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강력추천 EPUB
변호사 사용 설명서
eBook

변호사 사용 설명서

: 기본 품새 - 변호사가 지금껏 당신에게 숨겨왔던 비법 1

[ EPUB ]
리뷰 총점8.7 리뷰 111건 | 판매지수 408
정가
1,000
판매가
1,000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2월 02일
이용안내 ?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불가능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5.1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1.4만자, 약 3.5만 단어, A4 약 72쪽?
ISBN13 9791195395811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송헌
진주 고등학교, 서울 대학교, 건국대학교 부동산 대학원 건설개발 전공, 사법연수원 34기 (2002년 사법시험 합격), 현 법무법인 윈앤윈 대표 변호사, 다수 공공기관 및 기업 전현직 고문변호사, 사훈: 더불어 함께 모두를 이롭게 한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필자는 시골 출신으로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는, 개천에서 난 용의 마지막 세대이다.
10년간 변호사 생활을 해 오면서 수많은 분쟁에 대해 끝장을 보는 해결을 해 왔다. 이 책을 시작으로 변호사들이 지금껏 사람들에게 숨겨왔던 법조인들의 비밀과 비법을 들추어 보여줄 것이다.
변호사라는 직업은 사실 하이에나와 같은 속성이 있다. 하이에나가 짐승의 썩은 고기를 찾듯 변호사는 사회의 썩은 부분을 갉아먹고 산다. 그런 변호사들의 영역에 이제 새로운 시대의 에너지가 밀려들어오고 있다. 변호사 수의 폭증으로 대변되는 이 흐름은, 변호사에게 더 이상 썩은 고기만을 찾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사회의 새로운 희망을 형성하는 참된 인간이 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 시대를 선도할 저자의 모습에 우리 시대의 희망을 걸어볼 수 있을 것이다.
킬리만자로의 표범이 되고 싶은 외로운 하이에나.
그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이미 그 표범이다.
---본문 중에서
p. 18
소송은 재판을 하는 당사자와 담당 판사의 선입견 또는 편견과의 작은 전투다. 재판이 상대방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 경험해 보면, 재판은 상대방과의 싸움이 아니라, 판사를 설득해 가는 판사와의 연애과정이다.

p. 24
사람들이 법원이나 검찰청에서 사건이 처리되는 이야기를 할 때 ‘괘씸죄’라는 표현을 가끔 사용한다.
법적으로 아무리 뛰어난 변론을 할지라도 법률집행자의 마음에 안들면 진다는 것이 그 내용으로 보이는데, 사실상 이는 설득 과학적 측면에서 보면, 설득에 실패한 사람들의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괘씸죄가 있다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법 집행자인 판사와 검사, 경찰을, 공무원을 설득해야 할 뿐이다. 설득을 하지 못하고, 자신의 논리만을 강변하는 것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 없이 무턱대고 자신의 말을 들어달라고만 하는 것이 되어 감정만 상하게 된다. 괘씸죄는 실패자의 변명에 불과하다.

p. 73
청구는 간단히 말해 “돈 갚으라.”고 하는 것이다.
청구의 종류로는 ‘재판상 청구’와 재판 외 청구’로 나눌 수 있다. 재판 외 청구는 그냥 “야 돈 내놔!”라고 청구하는 것을 말하는데, 상대방이 깜짝 놀라 “앗! 돈 줄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청구를 했을 때, 그 청구를 받았다고 인정하면 소멸시효가 중단되니까 채무자는 “줄 돈 없어.”라고 하거나, 오히려 거꾸로 청구를 받았다는 사실 자체도 부인할 수 있다. 소멸시효 완성이 눈앞에 다가왔을 때 그런 일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법이 고안한 제도가 내용증명 우편제도이다.
내용증명 우편은 ‘내용’이 ‘증명’되는 우편이다. ‘도달’되었음이 입증되는 배달증명을 병행해야 더욱 효과가 있는 위 내용증명 우편제도는 우체국에 가서 “내용증명 보내려고 왔다.”고 하면 우체국 직원분이 자세히 알려주므로 그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p. 84
성급함과 욕심이 문제를 일으킨다. 서둘러 내 것으로 만들려다가 사고가 발생하고, 지나친 욕심이 예기치 못한 화를 불러온다. 하물며 작은 것을 사고 팔 때도 그러한데, 사람이 사고, 파는 것 중 가장 비싼 것에 해당하는 부동산을 대할 때는 더욱 신중히, 조심스러워야 한다. 몇 가지 주의점을 살펴본다.
① 소유자 확인 - 등기부상 소유자와의 거래인지, 신분증 확인
② 현황 확인 - 현장 방문(특히 문제되는 것이 통행로)
③ 대금의 지급시기와 소유권이전등기의 시기 확인 - 계약서 작성


p. 136
김갑동, 이을녀는 2014. 1. 5. 결혼식을 올리고 단 둘이서 부부로서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나 혼인신고를 하지는 않는 상황이었다. 김갑동은 결혼 전인 2012. 6. 10.경 서울 00동 00번지에 지금의 신혼집을 마련하였고, 계약은 김갑동의 이름으로 하였으며(보증금 1억원), 그 무렵부터 동거하다가 2014년 1월에 결혼식을 올린 것이었다. 이후 김갑동, 이을녀는 행복하게 살았는데, 2014. 12. 5.경 김갑동이 교통사고로 갑자기 사망하게 되었다. 이을녀는 자신이 보증금의 상속인임을 주장할 수 있는가.

p. 206
이을동의 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2013. 3. 1. 사망하셨는데, 이을동의 아버지는 사망하시기 10년 이전인 2000. 1. 2. 이을동의 형이면서 장남인 이갑동에게 당시 시가 10억원 상당의 아파트를 증여하였다. 아버지의 사망 이후 이을동은 상속재산이 있는지 조사해 보니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아버지의 사망 당시 위 아파트의 시가는 15억원이었다.
이 경우, 이을동은 형님인 이갑동에게 유류분반환청구를 할 수 있는가?
답: 할 수 있다

p. 222
사용자에게 임금 지급을 청구하여도 사용자가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경우 어떠한 대응방법이 있겠는가.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당연히 가능하다. 다만, 임금채권의 소멸시효는 3년이므로 3년 이내에 소를 제기하거나, 소멸시효를 중단시키기 위한 별도의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그 외에 고용노동부에 진정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진정을 접수하면, 담당조사관은 당사자들을 불러 사실관계에 대한 조사를 한 다음 임금을 지급해야 함이 명백한 경우 임금을 지급하라는 지시를 한다. 그러한 지급 명령에도 불구하고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경우 근로감독관이 사용자를 검찰에 고발할 수 있고, 이 경우 사용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다만, 해당 근로자가 사용자의 처벌을 원하지 않을 경우 검사는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기소되기 전 합의를 하면 사용자가 처벌받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p. 225
묵비권을 행사하면 어떠한 검사도 사건을 재구성하는 것이 어렵다고 자백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수사기관은 피의자에게 의존하지 않을 수 없다. 살인죄의 피의자가 칼로 찔렀다고 하면 수사기관은 칼을 찾으려 할 것이고, 목을 졸랐다고 하면 목을 조른 것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간단한 것이다. 독살했다고 하면 독극물 검사를 할 것이다.
수사기관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피의자이다.
자백하지 않는 이상 수사기관은 사건의 실체를 파악하기도 어렵고 그에 기반하여 사건을 재구성하기도 어려워 기소하기도 어렵게 된다. 그게 수사의 기본 모습이다.

누구임을 물음에 도망하는 자는 현행범인이다. ( )
범인으로 불리워져 추적당하고 있는 자는 현행범인이다. ( )
죄를 저지른 직후인 자는 현행범인이다. ( )
손에 피를 잔뜩 뭍힌 칼을 들고 있는 자는 현행범인이다. ( )
[정답: X, X, O, X]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책을 펴자마자 눈에 박히는 문구가 있다. 재판은 판사를 설득하는 과정이고, 판사도 결국 사람이라는 말. 이 책이 물론 모든 법정에서 판사를 어떻게 설득하는지 일일이 알려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기본은 알려준다.
《논어》에 “정장면립正牆面立”이란 말이 있다. 기본이 갖춰지지 않으면 마치 담벼락 앞에 선 듯 가까운 것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한 걸음도 나갈 수 없다는 말이다. 이 책은 적어도 첫 법정에서 담벼락 앞에서 얼어붙듯 옴짝달싹 못하지 않을 방법을 알려준다. 아니, 더 나아가 판사라는 사람과 관계를 맺을 때의 기본적 태도가 무엇인지를 가르쳐준다.
김도일 (성균관대 유학/동양학과 교수)

회원리뷰 (3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80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0점 9.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