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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빈아 오늘은 어떤 법을 만났니?
eBook

세빈아 오늘은 어떤 법을 만났니?

: 변호사 엄마가 딸에게 들려주는 법과 사회 이야기

[ EPUB ]
신주영 글 / 순미 그림 | 토토북 | 2014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2 리뷰 23건 | 판매지수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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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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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1.69MB ?
ISBN13 9788964962381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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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신주영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98년 사법 시험에 합격해서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법무법인 오세오에서 근무했고 현재 좋은합동법률사무소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양민웅 미국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 근무)와 결혼해 세빈, 이건, 이연, 이준 네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늘 글을 가까이하며 변호사로서 그리고 엄마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법정의 고수》가 있습니다.
그림 : 순미
대학에서 영상을 공부했고 지금은 프리랜서 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머릿속에 가득 차 있는 재미있는 상상력을 발휘해서 그림으로 이야기를 전하는 예쁜 사람이 되는 것이 꿈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봉순이 언니》, 《안녕... 소시지 군》, 《과학 교과서가 쉬워지는 과학책 도서관》,《샌디에이고의 어부》, 《수상한 안경》, 《우리 아빠를 돌려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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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빈이가 정말 값진 경험을 했어. 아이들이 직접 제도를 만들다니!”
“제도요?”
“법, 관습, 도덕과 같은 사회 규범을 제도라고 해. 법은 관습이나 도덕보다 더 힘이 있는 제도라고 할 수 있지. 도덕을 지키지 않으면 비난을 받는 데 그치지만, 법을 지키지 않으면 감옥에 들어가든 벌금을 물든 반드시 처벌을 받으니까 말이야.”
제도를 만들었다고 하니까 우리가 정말 똑똑하고 대단한 아이들이 된 것 같았어요.
......
잠시 뒤 엄마가 투명 테이프를 갖다 주셨어요. 나는 책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떨어질 만한 곳을 찾아 투명 테이프로 붙였어요. 그리고 제일 앞 장에 매직펜으로 ‘관리자 양세빈’이라고 썼어요. 그러고 나니 왠지 책이 더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법이 만들어지는 곳, 국회
세빈이네 반 아이들이 강찬 시리즈를 지키기 위해 법과 제도를 만들었잖니? 그렇다면 실제로 법은 누가 만드는 걸까?
법은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생겨나지만, 법을 만드는 주요한 기관은 바로 국회란다. 국회는 국민의 대표인 국회 의원들로 구성돼 있어. 국민이 선축한 대표들이 국가 정책을 결정하는 간접 민주 정치 제도에서 국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지.
그럼 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아볼까? 먼저 국회 의원과 정부가 법률안을 작성해야 돼. 국민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법이 있으면 국회에 청원이나 진정을 할 수 있어. 그러면 국회 의원 몇몇만이 참석하는 상임 위원회에서 과연 꼭 필요한 법인지 회의를 해.
......

법을 지배하는 정신, 정의
정의의 여신 유스티치아는 두 눈을 천으로 가리고 한 손으로 저울을, 다른 손에는 칼을 들고 있어. 다투는 두 사람을 각각 저울의 양족에 올려놓으면 잘못한 사람 쪽으로 기울었다고 해. 그러면 유스티치아는 칼로 잘못한 사람을 처단했지.
여기서 저울을 공정성을 의미해. 모든 사람은 같은 기준에 따라 동등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거야. 그리고 칼은 법을 엄정하게 집행하는 힘을 의미해. 판결만 내리고 실제로 대가를 치르게 할 힘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잖아. 그러니까 칼은 법의 권위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어.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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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영 변호사는 자녀를 자그마치 넷이나 키우는 프로 엄마다. 그래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의 언어로 이야기하는 데 능숙하다. 그리고 제일 큰 장점인데, 따뜻한 글을 쓴다. 이 책에서는 의미 없이 법률 문답을 나열하는 방식을 피하고 완전히 새로운 방법으로 법을 이야기한다. 쉽고 재미있지만 내용은 가볍지 않다. 아이들은 재미있게 읽어 가면서 자신도 모르게 법과 정의, 인권의 기본 개념에 젖어 들게 될 것이다. 잘 먹어서 키가 어른만 한 아이들이 늘고 있다. 아이들의 정신도 그만큼 키우고 싶다면 꼭 읽게 해야 할 책이다.
도진기(서울서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추리 소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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