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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
중고도서

한니발

: 1부

로스 레키 저 / 이창식,정경옥 공역 | 세종서적 | 2004년 07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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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7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72쪽 | 68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071599
ISBN10 8984071595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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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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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로스 레키 Ross Leckie
옥스퍼드 대학에서 고전학을 공부한 뒤 농장 노동자, 저널리스트, 석유시추업자, 학교 선생, 카피라이터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였다. 1995년 처녀작『한니발』의 성공으로 인해 소설가로서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으며 『스키피오』와 『카르타고』를 집필, “카르타고 3부작”을 완성하였다. 3부작 이후에는 아리스토텔레스와 고대의 연금술에 얽힌 역사추리물 『Aristotle’s Alchemy』를 집필하고 있다. 2004년 현재 로스 레키는 「The Times」와 「Scotsman」 등에 기고를 계속하고 있으며, 에든버러와 런던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역자 : 이창식 외
이창식 :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수년간의 기업 근무를 거쳐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소설, 인문교양서, 비즈니스서 등 100여 권이 넘은 영미권 도서를 번역하였으며, 성균관 대에서 번역가양성과정 교수로 가르치기도 했다. 특히 톰 클랜시의 『공포의 총합』을 비롯해 스티븐 킹, 토머스 해리스 등 대가들의 작품을 여러 권 국내에 번역 소개하였다. 최근 옮긴 책으로는 『소금』『심리학자 예수』『숨은 권력자들―퍼스트레이디』『깃털 달린 뱀』『비치하우스』『황금나침반』 등이 있다.

정경옥 :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 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Gate Korea Co.와 해외저작권 회사인 에릭양 에이전시를 거쳐 전문번역가로 데뷔하였다. 최근 옮긴 책으로는 『제인 에어-고전문학 강의노트』『대지-고전문학 강의노트』『전쟁에 반대한다』『Self-Talk』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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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 그에 관해 회자되는 것이라면, 복수의 사나이, 코끼리 군단과 아프리카, 알프스 횡단, 칸나에 회전의 승리 등등일 것이다. 로스 레키는 이 작품에서 이런 한니발의 조각난 편린을 모아 한 인간의 전인적 면모를 완성한다.
카르타고의 굴욕적 강화로 끝난 제1차 포에니 전쟁, 한니발은 전쟁 영웅인 아버지 하밀카르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로마에 대한 복수심의 사나이로 키워진다. 이 운명은 바로 역사가 개인에게 가하는 압력이기도 하다. 정치 역학상 같은 하늘 아래서는 도저히 공존할 수 없는 두 강국 카르타고와 로마의 갈등을 어떻게든 해결해야 할 책무가 개인 한니발에게 지워져 있었던 것이다. ‘복수심’이란 바로 그 책무의 다른 이름이었다.
에스파냐에 건설된 카르타고의 신도시 카르타헤나에서 아버지를 잃게 된 한니발은 더욱 복수심을 키우며 한 사람의 군인으로 다시 태어난다. 원주민 또는 로마군과의 자잘한 전투 속에서 완성된 전무후무한 전략을 가지고, 한니발은 코끼리를 앞세워 영웅적인 알프스 횡단을 감행한다. 그리스 문물에 대한 배움, 군대의 조련과정, 아내 시밀케와의 만남, 2세의 탄생과 알프스에서의 죽음, 충성스런 동지와 부하의 만남 등을 읽다보면, 한니발의 이탈리아 침공이라는 대사건은 한 천재의 일시적 행위라고는 볼 수 없다.
한니발은 이탈리아 침공 후 칸나에 회전의 압승을 비롯하여 로마군과 벌이는 전투마다 승승장구를 거듭한다. 그에게 로마는 칼 앞에 놓인 제물일 뿐이었다. 그러나 로마군의 강간으로 인한 아내의 죽음, 거듭되는 전투의 피로감, 끝없이 피를 부르는 전쟁에 대한 회의로 인해 한니발은 자기 운명을 돌이켜 본다. 전쟁터에서 죽이고 죽기 위해 태어난 자신의 운명을 극복할 수 없어 고통에 빠지게 된다. 그 사이에 로마는 스키피오를 앞세워 시칠리아 섬과 카르타고를 공략하고, 한니발은 소강상태에 빠진 이탈리아의 전황을 뒤로 하고 카르타고로 소환된다. 그리고 스키피오와의 역사적인 자마 회전….
한니발과 스키피오가 회전을 앞두고 조우하는 부분은 역사의 명장면이다. 평화를 이야기하는 스키피오에게 한니발은 말한다. “이유는 모르지만, 나는 자네를 죽여야 하네”라고…. 바로 이 대화는 역사와 시대를 대리하여 살 수밖에 없었던 한 개인의 운명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부분이다. 한니발은 패배를 예감하면서도 이 운명을 거부하지 않았고, 마침내 패배하였고 영웅적인 일생을 마감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놀라운 장면으로 가득한 소설. 작가 로스 레키는 이 고대사의 한 장에 믿을 수 없는 생기를 불어넣는다. 화석화된 역사를 완벽한 현실로 재현한다.
--- 더 타임스
작가는 단순히 포에니 전쟁의 거대한 전투 장면을 재창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신화로 가려진 한니발, 그리고 스키피오의 모습을 숨막히는 스케일과 힘으로 되살리고 있다. 사랑과 증오, 영웅성과 잔인함으로 가득한 이 연대기는 인간의 위대함을 노래하는 서사시이기도 하다.
--- 선데이 텔레그라프
로스 레키의 글은 마치 한여름의 분수처럼 시원하다. 슬픈 도시 카르타고의 운명을 그려낼 때조차도 신선하기 그지없다.
--- 인디펜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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