'이락 부르는 표현입니다. 컴퓨터 속에 가상의 책상을 두고, 그 위에서 노트나 장부를 펼칩니다. 어떤 때는 글을 쓰고, 또 어떤 때는 장부를 뒤적이며, 계산을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멀티 윈도에는 '과거의 전통적인 업무 스타일로 돌아가자'라는 의미, 그리고 '대기업용 pc가 아니라 중소기업, 개인지향의 컴퓨터를 만들자'라는 의미가 포합되어 있습니다.
--- p.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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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생활에서 PC가 없는 세상은 상상할수도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이런 상황은 눈 깜짝할 사이에 다시 돌변하여 PC는 찬란하게 빛나는 무대 위에서 내려와야 할것으로 저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업과 같은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PC가 살아남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PC는 그 형체를 감추어 버리게 될것입니다. 왜 PC가 모습을 감추게 될 것인가?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PC는 사용하기에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 새로운 형태의 컴퓨터 상품이 속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PC처럼 만능에 가까운 다기능을 파는것이 아니라 기능을 최대한 간략화하여 사용하기 편하면서도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는 컴퓨터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달랑 한 대의 PC만이 아니라 TV나 비디오, 전자 레인지 등 전기 제품 속에 결합된 형태로 나타나게 되리라 봅니다. 자, 그런 시대가 왔을 경우 우리들이 갖추고 있어야 하는 ‘컴퓨터 지식’은 도대체 어떤것일까요?
--- '저자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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