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34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086741
ISBN10	8989086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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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본고사 영어를 집필. 스포츠 서울에 2년 동안 시험에 꼭 나오는 영어를 연재했던 입시 영어 전문가이다. 시사영어사, 현대 영어학원 강사, 한양대ㆍ성균관대의 초빙 교수로 TOEFL특강을 맡은 바 있고, 대기업의 TOEIC 교수로 활동. 코리아타임스, 서울 프레스 해설지의 해설을 담당했으며, (주)계몽사/종로학원 고문으로 5년 동안 입시 영어 출제와 학습지 내용의 감수를 총괄.

저서로는 『서울대학교 본고사 영어』『정통 종합영어 연구』『대입 영어특강』『리스닝 파워』『토익 모의테스트』『단숨에 끝내주는 토익 영단어』『다숨에 끝내주는 토익 영숙어』『미니스커트 영어 1.2』『영아야 놀자 1.2』『영아, 하루만 미쳐라』등 20여권의 저서와 편저가 있다.

저자 : 민우영

ICAN 전문위원이며, 세종대학교 교수. 세종대학교 대학원에서 '밀튼' 전공. 조선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박사과정 3년 동안 '낭만주의 시'를 전공. 조선대학교, 동신대학교, 한려대학교에서 영어와 영시를 강의하면서 영시 강의에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 현재 경원대학교에 출강하며 ICAN에서 TOEIC 문제 출제를 담당하고 있으며, 출판기획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노인과 바다』『영시 100선』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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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TV의 News program을 영어로 들어라. 특히, 긴 안목으로 청취력을 높이고 싶으면, 위성방송이나 cable TV 또는 bilingual broadcast로 영어 news를 들어라. 그리고 영어음악을 들어라. 마지막으로, 영화를 보라. 영화는 훌륭한 리스닝 자료다. 영화 청취는 역시 어렵다. 정치ㆍ경제ㆍ사회에 관한 용어의 지식만 있다면, news쪽이 쉽다. News announcer의 발음은 비교적 정확한 발음으로 하지만, 영화에서는 배우마다 다른 목소리로 제멋대로 지껄이기 때문에 여간 곤혹스러운 게 아니다.

배경음악(BGM)이나 기타 잡음 등도 청취난의 한 요인이다. 또한, 구어나 slang사용이 청취난을 가중시킨다. 그러나, 영화의 merit은 즐기면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좋아하는 영화라면, 여러 번 되풀이 감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영어 공부를 할 때는 무엇보다도 즐겁게 계속적으로 해야한다는 것이 요령중의 best 요령이기 때문이다. 요즘은 비디오가 많은 것도 하나의 merit이다. 영화 애호가들에게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바로 이런 이유가 한 몫 하는가 싶다.

마지막으로, 리스닝 향상을 꼭 꾀하고자 한다면, 영어 발음의 메커니즘을 알고, 속독을 병행 실천해가라. 이제부터라도 자기 나름의 즐거움을 찾아 계속할 수 있는 학습방법을 모색하고 개발해 보라.

--- pp.20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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