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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건네주는 인생의 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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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건네주는 인생의 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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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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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10.8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2.2만자, 약 4.1만 단어, A4 약 77쪽?
ISBN13 9791157740338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효종
서울대학교 국민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가톨릭대학교 신학부 졸업 후 서울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를 받았고,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 심의위원으로 활동중이며, 2002년 2월엔 저서인 『국가와 권위』로 제42회 한국백상출판문화상 저작상(사회과학 분야)을 수상하였다. 관심분야는 정치철학, 민주시민교육론, 공공선택 등이다. 주요 저서로는 『합리적 선택과 공공재 Ⅰ, Ⅱ』, 『정당국고보조금 비판과 대안』, 『한국민주정치와 삼권분립』, 『국가와 권위』가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공정성과 절차민주주의」, 「롤즈 정의의 원리에 대한 비판적 고찰」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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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하는 만큼 삶이 풍성해진다. 감동이 많은 사람은 눈시울도 잘 붉히고 눈물도 잘 흘리지. 마치 고장난 수도꼭지처럼......
감동 없이 사는 사람, 일상에서 가슴에 뜨거운 그 무엇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야말로 목석과 같은 사람이 아닐까.
너는 오늘 얼마나 감동했니. 자연을 보고 얼마나 가슴이 뭉클했니. 너는 오늘 들판에 핀 꽃들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는 않았니? 밤하늘에 별들이 영롱한데 그 별들을 보고 "별 하나 나 하나, 별 둘 나 둘"하면서 세오보기는 했니? 하늘의 보름달을 보고 계수나무 아래서 방아를 찧고 있는 토끼를 그려보았니?
---p. 245
왜 시험에서만 틀짜기가 있겠니. 살다보면 엘리베이터를 타야 할 때도 있고 전철을 타야 할 때도 있으며 또 버스를 타야 할 때도 있지 않겠니. 특히 전철을 타려고 허겁지겁 계단을 뛰어 내려왔는데 전동차가 문을 닫고 막 떠날 때 네 마음은 어땠니? 저 떠나가는 전동차야 말로 내가 탔어야 할 전동차인데, 그걸 놓쳤구나' 하면서 발을 동동 구르지 않았니. 아마도 놓친 전동차는 '내가 타야 할 전동차'라고 틀짜기를 해놓아서 그런 조급하고 야속한 마음이 생긴 것은 아닐까?

나도 한동안 조급한 틀짜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다가 <무소유>의 저지인 법정 스님의 해법을 읽어보고 문득 깨달은 바가 있었다. 법정 스님도 예전에 배 시간을 맞추어 나루터에 다다랐으나 배를 놓치고 마는 경우에 종종 직면했는데. 스님은 그때마다 '내가 너무 빨리 왔구나. 본래 다음 배가 내가 타야 할 차례'라고 하며 마음을 달랬다고 한다. 이 얼마나 여유있는 틀짜기냐!
---p. 151
어떻게 하면 백만장자가 되는지, 유능한 직장인이 되는지 혹은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또 어떻게 하면 수능을 잘 보고 공부를 잘할 수 있는지, 또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무관심할 수는 없지. 하지만 이것들은 삶의 중요한 관심사라고 할 수 있다고 해도 삶의 핵심적 이유, 바꿔 말해 존재가치라고는 할 수 없지 않겠니.
---p. 26
건물에 불이 났을 때 소방관이 최선을 다해서 불을 끄는 것은 그의 ?의무?일 거야. 하지만 불이 붙어서 붕괴 직전의 건물 안에 들어가서 아이를 구해내는 것까지 ?의무?라고 할 수 있을까? 그것은 의무를 넘어서는 감동적인 행위이며 영웅적인 행위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길거리에서 무고한 부녀자의 지갑을 훔쳐가는 소매치기를 보았을 때 가던 길을 멈추고 그를 끝까지 추격해서 붙잡아 경찰에 넘기는 것을 ?시민의 의무?라고는 할 수 없다. 의무 이상의 행위이기 때문이지.
---p. 49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바로 우리 시대 아이들이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으로 잘사는 길인지를 가르쳐주고 있다. 그야말로 우리 아이들에게 건네주는 ?인생의 나침반?이다. 우리 아이들이 가슴에 새겨둘 금언서이며, 박교수의 표현대로 어버이의 ?따뜻한 자장가?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사춘기가 찾아와 삶의 의미에 대해 전전긍긍할 때, 혹은 입시가 끝나고 다시 긴 고민의 여로가 시작될 때, 이 책은 인생의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 박원순(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변호사)

공부라는 짐에 짓눌리다 보니 청소년들은 짜증스럽고 부정적 감정에 싸이기 십상이다. 힘들고 지칠수록 세상과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플러스 발상이 필요하다. 박효종 교수는 10대들에게 진정으로 풍요롭고 행복하게 산다는 게 무언지 잘 가르쳐주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겸손하고 친절한 사람, 가로등 불빛같이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 부모님들이 먼저 읽고 자녀들에게 선물해주면 더욱 좋을 책이다.
- 이원희(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젊은 날에는 연예인이 멋있어 보이고 멋진 차와 좋은 집을 가지고 싶었다. 세월이 가고 열정이 식으면서 과연 추구하던 그것들이 본질이냐를 회의했다. 그동안의 궤도 이탈을 반성하고 방향을 다시 잡으려 허둥댔다. 인생은 순간순간 커다란 파도의 흐름 같은 곡선이었다. 그러나 진실과 사랑이라는 좌표를 향한 나침반을 가진 사람은 행복의 항구에 도착한다. 이 책은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알려준다. 남보다 사다리를 몇 칸 더 올랐나보다는 사다리 자체가 제자리에 놓여졌는가를 생각하게 한다. - 엄상익(변호사)

많은 청소년들이 가야 할 길을 못찾고 있는 현실에서 이 책은 오아시스와도 같다. 이 책을 읽고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고, 나아가 인생을 향기롭게 가꾸어 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사실 우리 어른들은 헌신, 용기, 용서 등의 진정한 삶의 가치들에 대해 오래도록 잊고 살아온 것이 사실이다. 10대들은 어른이 되기 전에 하루라도 더 일찍 삶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되길 바란다. - 손병두(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앞으로 우리들의 가정과 나라를 지켜주고 발전시켜줄 소중한 10대들에게는 물론, 그 부모님들께도 크게 가르침을 주는 좋은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또한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인용한 이야기, 중국의 노장철학, 수많은 케이스 스터디 등 정말로 철학, 지식, 상식을 망라하여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교재이기도 합니다. 이런 좋은 책이 나와서 많은 분들이 읽고 사회를 보다 맑고 밝게 이끌어 가는 데 크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김종욱(우리은행 수석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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