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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복지국가와 여성정책

복지국가와 여성정책

테레사 쿨라빅 등저 / 한국여성정책연구회 역 | 새물결 | 2000년 08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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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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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336625
ISBN10 8988336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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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구가 일터로 돌아왔을 때, 그녀는 노조와 협상해서 법에 보장된 대로 근무시간이 줄어들어서, 아들이 근처의 가족이 운영하는 가정탁아소에서 돌봐지는 동안, 반일제로 일을 할 것이다. 만약 그녀가 운이 좋다면 아들이 세 살이 될 때까지 탁아소에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그 지역의 탁아소에는 대기자 명단이 있어서 양쪽 부모와 함께 사는 아이들은 순위에서 밀린다. 1~2년 후에 내 친구는 4분의 3 시간제인 하루 6시간씩 일할 계획이다. 아들이 학교에 가면 방과후 프로그램이 있어서 학교에서 돌봐준다. 그렇지만, 이러한 종류의 돌봄은 어린아이들을 위한 탁아소보다는 충분하지 않아서 가족이 다른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그 때쯤 되면 그녀의 아들은 8살일 것이고, 내 친구는 전업제 유급노동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전문직 여성의 생활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이러한 예는 자신에게 보장된 서비스를 충분히 사용하는 전형적인 유형을 대표한다. 고소득을 지닌 여성들은 저소득의 여성들에 비해 남편들과 부모휴가를 나누어서 사용할 것 같다.

노동계급 여성들은 종종 다소 다른 경험을 한다. 공적 영역에서 일하는 남성들은 노동직에 있으면서 사적 영역에 몸담고 있는 남성에 비해 집에 머무르기가 더 쉽다. 노동자 계급 가족들은 전문직 가족들에 비해 공공 탁아소를 덜 자주 이용하며, 노동자 계급 여성 들은 자주 긴 기간 시간제 일을 계속한다.

요약하자면, 스웨덴에서 유급노동의 여성화는 거의 완료상태이며, 가족의 일상생활과 여성의 삶에 전환을 초래하였다. 이러한 전환은 국가정책에 의해 강력하게 형성되어왔다. 그 결과 산업자본주의 사회의 원형적 모습이 바뀌어져왔다. 더이상 노동자와 주부는 분리되지 않고, 상호의존적인 역할로 존재한다.
--- p.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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