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아빠, 우주 퀴즈 같이 해요! 2

아빠, 우주 퀴즈 같이 해요! 2

: 은하ㆍ우주편

사이조 게이이치 등저 / '월간하늘'편집부 역 | 가람기획 | 2000년 09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7,000
판매가
6,3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30쪽 | 153*224*20mm
ISBN13 9788984350489
ISBN10 898435048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호라구치 도시히로
일본 미야기 현 출생. 교토 대학 이학부 졸업. 교토 대학 대학원 이학계 연구과(우주물리학 전공) 수료. 현재 국립과학박물관 이공학 연구부 연구관.
저자 : 사이조 게이이치
일본 히로시마 현 출생. 도쿄 대학 이학부 졸업. 도쿄 대학 대학원 이학계 연구과(천문학 전공) 수료. 현재 국립과학박물관 이공학 연구부 주임연구관. 이학 박사.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18세기 영국의 천문학자였던 윌리엄 허셸이 전천의 별을 헤아림으로써 원반 형태의 은하계 상을 얻었다는 것은 앞서의 질문에서도 이야기했습니다. 그 그림을 보면 옆으로 뿔처럼 생긴 두 개가 뻗어 있습니다. 이는 백조자리에서 궁수 자리에 걸쳐 은하수가 두 줄로 나뉘어 있는 것에 해당됩니다. 이처럼 은하수가 나뉘어 보이는 것은 성간물질, 즉 암흑성운이 뒤쪽의 별을 가리고 있기 때문인데, 이러한 사실은 허셸의 시대에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허셸이 그린 은하계는 은하계 전체의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1918년 미국의 천문학자인 섀플리는 구상성단까지의 거리와 그것이 보이는 방향을 조사하여 구상성단이 궁수자리 방향의 약 5만 광년 앞쪽을 중심으로 공 모양으로 분포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중심은 우리 은하계의 중심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은하계와 우리가 있는 태양계의 위치관계가 처음으로 밝혀진 것입니다. 구상성단이 남천에, 그리고 여름 별자리에 많이 보이는 것도, 또 궁수자리 방향의 은하수가 밝은 것도 모두 그 때문이었습니다.

그후 암흑성운의 저편까지도 내다볼 수 있는 전파천문학의 발전 등에 힘입어 우리 은하계의 모습은 상당한 부분까지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태양계에서 은하계 중심까지의 거리가 2만 8천 광년으로 수정되었습니다. 은하수를 형태짓고 있는 원반 부분의 지름은 약 10만 광년, 두께는 태양 부근에서 약 5천 광년입니다.

원반의 중심부에는 '팽창부' 혹은 '벌지'라 불리는 지름 1만 5천 광년 정도의 불룩한 부분이 있습니다. 원반 부분에 비교적 젊은 별이나 산개성단ㆍ산광성운이나 암흑성운 등의 성간물질이 많은 데 비해서, 벌지 부분에는 연령 수십억 년 이상의 나이든 별들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이보다 더욱 중심부에는 별이나 가스ㆍ먼지가 농밀하게 모인 지름 10광년 정도의 중심핵이 있습니다. 중심핵 안에는 궁수자리 A라 불리는 대단히 강력한 전파원이 있는데 바로 이곳이 은하계의 중심이라 여겨지고 있습니다. 지름은 불과 10천문단위 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혹시 거대한 블랙홀이 아닐까 하고 추측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구상성단은 이러한 벌지나 원반부를 감싸듯이 공 모양으로 분포해 있는데, 이 부분은 '무리(헤일로)'라고 합니다. 헤일로의 지름은 약 15만 광년이며, 이곳에는 은하계 안에서 가장 오래된 별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 pp.127-12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