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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과학 1

탐정 과학 1

: 랜드리건 가의 수수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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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18g | 140*200*17mm
ISBN13 9788997222704
ISBN10 899722270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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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사이언스 밥’ 플러그펠더
재미있고 유익하게 과학을 가르치기로 유명해서 히스토리 채널과 TV 프로그램 [액세스 할리우드], [지미 키멜 라이브], [닥터 오즈 쇼], [라이브 위드 켈리 앤 마이클] 등에 출연한 미국 최고의 스타 과학 선생님입니다. 초등학교 과학 선생님이기도 한 밥의 실험은 [피플], [니켈로데온], [파퓰러 사이언스], [디즈니스 패밀리 펀], [와이어드] 등의 잡지에 실리기도 했답니다.
글 : 스티브 하켄스미스
에드거 상 후보에 오른 추리소설 《산 속의 홈즈》 시리즈를 쓴 작가입니다. 그밖에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오만과 편견과 좀비》와 단편집 《문제아들:아홉 가지 크리스마스 범죄 이야기》를 발표했습니다.
역자 : 정지현
충남대학교 자치행정과를 졸업한 후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아동서 및 소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피터 팬》, 《오페라의 유령》,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호두까기 인형》, 《비밀의 화원》, 《하이디》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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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봐. 이게 뉴트 삼촌이 로켓을 만들 수 있다고 한 거야.”
닉은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하얀색 플라스틱 파이프와 수동 공기 펌프, 지저분한 접착테이프, 절반밖에 남지 않는 콜라병이 한데 뒤섞여 있었다.
“바닥을 녹여 구멍을 만들 수 있는 게 아니고?”
닉이 물었다.
“아니. 로켓 재료가 확실해. 이걸로 어떻게 로켓을 만들 수 있는지 모르겠어?”
테슬라가 한쪽 눈썹을 치켜 올린 채 동생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닉의 입가에 슬그머니 신중한 미소가 떠올랐다.
“당연히 알지. 척 보면 척 아니야?”
- ‘Chapter2. 마음껏 말썽을 피워보렴’ 중에서

소녀는 눈썹을 찡그리며 창가에서 물러났다. 개도, 성난 리모델링 아저씨들도, 경찰도 없었다. 테슬라가 고개를 들자 예상했던 광경이 펼쳐졌다.
‘얼른 가!!!’
테슬라는 메모장을 들어 두 단어를 연속으로 가리켰다.
‘넌’ ‘누구니?’
- ‘Chapter7. 공책대화’ 중에서

자동차가 가까워지자 저택의 대문이 자동으로 열렸다. 이제 정확히 시간을 맞추어 작전을 개시할 때가 왔다. 드마르코가 랜드리건 저택을 향해 뒤돌아 달리기 시작했다.
“지름길 작전!”
드마르코가 뒤에 대고 소리쳤다.
“사기꾼 작전!”
나머지 아이들이 드마르코에게 소리쳤다. 모두들 자동차가 문을 지나 곧 길로 나올 거라는 사실을 모르는 척하고 있었다.
- ‘Chapter9. 출동! 자전거 수사대!’ 중에서

“그러니까 싸구려 핸드폰을 만드는 회사라고?”
“그런 것 같아.”
“그럼 프랭크가 매일 저녁 똑같은 시간에 랜드리건 저택을 떠나 주차장까지 가서 핸드폰을 밟아 부순단 말이야?”
닉은 평소와 다름없이 빈정대듯 말한 것뿐이었는데 놀랍게도 테슬라가 고개를 끄덕였다.
“아무도 보지 않는 데서 그랬잖아. 주차장 맨 끝에서. 가장 큰 조각은 숲으로 던질 수 있게 말이야.”
“도대체 왜……”
“모르겠어. 오컴의 면도날은 뭐라고 할지 궁금하다.”
- ‘Chapter12. 수수께끼와 침입자’ 중에서

까만 중형차, 까맣고 덩치 큰 로트와일러, 수수께끼 같은 커다랗고 까만 구덩이만 떠올랐다. 그리고 닉은 그 여자아이에 대해서 생각했다. 여자아이도 까만 어둠에 둘러싸인 듯했다. 수수께끼. 위협. 위험. 그는 닉과 테슬라의 첫 번째 적이었다.
- ‘Chapter12. 수수께끼와 침입자’ 중에서

“잠깐. 뭐라고”
“닉! 테슬라! 도망쳐!”
누군가 뒤쪽에서 소리쳤다. 닉과 테슬라는 황급히 뒤돌아보았다. 빈스와 프랭크가 계단 위쪽에 서 있었다. 각자 한 손으로 드마르코의 어깨를 움켜잡은 채.
“조용히 해라, 꼬마야. 도망칠 곳은 없다.”
- ‘Chapter13. 저택에 갇히다 ’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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