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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들려 주시는 바다이야기

선생님이 들려 주시는 바다이야기

백양어린이문고-21이동
이광렬 | 백양출판사 | 2000년 09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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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26쪽 | 148*210*20mm
ISBN13 9788974001186
ISBN10 897400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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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광렬
히트 기초 영어책 집필. 4학년 수학 문제 집필 위원. 대한공제회,교육신보에 명예기자 활동. 98년까지 극동문제 연구소 어린이 세계에 「세시 풍습과 우리의 명절 및 우리의 전통 예절」연재. 현재 한국 교육 생산성 연구소 교육연구에 특집기사 집필, 소년한국일보에 「물 이야기」연재. 제29회 제39회 통일문예작품 수상.

저서로는 『안녕하세요. 글짓기 선생님(전3권)』『효 이야기』『어린이 예절 교실』『365일 엄마와 함께 하는 이야기 철학』『선생님 과학이 알고 싶어요』『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환경 여행』『새로운 일기 쓰기의 방법』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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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구는 해마다 늘어가지만 땅은 일정하기 때문에, 늘어나는 인구에 비해 땅이 점점 좁아지고 있는 셈입니다. 그래서 육지의 농토만 가지고는 모든 사람들이 먹고 살 수 있는 식량을 댈 수가 도저히 없게 됩니다. 더구나 육지의 목장은 한계가 있어서 인류가 필요로 하는 모든 육류(고기류)를 충분하게 제공해 줄 수 없습니다. 지구 전체의 70% 이상이나 되는 넓고 큰 바다는 육지에서 보다 더 많고 질이 좋은 각종 자원들을 충분하게 갖고 있습니다. 수억 년 동안 각종 물고기들의 시체나 육지에서 흘러내린 여러 가지들이 모이고 쌓여 기름진 흙이 되었으므로 바닷속은 식물들이 자라기에는 아주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바닷속의 농장에는 미역, 다시마, 해초를 포함해 바닷속에서 재배할 수 있는 많은 식물들을 심고 가꿀 수가 있습니다. 바다에서 가꿀 수 있는 벼는 껍질이 없고 영양이 많으며, 자라서 열매를 맺는 속도가 빨라 수확을 앞당길 수가 있으며 식량이 부족한 지상의 여러 나라에 수출할 수 있는 좋은 상품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 pp.172-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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