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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문트 프로이트

지그문트 프로이트

: 정신분석학의 창시자

20세기를 만든 사람들-0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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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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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398g | 181*260*20mm
ISBN13 9788972888468
ISBN10 89728884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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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가 가장 두려워한 것 가운데 하나는 자신의 연구가 ‘유대인’의 학문으로 무시당하는 것이었다. 그는 또한 44세밖에 안 된 자신을 ‘늙고 초라한 유대인’으로 생각하고, 60대 초반이 되면 틀림없이 죽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 확신은 친구 플리스가 그에게 소개한 독특한 이론에 근거를 두고 있었다.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플리스는 탄생이나 죽음처럼 인생에서 일어나는 중대한 변화는 주기적으로 순환하고, 이 주기는 23과 28이라는 숫자에 바탕을 둔 계산으로 예측할 수 있다고 믿었다.
프로이트는 플리스의 이 별난 가설을 확신하게 되었고, 해가 갈수록 숫자에 대한 미신에 더욱 강하게 사로잡혔다. 1899 년에는 그동안 자신의 인생에 너무 자주 나타난 61과 62라는 숫자가 자기가 죽을 나이를 의미하는 게 분명하다고 믿게 되었다. 프로이트만한 지성인이 그런 미신에 사로잡힌다는 게 이상하게 여겨지지만, 프로이트는 결코 올곧은 사람이 아니었다. 그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치료해 주고 싶어한 의사였지만, 자신도 공포증과 신경병과 강박적 습관에 시달렸다. 그는 결국 여행 공포증을 극복하고 로마를 방문했지만, 발작적인 졸도는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 p.52
프로이트는 생전에 자신의 이론을 자주 수정했기 때문에, 그가 죽은 뒤에도 정신분석이 계속 발달할 것은 충분히 예측할 수 있을 듯하다. 오늘날 정신분석 전문의들은 어린 시절의 경험을 별로 중시하지 않고, 환자를 분석할 때는 아마도 어른이 된 뒤에 일어난 사건과 현재의 대인 관계를 살펴볼 것이다. 동시에 프로이트는 어린 시절의 정신적 충격이 나중에 신경병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깨닫게 해주었다. 오늘날 부모들은 자녀에게 참을성을 잃고 벌을 주는 대신 아이가 겪고 있는 문제를 이해하려고 애쓴다.
대부분의 정신분석학자들은 프로이트가 그의 이론에서 성욕을 지나치게 강조했지만 성에 관한 문제를 좀 더 솔직하고 진지하게 논의할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는 데 동의한다.
이제 사람들은 이런 문제를 좀 더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앓다가 나중에 그 결과로 신경증에 걸려 고통 받을 가능성은 줄어들었다.
--- 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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