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패션디자이너로서 ‘KONGNAMUL’이란 순우리말 브랜드로 세계 패션 무대에서 활동하며 패션쇼를 열고, 작가와 영화감독으로도 활동하며 책을 쓰고 영화를 찍고 있다.
영화와 스토리를 디자인에 담는 ‘이야기가 있는 스타일(STYLE with STORY)’을 콘셉트로 홍콩패션위크에서 세계무대에 데뷔, 중국 남방TV(TVS)로부터 한국 패션디자이너 최초로 초대받아 중국과 홍콩에 패션쇼가 생중계되며 중화권에 알려졌다.
2012년 [내 발이 칸에게 말하다], 2013년 [고양이 여자, 강아지 남자]를 칸영화제에 출품했으며, [내 발이 칸에게 말하다]는 상하이국제영화제에 초대받아 중국 전역에서 유료 상영되었다. [남자친구가 뭐길래]는 올레 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이외에도 작사와 프로듀싱을 맡은 디지털 싱글 클럽댄스곡 ‘홍대맨’을 선보였고, 한국패션협회 패션피플 선정, SBS EBS MBC 출연과 중앙일보, 한겨레, 신동아 소개, 트렌드 칼럼니스트 등, 폭넓고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패션과 연예계, 방송계에서 여자 스타들과 만나며 그녀들의 야무진 꿈과 지치지 않는 열정에 감동해 그녀들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 특히 여성에게 들려주고 싶어 그녀들과 나눈 이야기를 옮기고 성공 비결을 풀어 이 책을 펴냈다.
여기에 등장하는 스타들은 지금도 TV와 스크린에서 맹활약하며 자신의 무대를 만들어가는 성공한 여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