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 맥클루어(Stuart McClure)
사일랜스(Cylance) 사의 CEO/회장이자 CNE, CCSE를 역임하고 있다. 사일랜스 사는 글로벌 보안 서비스 및 제품 회사로, 전 세계 주요 회사들이 겪고 있는 가장 어려운 보안 문제들을 해결해주는 일을 한다. 사일랜스 사 이전에 맥아피/인텔(McAfee/Intel)의 글로벌 CTO였고, 거의 30억 명이 넘는 고객과 기업 보안 제품 비즈니스를 책임지는 일을 수행했다. 맥아피 재임 시절에는 모든 맥아피 법인 보안 제품의 운영, 관리, 측정을 수행하는 맥아피/인텍 보안 관리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일도 병행했다. 이런 직책과 더불어 맥아피 내부에서 TRACE라는 엘리트 해커 팀을 운영하면서 새로운 취약점과 위협들을 발굴했다. 맥아피 사 이전에는 미국의 최대 헬스케어 회사인 카이저 퍼머넌트(Kaiser Permanente)의 보안 업무를 수행했다. 1999년, 2004년에 맥아피에 인수된 글로벌 컨설팅 제품 회사인 파운드스톤(FoundStone) 사를 창립한 바 있다.
25년 넘게 해킹 분야를 선구해 온 『Hacking Exposed』 시리즈의 창시자이자, 핵심 저자이며, 초기 창립자다. 해킹과 공격 기법에 대한 광범위하고 깊은 지식을 인정받아 정보 보안 위험 분야를 주도하는 업계의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보안에 대한 공신력과 찬사에 힘입어 전 세계의 운영 및 금융 위험 요구 사항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위협들에 대한 깊은 지식을 기반으로 기술 및 경영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조엘 스캠브레이(Joel Scambray)
1992년에 설립된 선두 소프트웨어 보안 회사인 시지털(Cigital)에서 총괄 이사를 맡고 있다.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포춘 500대 기업의 멤버로 새롭게 떠오른 기업들의 정보 보안 도전과 기회들을 다뤘다.
경영자이자, 기술 자문, 기업가 역할을 해 왔다. 2011년, 시지털이 인수한 정보 보안 컨설팅 회사인 콘사이어(Consciere)의 공동 창업자로 회사를 이끈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서비스와 윈도우 보안을 책임지는 부서의 수장이었다. 또한 보안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스타트업인 파운드스톤 사의 공동 창립자로, 2004년 맥아피의 인수를 주도한 장본인이다. 이전 경력으로는 언스트앤영(Enrst & Young) 사의 매니저, 마이크로소프트 테크넷(TechNet)의 보안 칼럼니스트, 인포월드 매거진(InfoWorld Magazine)의 편집자, 유수의 상업 부동산 회사의 IT 부서 책임을 맡은 경험이 있다.
정보 보안 분야에서 인정받는 저술가이자 연설가로 유명하다. IT와 소프트웨어 보안 분야의 수십 권이 넘는 책들에 기여하거나 공동 저술을 맡아 왔으며, 대부분 책은 전 세계 베스트셀러가 됐다. 블랙햇뿐만 아니라 IANS, CERT, CSI, ISSA, ISACA, SANS, 민간 기업, FBI와 RCMP를 포함한 정부 조직에서 발표한 경력이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UCLA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CISSP 자격을 갖고 있다.
조지 커츠(George Kurtz)
민간 기업 및 정부 기관의 민감한 지적 재산과 국가 보안 정보 보호를 돕기 위한 빅 데이터 보안 기술 회사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로, CISSP, CISA, CPA를 보유한 전문가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보안 전문가, 저자, 기업가, 발표자로 잘 알려져 있다. 보안 영역에서 20년이 넘는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산재한 기업과 정부 기관들의 수백 건이 넘는 힘든 보안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 사업적 배경과 새로운 기술을 상업화하는 능력은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경력 전반에 걸쳐 혁신을 주도할 수 있게 해줬고, 그가 운영하는 비즈니스의 빠른 성장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2011년, 맥아피의 글로벌 최고 기술 책임자 역할을 창업자에게 넘긴 뒤 2,600만 달러를 들여 벤처 회사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를 설립했다. 맥아피의 CTO로 일하던 시절에는 전반적인 맥아피 서비스에 걸쳐 통합 보안 아키텍처와 플랫폼을 운영하는 역할을 총괄했다. 2007년에는 10억 달러였던 맥아피의 매출을 전략적으로 끌어 올려 2001년에 무려 25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게 기여했다. 2011년에 있었던 역사적인 대규모 M&A에서 인텔(INTC)은 맥아피를 거의 80억 달러에 인수했다. 맥아피 이전에는 2004년 8월에 맥아피에 인수된 파운드스톤 사의 최고 경영자이자 공동 창립자였다. 트위터 @george_kurtz 또는 블로그 securitybattlefield.com에서 소식을 찾아볼 수 있다.
한국정보보호교육센터를 거쳐 현재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온라인 보안 기술 커뮤니티인 보안프로젝트에서는 메타스플로잇 분석, 취약점 분석 부문 연구를 담당한다. 다양한 시스템에 존재하는 취약점 연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재미있는 분야가 있으면 언제라도 몸을 사리지 않고 뛰어들 자세가 돼 있다. 에이콘출판사에서 출간한 『엔맵 NSE를 활용한 보안 취약점 진단』(2013년)을 공저했으며, 『해킹의 꽃 디스어셈블링 Hacker Disassembling Uncovered』(2013년)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