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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미래를 여는 명강의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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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미래를 여는 명강의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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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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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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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93쪽?
ISBN13 9788998282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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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카이스트 미래전략연구센터
카이스트 미래전략연구센터는 미래학 및 미래전략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국내 최초 기관으로서 세계 최초의 미래학 및 미래전략 연구기법을 제시하기 위해 2013년도에 미래전략대학원과 함께 설립되었다. 미래전략연구센터는 미래학과 미래전략 연구를 통해 미래전략대학원을 지원하고, 한국적 실정에 맞는 과학기술 기반 미래학 및 미래전략을 연구를 목표를 하고 있다.

이광형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장

임춘택
카이스트 원자력및양자공학과 부교수

강영진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 갈등해결연구센터장, 겸임교수

채수찬
카이스트 경영과학과 교수

서용석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위원

김세연
제 19대 국회의원

박승빈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박상일
㈜파크시스템스 대표이사

표민찬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이원재
요즈마그룹 한국지사장

김수현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

이민화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초빙교수

송민순
前 외교통상부 장관

문정인
연세대학교 외교학과 교수

김창준
前 미 연방하원의원

윤광웅
카이스트 과학정책대학원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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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해답은 30 년을 내다보는 미래전략을 수립하고 정권과 관계없이 추진하는 것입니다. 이는 정부에도 해당되고, 기업이나 개인에게도 해당이 됩니다. 30년이 중요한 이유는 이 기간이 한 세대에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한 세대가 주되게 활동할 수 있는 기간에 미래전략을 추진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에 따라 다음 세대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19쪽


진짜 우리 사회의 문제는 ‘성장에 대한 한계Limits to Growth’가 아니라 ‘성장으로부터의 한계Limits of Growth’ 라고 생각합니다. 성장 패러다임, 성장의 관점, 성장의 방식에서 만들어진 한계가 아니냐는 것이죠. 그걸 극복하려면 다른 패러다임으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일단 현재까지 어느 정도 사회적으로 동의를 얻은 패러다임을 보자면 지속가능한sustainable 발전이 되겠죠. 이 말은 사회 정의, 생태, 그것을 뒷받침하는 상생적 사고방식과 연대로서, 국가적인 측면에서는 전통적인 정부government가 아니라 참여적 정부governance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 30쪽

이데올로기가 종말을 고한 것이죠. 이런 현상을 보면 정치적인 논의에서 실용적인 논의로 넘어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러한 현상을 시간의 관점으로 볼 것이냐의 문제는 남습니다. 경제학에서는 경제 현상의 작은 순환을 보기도 하고 큰 순환을 보기도 합니다. 경제적으로 한동안 평온하다가도 언젠가는 큰 혁명적인 변화 물결이 닥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종종 가장 큰 혁명 의 파도는 가장 평화가 오래 지속되었을 때 발생하기도 하고 그럴 경우 위험은 더 큽니다. -79쪽

이 세계화와 자동화가 주는 영향은 생각보다 매우 큽니다. 이런 것들이 다 어우러져서 소득 불평등을 가속화시키고 결국 중산층을 붕괴시키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자본을 많이 가진 사람이나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은 이 현상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겠지만 일반적인 노동자들은 손해를 보게 되겠지요. 앞으로 과거에 했던 방식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국가 단위나 산업의 구조, 인력 양성에 있어서 새로운 사고방식과 미래에 대 한 새로운 설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 97쪽

우리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시대정신, 즉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합니다. 이제는 추격형 경제성장 모드에서 강소기업, 기술벤처기 업이 새로운 산업을 창조하는 선도형 경제체제로 가야 합니다. 저에너 지, 자원절약형, 해외의존 축소형, 과다한 대 중국 무역의존 탈피형으로 바뀌어야 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월등한 국제경쟁력을 갖는 기술벤처기업을 키워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강소기업들이 산업의 주류를 이루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고, R&D뿐 아 니라 기업, 금융, 법률, 교육, 행정 등 전반적인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도 필요합니다. - 107쪽


지금 전 세계 국가들이 그린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린 버블 중 대표적인 것이 친환경 자동차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 매연 때문에 지구 공기가 나빠진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지구온난화의 주원인인 메탄가스는 자동차 매연보다 소가 되새김질을 할 때 훨씬 많이 나옵니다. 종이 가방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투자대비 효과가 안 나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이라는 이름으로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또 다른 버블을 키우고 있는 것 이죠. 바로 이러한 버블들이 2008년 금융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돈이 있는 모든 기업과 국가가 친환경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위기를 제대로 끄지 않고 그대로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 127쪽


가장 안타까운 것이 구글이 생기기 1년 전에 네이버가 이미 똑같은 플랫폼을 만들었는데 네이버는 국내용으로 구글은 전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처음부터 해외적인 시각으로 접근하고 신속히 투자해서 해외로 진출시켰다면 유튜브, 구글 다 한국의 기업일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뛰어난 벤처들이 많습니다. 해외 운용사들이 한국으로 들어오면 그들에 대한 시각이 바뀔 것입니다. - 158쪽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긴 하지만, 예상한 것만큼 빠른 편은 아닙니다. 그러나 어느 시기에 들어서면 폭발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빌 게이츠가 한 얘기입니다. “우리가 새로운 산업이 탄생 하는 목전에 있는 모습을 상상해보라. 이 산업은 방금 시작한 신기술 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사실, 이 모든 흥분과 약속에도 불구하고, 언제, 아니 과연 이 산업이 임계량을 가질 것인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만일 그렇게 된다면 이 산업은 세상을 바꿀 것이다.” 그게 로봇이라는 겁니다. - 189쪽


지금 세계 질서는 다극화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세계 문제에 개입하는 데 있어서 안팎으로 많은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중국, 러시아, 유럽연합, 일본 등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우크라이나, 이란, 시리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 그리고 북한의 핵, 남중국해 문제 등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개될 세계 질서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아시아와 유럽 그리고 중동의 갈등이 어떻게 귀결되느냐에 크게 좌우될 것입니다. - 227쪽


‘대박’의 사전적 의미는 ‘운 좋게 어떤 일이 크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뒤집어 말해 통일대박론의 요체는 운이라는 것입니다. 대박이 될 수도 있지만 자칫 쪽박을 차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운세에 맡겨서는 안 되며 지도자의 전략과 의지로 신중하게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마키아벨리 식으로 말하자면, 2014년의 통일 논의는 포르투나Fortuna, 행운를 과도하게 강조하는 반면 정작 필요한 비루투Virtu, 탁월성은 간과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어떤 통일인지, 어떤 방식으로 통일을 이룰 것인지에 대해 규정하지 않고 ‘통일대박’을 거론하는 것은 영국 철학자 화이트헤드Alfred North Whitehead가 주장하는 ‘오도된 구체성의 오류fallacy of misplaced concreteness’를 범하는 것과 같습니다. - 237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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