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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반문명 선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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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반문명 선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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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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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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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4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8.7만자, 약 5.7만 단어, A4 약 118쪽?
ISBN13 9788961846714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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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동훈
경북 예천 출생으로, 안동고등학교,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대구국어교사모임 회장, 심인고등학교 국어교사를 역임했다. 현재 새글터문학회 회장, 진검베기연구모임 심검회(매호당) 회장, 한국문예춘추문인협회 이사, 세계해동검도연맹 대한해동검도대구경북협회 상임이사, 대구 심인중학교 국어교사이다. 2008년에 문장21에서 시조 신인상을, 2008 문예춘추 현대시 신인상을 받았다. 2011년 시집 『부릉부릉 봄날에 살다』를 출간했다. 제3회 고운 최치원 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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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고 보면 오늘의 서양 문화는 거의 전적으로 유태인에게 힘입은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선 서구 사회의 절대적인 정신적 지주인 종교만 하더라도 그렇습니다. 예수는 유태인이며, 크리스트교는 초기에 오로지 유태인의 것이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또 현재의 서구인들은 실로 역사적인 순간마다 유태인의 도움에 의존하지 않은 때가 없었습니다. 유럽인들이 중세 신앙의 시대에 오로지 정신적인 재산, 즉 카톨릭을 전적으로 소유했을 때, 유태인들은 그들 특유의 생활력으로 물질 세계를 도맡습니다. 왜냐하면 중세 종교 시대에는 상공업을 경멸하고 금전적 욕망 추구를 종교 신앙에 반하는 것이라고 카톨릭 교회 측이 밝혔기 때문입니다. 또 중세 시대에 유태인들은 과학 기술과 의료 화학 분야에서도 주도적인 중심 세력으로 활동합니다. 당대의 종교 관념으로 볼 때, 과학 기술 계통의 종사자는 사악한 마술자로 평가받았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은행, 금융 업무나 교육에 대한 철저한 의식 등이 모두 유태인의 공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pp.145~146

휴머니스트들의 집착이 하나하나 현실화하는 과정을 밟으며, 그것은 곧장 사회 현실과 결합하여 엄청난 정신 혁명을 가져오는 씨앗이 됩니다. 사회 현실의 실제적 변화에 발맞추어 고대 세계에 대한 동경과 모방은 이미 끌 수 없는 횃불이 되어 타오릅니다. 문예를 비롯한 고전 세계의 부활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심지어는 카톨릭 교황조차 자신의 복안에 따라 이런 경향을 후원하고 그 보호자가 되기도 합니다. 플라톤 아카데미가 창설되는가 하면, 키케로 연구 집단이 생겨나고, 중세 연금술사를 추종하고 모방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피타고라스 추종 세력, 마술가와 마법사 집단이 협회를 창설하고, 건축가 협회, 역사 연구 동호회가 속속 만들어집니다. 심지어는 이단 종파의 연구 집단과 사탄 숭배의 사교 집단이 비밀스레 탄생합니다.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대학들이 유럽 곳곳에 세워집니다. 역사의 새로운 발걸음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것은 달리 말해 기독교 단일 신앙이 다양한 형태의 자유로운 문화 현상으로 개화되는 일이었습니다.
--- p.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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