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리즈번에 있는 그리피스 대학교 필름·미디어·문화연구 대학의 교수이며, 호주 SBS 방송사의 프로그램 경영진이다. 시드니에 위치한 영화·텔레비전·라디오 대학의 영화연구센터 전임 회장이었고 영국, 호주, 뉴질랜드에서 영화 연구를 가르쳤다. 다큐멘터리, 모크 다큐멘터리, 관객과 신흥 텔레비전 하이브리드 장르에 관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했다. 『뉴질랜드 다큐멘터리: 이민자들의 국가』를 저술했고, 현재 크레이그 하이트와 함께 전 세계 텔레비전에서 방영되는 모크 다큐멘터리에 관한 책을 준비하고 있다.
뉴질랜드 와이카토 대학교에서 영화와 미디어 연구를 가르치고 있다. 다큐멘터리 이론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다큐멘터리 제작, 하이브리드 다큐멘터리의 구성과 수용, 다큐멘터리 제작과 디지털 미디어 기술의 관계 등을 연구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서 “한국독립다큐멘터리 영화의 대항기억 재현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주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영화진흥위원회 예술영화인정소위원회 위원,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 등을 역임했고 영화진흥위원회, 서울영상위원회 등 각종단체의 독립영화제작지원, DVD제작지원 심사위원 및 각종 영화제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영화주간지 《무비위크》의 스태프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상원, 대진대학교 등에서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진실 혹은 허구, 경계에 선 다큐멘터리』, 『한국단편영화의 쟁점들 1-5』, 『한국영화 섹슈얼리티를 만나다』, 『한국 독립다큐의 대부 김동원展』2010 등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동국대학교 대학원 영화학과에서 논문 “영화사 서술방식으로서의 다큐멘터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같은 학교 영화학과 박사과정에서 ‘사운드와 이미지 결합의 미학’을 주제로 연구하고 있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미국 메릴랜드 공립도서관 ‘한국영화 상영회’ 프로그래머, 2009년에는 ‘동아시아 이주공생 영화제’의 프로그래머를 역임했다. 영상기획사 ‘MLP기획’을 운영하면서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와 NGO들의 기록 영상물 기획, 제작에 참여했다2006∼2009. 동국대학교에 출강 중이며 영화와 영화음악에 관한 평론을 쓰고 있다. 만화애니메이션학회에서 사운드 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