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을 항해하는 사람에게 가장 시급한 일은 무엇인가?
어디를 가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 아니겠는가!
자기가 누구인지, 무엇을 해야 행복한지를 아는 것이 사실은 가장 시급한 일이다.
태평양 항해를 시작하는 청소년에게 어디를 향해 어떤 방법으로 가야 하는지를 잘 알려주고 있는 책이 이 책이다.
박재동 (화백)
가장 사랑하기에 가장 알고 싶지만 그래서 더 어려운 내 아이의 맘속 세상 읽기! 안태일 선생님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소통은 기술이 아닌 마음의 문제임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윤지영 (KBS 아나운서)
2011년 MBC 다큐스페셜 [마이크로 교실을 깨우다] 촬영 내내 어느 아이 할 것 없이 쉴 새 없이 말을 걸던 선생님의 모습이 선하다. 이번 책은 우리 시대 진정한 tell-zzang 선생님만이 펼칠 수 있는 알차고 소중한 모두의 선물이다.
채환규 (MBC [PD수첩], [MBC 스페셜] PD)
'교육계의 얼짱 소통테이너' 안샘이 들려주는 아이들과의 소통이야기. 가장 가까이서, 가장 오랜 시간, 가장 내밀하게 아이들을 지켜본 선생님의 생생한 경험담과 달콤살벌한 조언들이 담겨 있다. 길을 알려주고 닦아주기보다 스스로 길을 찾고 헤매면서 자신을 알아가라는 선생님의 말이 와 닿는다. 인생에 고민이 많은 '가장 보통의' 학생들에게 권하는 책이다.
최화진 (한겨레 교육콘텐츠팀 기자, [함께하는 교육] [아하! 한겨레])
교육전문 라디오 방송을 제작하면서 만나게 된 안태일 선생님은 알면 알수록 궁금해지는 매력을 지난 사람이다. 또한 소통에 관심이 많은 그는 진정한 '에듀테이너'이기도 하다.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가며 학생들과 소통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선생님의 모습에서 그래도 희망이 있음을 발견하며 응원을 보태고 싶다. 그리고 폭풍 사춘기를 겪고 있는 우리집 막내와도 책을 빌어 의미 있는 말 걸기를 해봐야겠다.
김이숙 (KBS2 라디오 [매일 그대와 김동규입니다] PD)
때론 나지막이, 때론 흥분된 하이 톤으로, 때론 울먹이며, 또 때론 킥킥 웃으면서도 안태일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보내는 한결같은 진심의 메시지 "힘내라. 청춘! 응원한다!" 이 따뜻한 격려가 가득한 책.
이윤정 (방송작가)
소통만 원활하면 많은 것들이 해결이 됩니다. 보통은 문제가 생기고 난 다음에야 소통이 많아집니다. 우리 교실에 문제가 생기기 전에 보통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는 방법이 이 책에 잘 제시 되어있습니다.
조현구 (학급 교육 소통 SNS 클래스팅 대표)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치유하는 가장 큰 힘은 그 현장에서 나온다. 안태일 선생님의 고민과 열정이 녹아있는 이 책은 왜곡된 교육체제 하에 혼란스럽고 지친 학생들이 마음을 다시 잡고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새 힘을 불어 넣어줄 것이다.
이준 (한국외대 교육대학원 교수)
'종횡무진'이라는 말을 몸소 보여주며, 학교 안팎으로 무지 많은 에너지를 사방으로 보내고 있는 안태일 선생님! '후생가외'란 말을 어떤 사람에게 보내야 하는지를 많은 선생님을 보며 느끼지만, 특히 선생님이 하신 일에는 경외심을 보내지 않을 수가 없네요. 우리가 이름 불러주지 못하고 보냈던 수많은 어여쁜 꽃들에게 이렇게 우정과 사랑으로 담아낸 아름다운 말은, 따분한 선생님의 가르침이 아닌 친구와 선배의 대화로 열매 맺힐 거예요.
신희숙 (경기 교육 연수원 연구사)
멘토링 홍수의 시대, 어른 눈높이의 멘토링이 아닌 현장의 진솔한 이야기들, 자신이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갈지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답을 찾게 도와주는 귀한 지침서입니다.
박성철 ( KBS1 라디오 [공부가 재미있다] P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